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9월의 이야기


9월 첫날부터 평소보다 1시간이나 빨리 출근-_-


추석기차 예매를 망해서 오프라인 예약을 하기 위함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이것도 망했다. ㅅㅂ.


열심히 지하차도 건너다닌 평교원 끝날때가 되니까 횡단보도가 생겼다.. ㅅㅂ



수료증 받고 진짜로 끝. 바이바이!





근처를 지나다기다가 발견한 플리마켓터. 이미 마친 와중에 한쪽에 독특한 구조물이 눈에 띄었다.



B국? 어쩌라고.


저걸 뭐라고 읽는지 심하게 궁금했다.



간만에 밤에 들른 여의도한강공원.



셀카도 막 요래요래 찍으면서 놀고.


와중에 지나가는 유람선.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이미 막차가 마감되었더라.




진해에 보낼 물건이 있어서 처음으로 시외버스 화물을 이용해봤다. 이거 좋네!



추석기차표 망한와중에 혹시나 걸어놨던 대기표가 성공!


회사에서 창밖을 보다가... 저 건물 꼭대기층에 저거 육상트랙같은데?


처가에서 갑자기 보내주신 택배. 매번 이렇게 받기만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보라매공원 산책 도중. 왠 물안개가 갑자기..


제리의 새 백팩.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서 샀는데 아무도 눈치를 못챘다.





수성동계곡 앞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와서 격렬한 애교를....


열심히 사진을 찍는 제리를 도촬중인 리티.


꽃만 보면 괜히 접사를 찍고 싶다


커밋 한마리 잘 데려갑니다.


지인 돌잔치에 참석 중.. 크보가 여기있었군!


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ㅠㅠㅠㅠ


제리네 회사 옥상에서. 머리식히려고 올라갔다가 찍은 파노라마.




약속이 두번 당일에 깨지고, 세번째엔 약속장소 나가서 파토나서 진짜 빡친날

준비해 나간게 아까워서 앤디워홀전 홀로 감상하고 왔다.



끼요오오오오오오옷!

내가 이걸 받아도 되나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군! 공부는 할수록 어렵다.


테라스에서 꿀빠는 도중 지나가는 비행기. 나도! 태워줘!


영화를 보기 위해 들른 IFC몰.



좋은 영화&좋은 상영관이였다.


둘이서 나란히 지하철따라 걸었던 날. 왠지 행복했다.


엄마가 만들어준 엄청 아끼는 매듭팔찌

집 밖으로 가져 나간적이 없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집앞 골목에 떨어져있어서 깜짝놀람.


옥상에서 찍은 파노라마. 밤버전.



올해의 추석선물. 드디어 대 스팸시대인가....


폭풍 전 고요와 같았던 이번달. 부디 무사히 지나갈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8월의 이야기


얼리어답터기질이 있어서 출시되자마자 설치한 윈도우10.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고 괜찮았다.



부부의 그네타임. 신나고 즐겁다.


새로 설치한 에어컨. 진짜 ㅠㅠ 너무 조용하잖아 ㅠㅠ 왜 진작 안바꿨지?



군산여행 후 서울 도착. 트래픽 보니 서울은 서울이구나.


간만에 창수린.


비스테카. 사이로 빼꼼.


손목이 안좋아서 한의원행.


버스를 환승하러 왠 터미널 같은곳에 왔다. 이런데는 처음이야.


미친날씨.


중복을 안거른건지 초대장이 왕창왔다.


왜이렇게 내려다보는 뷰가 좋은지 모르겠다.


이마트의 새로운 배달팩. 꽤 마음에 들었다.



피시방 이벤트좀 참여해보자고 진짜 몇년만의 피시방 ㅋㅋㅋㅋ.


필름사러 종로행. 필름을 사는게 얼마만인지.


리티의 새 가방. 넌 메는게 예뻐.


당연하게 사게되는 무한도전 가요제CD.


....? 구로디지털에서 가장 믿고 찾던곳인데 망했어요!!


어느날. 신림역 근처 버스킹. 멀리서 들어서 그런가 잘 안들렸다.



한달에 한번꼴로 회사에서 받게되는 떡.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생각보다 선인장이 잘 크질 않아서 창가자리로 옮겨줬다.


더위에 지쳐 허덕였던 이번달. 좀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7월의 이야기


다이소의 혁명! 가는곳마다 없었는데 운좋게 있는곳을 발견해서 왕창 구매했다.


회사에서 갑자기 나눠 준 선인장. 이름을 붙여주라는데 마땅한 이름을 아직 못정했다.


갑자기 일산행. 기분만큼이나 꿀꿀한 저녁 하늘이었다.




심야영화보러 IFC몰.


일단 포토티켓부터 발권.


상영시간까진 조금 남아있어서 이런데서 시간을 보냈다.


꽤 괜찮았던 상영관.



대중교통은 이미 끊긴 시간이라 택시를 타고 집으로.




남편께서 태극당 모나카가 드시고싶다셔서 홀로 보냉가방 챙겨 동대입구행.




요즘 들어서 테라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여느날의 저녁하늘. 구름이 멋졌다.


새로 산 스테인레이스물컵. 이거 괜찮네.


역시나 심야영화를 보기위해 찾은 구로CGV.



스위트박스. 돈이 아깝지 않더라. 방해 하나도 안받고 진짜 좋음.



다시 시작된 지니어스. 과연 누가 우승할지.


회사에서 만근장려금 이벤트로 뭐 이런걸....


리티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꽤 흥미있게 읽었다.


회사 막내를 위한 제리의 배려. 격렬히 좋아했다.


앗! 방송사고!


드디어 수명이 다 된 구형 에어콘. 고치느니 새로 살때가 되었다.


어쩌다보니 마지막날에 마지막으로 퇴근을....


별다른일 없이 무난무난했던 이번달. 계속 무난무난한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6월의 이야기


제리네 회사에 새로 입사한 신입이 돌린 선물. 부모님이 대학병원치과에서 일을 하시더라.




여전히 머리식히기 좋은 테라스. 간만에 까치도 발견.


월초에 꼬박꼬박 쓰고 다녔던 마스크. 한동안은 꽤 많이들 쓰고 다니더니 월말이 되니까 별로 안쓰더라.


뭔가를 설치하고 있던 신림역 근처 도림천. 뭔지는 자세히 안봤다.


제리 이어폰이 맛이가서 새로 구입. 모처럼 큰맘먹고 가격대 있는걸 샀다.


이번엔 안살랬는데 남편이 이쁘다해서 결국 또 구입한 뷰포우산


골드레벨 기한 일주일 남기고서 골드카드 발급ㅋㅋㅋ


한동안 잘 안다니던 길이었는데 편의점이 생겼네.



이번달에 유행했던 이벤트. 우리부부도 참석.


다이어트중인 제리네 회사 막내를 위한 선물. 몹시 마음에 들어했다.


칼퇴근 하니까 하늘이 매우 밝구나. 버스도 싱글벙글.


신림역에 새로생긴 빵집. 처음엔 귀익촌인줄..


몇개 구입. 괜찮더라.


New PC 시대. 이전 PC가 너무 느려졌다.


간만에 찾은 삼청동. 플리마켓인듯.



오늘의 목적은 영화.


....?







아-주 괜찮았다. 영화관 마저 마음에 들었다.

뒷블럭에서 단체로 수다떠는 아주머니들은 마음에 안들었다.



수상하지 않았던 마켓들.


....? 우리의 단골집이 또 한군데 없어졌다.


급하게 뚫은 근처의 다른 카페. 몇번 더 가봐야 적응이 될 듯. 아직은 어색하다.


이런 류의 엉덩이 시원한 의자를 갖고싶다...


정말 많이 고생했던 제리의 하루. 고생했어.


월말에 기운이 다 빠졌단 이번달. 충분히 머리를 식힐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5월의 이야기


깨끗한 하늘에 오선지 같은 전깃줄


어쩐지 오랜만인것 같은 전화부스. 왜 한칸에 두대나..


준석군이 부탁한 게임 심부름.




기나긴 지하철여행끝에 도착한 빵집이 빨리 문을 닫아 허탈했던 날



이놈의 버스는 왜 타야하는것만 항상 늦게 오는지 모르겠다.


비오는 날.


그리고 맑은 날.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다.


처가 어머니께서 주신 약초로 달인 감두탕. 리티입엔 맛있는데 제리입엔 쓰다.


화면 눈아파.


12번째 로즈데이 카드도 아직 걸려있는데 벌써 13번째.


제리는 리티옷만 이렇게 막 건다.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합시다?


감사하게 나눔받은 노란 리본. 열심히 달고 다닌다.




수원에 야구보러갔다가 근처라서 들른 방화수류정에서 찰칵.




나이먹은거 체감 안하고 있었는데, 예비군이 아닌 민방위훈련을 받는 제리.



대륙의 실수 구입. 과연 만족스럽더라.




골목에 아깽이가 웅크리고 있길래 걱정하면서 봤는데 엄마도 있는 발랄한녀석

엄마는 안절부절 못하는데 자꾸 쫓아와서 다리에 매달리고 난리라서 떠나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물거가려고 오면 쫓아와서 결국엔 셀프감금 당했다.


설득력 없는 설득.





보라매공원 호수의 친구들. 수질이 별로라 생명체가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다시 재미붙인 필름카메라. 필름스캔 해주는곳도 드물어서 꽤 먼곳으로 왔다.



모처럼의 결혼식장 나들이. 잘살아라.




결혼식 마치고 근처 잠실한강공원에서 휴식. 여기 진짜 좋더라.



최근에 버스도 생겨서 가기도 편할 듯.



근처가는김에 들렀던 잠원한강지구 편의점에서의 고양이.


압구정에서 본 깔끔한 간판. 인상적이었다.


고메위크. 강남역 GT타워. 짓느라 고생들 하셨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잠원한강공원에서 본 BMW I8. 이게 벌써 돌아다니는구나..


어느새 벌써..


무난하게 시간 흘려 보낸 이번달. 역시나 별 일 없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