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4월의 이야기


갑자기 탄산수에 꽂혀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마트에서 파는 탄산수들.



냄새가 조금 힘들긴 한데 곰팡이 제거에 이거 진짜 짱인듯.


막국수집. 큰 기대없이 셔터를 눌렀는데 한 장을 건졌다.


나눔 받은 노란 리본. 감사해요.


간만에 제리네 회사 옥상. 사실 이 구도에서는 계절의 흐름을 잘 못느끼겠다.



짧았던 벚꽃이 안녕을 고하고, 여름이 슬슬 다가오고 있더라.


리티 마중을 위해 갔던 석수역. 육교의 구조가 지랄같았다.


담장이 붙어있던 집이 재건축중이다. 언젠가 우리가 사는 집도 이리 되겠지.



필경재.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곳.






X같은 야구를 보고 식사를 한뒤 마침 심야버스가 있길래..사람 꽤 많더라.


비오는 새벽의 보라매공원. 음침하다 생각 들 법도 한데 이게 왜이리 좋은지. 


리티 PC가 부팅이 안되길래 혹여나 본체를 깨끗하게 청소하니 부팅성공


한걸음이 모자라..!



대 폰스스톤시대 개막. 재미는 있는데 한판 하면 배터리가 5~10%가 깎인다


과학으로도 증명이 안되는 이 동맹은 도대체가...


올 시즌 각성한듯한 강민호. 인터뷰하는일이 많기를.



선거. 결과에 대해선 노코멘트.


계절의 변화를 체감했던 이번달. 봄날의 기운이 계속 이어지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3월의 이야기


봄에는 체리블라썸 카드. 구입하는 김에 무궁화 카드도 한장 구입.


안과 들렀다가 압구정역에서 산 빅이슈. 표지모델 너무 이쁜거 아니오?


날이 쌀쌀하긴 해도 봄은 오나보다.


라쿠치나. 외벽 한쪽이 거울로 되어 있더라.



경리단 앞에 차렸다 앞 가판에서 샀다.


마우스가 메롱해서 새로 구입. 쓰던 기종의 개량이라 별 무리없는 적응.


생일을 축하하는건 순 쇼핑몰들 뿐이로구먼.


버스정류장의 뮤지컬 광고, 주인공 이름이 절묘하게 우리 이름이랑 비슷하네.


자고 일어났더니 제리의 후드티가 프리즈를 시도중이었다.


며칠만에 평온했던 제리의 저녁근무. 이 며칠이 너무 힘들었었다.


운이 좋았던지 집에가는 버스들만 곧 도착 ㅎㅎ.


올일 없을줄 알았던 명지대, 아마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엔터 스님의 수제비누 구입. 비누가 오는길에 새끼를 친다는게 사실이었음.


스카이스케이프가 갖고싶어서 쿠폰과 문상을 때려박아 19천원쯤에 결제^ㅁ^

문제는 매장에서 봤던게 이 모델이 아닌 다른 모델이었다는거.


보냉백을 사면 아이스크림을 준다해서 달려간 배라. 냉큼 get!


제리의 업무 상태가 굉장히 꿀꿀했던 어느날, 날씨마저 아주 꿀꿀했다.



회사에서 얻은 먹거리들.



어휴 추워... 하면서 지나오는 보라매공원엔 벌써 꽃이 피고 있네.


주문한적 없는 박스가 현관앞에 있길래 뭔가 했더니 ㅎㅎ; 멋진데..


아 완전 놀랬네..


이런게 나왔다고 제리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줬더니, 시덥잖은 대답이 돌아옴


노원 실버카페, 간만에 다정하게 찍어주는 부부.




나르빅. 괜찮았지.


휴일은 역시 커피어때에서 멍때리기. 안경 없는 내얼굴이 아직도 적응이 안됨.


.ㅇ 난로


넵 감사합니다.


시청. 나라꼴이 이모양이라 죄송합니다.



제리의 아는 여동생의 선물. 농담삼아 드립쳤는데, 왕창 갖다줬다.




요즘 푹 빠져 사는 네코아츠메. 힐링게임이라는 별명이 이해됨.




이건 노원구 나들이 도중 만난 실제 고양이들.


별 생각없이 다운받았다가 폭주하고 있는 라인레인저스.

루비 이벤트 마지막날 접속해서 그거 받자고 이악물고 달림ㅋㅋㅋ


제리의 퇴근길. 조금 음침하긴 한데 지금은 적응되서 뭐 무덤덤..


정신없이 지나간 이번달. 아마도 바쁠 것 같지만 잘 넘기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2월의 이야기


리티가 뜬금없이 받은 깜짝 설선물.

 




마트의 신상품들. 이름이 웃기긴 하지만 사먹진 않음.



제리가 애청한 올리브쇼. 작년시즌만큼 재밌지가 않다. 광희랑 박준우 돌려줘


2테라 외장하드. 동영상으로 터져나가던 리티의 컴퓨터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어느 보험사에서 발렌타인이라고 준 초콜릿 중 하나를 나눠받았다.


제리의 귀가 길 버스정류장에 얌체처럼 주차한 차. 당당하게 차를 대더라?


제리의 리티 옷 거는 실력. 기묘하다 진짜.


지하철에 붙어있던 광고. 어지간한 곳은 다 가본것 같다.






서울의 2월 날씨 -_-; 이게 뭔 2월이야..


제리네 회사 동료의 인형. 인형을 미니미로 만들어 버렸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재개봉했다해서 봄. 포토티켓 소장욕구도 있었..

코난 포토티켓이 당첨됐는데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한강. 잘 안찍히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셔터를 눌렀는데 다행히 한장 건졌다.


발렌타인 식사를 위한 웨스틴조선. 보기보단 작은 듯.


볼록거울에 비친 중명전 관람을 실패하고 아쉬워하는 제리


정동의 바닥 타일 장식. 몇몇곳은 알거같은데 몇몇곳은 어딘지..


생각보다 이발이 짧게 된 제리. 슬쩍 다듬어주신 머리를 마음에 들어한 리티.



설 맞이 회사 선물. 아... 왜 다 스팸이요..


설날 연휴 마지막날. 비가 오고 있음에도 날씨가 좋다고 느껴지는 하루였다.


제리네 회사에 선물로 들어온 오설록 선물세트. 향이 괜찮더라.


하필 다른 버스 타야되는날 텅텅 비어있떤 504번 -_-; 평소엔 미어터지면서.


마지막 치킨 쿠폰. 순발력 좋은 리티덕에 치킨 잘 먹었다.


시카고 팝콘이래서 사본 고메팝콘과 요즘 푹 빠져있는 킬미힐미.

팝콘 왜이리 짠건데 -_-


리티네 회사 근처 카페에 붙은 명언들














리티의 식당명함모으기 취미를 위한 제리의 서울 대횡단.



급하게 다니다가 버스안에서 손이 다 까짐. 둔해서 까진줄도 몰랐다. -_-


 이젠 진짜 안녕!! 공식적으로 백수가 된 리티


언제나 사랑받는 볼록거울.




간만에 사주를 보러 불금에 강남역. 사람 많고 차도 많고. 적응안되는 동네.



6시43분에 타는 643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출형은 컸으나 많은 의미가 있던 이번달. 더 알찬 의미를 얻는 다음달이 되길.




New eyes 일상생활/리티의 2015. 2. 28. 02:21


남편이 30살 기념 생일선물로 해주겠다던 라식수술을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1년만에 드디어 하기로 결정!


한 달 전에 예약해놓고 여기 올때까지도 아무생각 없다 갑자기 긴장


절개부위가 작고 부작용이 적을것 같은 스마일 라식으로. 물론 제일 비쌈;

다음날부터 시력이 나오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해서 매우 방심하고 있었음.

심지어 수술 끝나자마자 레스토랑 가서 파스타까지 먹었는데...기억이 없다.


그리고 밤새도록 아파서 열댓번을 깬 라식수술자의 초상

그래도 일어나서 약 넣으니 금새 통증이 멎길래 또 쫄랑쫄랑 밥먹으러 나옴.

선글라스를 쓰니까 한결 편해서 어제도 썼어야 했다고 매우 후회했다.


이제 이 많은 안경들은 모두 바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 잃어버린 것도 있고 

어릴때 쓰던 건 어딨는지 모르겠고,최신 안경 하나만 남기고 모두 기부 예정.



아직도 초점이 확실히 안맞고 시야가 뿌옇지만

아침에 일어났을때 우와!!⊙▽⊙ 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큰 선물을 준 남편에게 무한한 감사를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1월의 이야기


커피드림. 그냥 감으로 들른집의 커피가 맛있어서 흐뭇해하는 제리.


나주곰탕 근처의 버스정류장. 이건 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더할나위 없을뻔했으나 막판에 망한 드라마 미생. 사진찍는분은 많더라.


서대문구 탐방 당시엔 공사중이었던 독립문. 공사가 다 끝났나 보다.


온라인으로 주문했던 무한도전 달력. 일력은 다행히 사진전에서 구입했지.


엔그릴. 그래도 야경은 괜찮았다.


동네에서 뿌까버스를 찍으려다가 엉뚱한 구두방이 -_-;


다행히 며칠 뒤 외출나갔다가 제대로 찍었다.


롯데백화점 본점 근처에 있던 조형물. 완전 귀여움!! 이제 뿌까의 시대인가..



쌍용차사태의 해결을 위한 오체투지 시위. 경찰이 그렇게 신속할 수가 없더라.


동네 코인빨래방 건조기의 미스테리. 같이 시작했는데 왜 시간차이가 -_-;?



출근길 지하철 역에서 만난 건너편의 라바열차. 귀여워라.


아 내 튀김.....


제리네 회사에 새로 들어온 커피머신.



에스프레소 추출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어 마셔보니 맛이 꽤 괜찮다.



코엑스에 요즘 전시중인 조형물. 뭔지는 잘 모르겠다.




새단장을 마친 코엑스몰 내부. 잘 해놨더라.


장그래씨 웃지마세요. 정드니까.... 존잘ㅠㅠ



새해를 맞아서 기분도 낼겸 신세계본점이랑 롯데본점 쇼핑. 서울시민이네.



정신산만한 조형물과 강렬한 세일안내.


나란히 운동화 한켤레씩 구입.


볼록거울에다가 구입 인증샷 찰칵.


마트에 이제 냉장양고기까지 들어오더라. 이사가면 그릴팬을 사야겠다.


어수선한 동네 분위기 + 소방차 = 불안...


뭔 새벽에 이런걸 보내냐..


리티네 회사 옥상에 올라가서 동료언니와 수다떠는데 보이는 선정릉


새로 입주한 뒤 한동안 방치되었던 제리네 회사의 테라스. 대청소를 하더라.



어디쯤 오고 있냐는 리티의 물음에 대한 제리의 대답.


제리네 회사의 음료수냉장고. 인원이 많이 늘어나서 이제 한대로는 부족하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제리를 위한 리티의 선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캐논플렉스에서 마주한 꿈의 바디 1DX. 니콘으로 찍음 ㅋㅋ 몇달치 월급인지




압구정 현대백화점 옥상의 하늘정원. 잘 꾸며놨더라.


깝죽대는 제리를 향한 분노가득한 리티의 연속샷 중 그나마 멀쩡한 한장.


헐 이게 뭐야...


일하다말고 갑자기 뜬금없이 초코바만 잔뜩사온 제리네 회사 막내. 뭔 의미지


아침에 출근해보니 제리의 본체가a.. 청소 아주머니의 컨디션이 좋으셨나 보다.



서촌의 예쁜 샵. 이날은 영업을 안하더라.


통인동에서 데려온 페루라마, 이름은 단순하게 루마. 루마찡.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루마찡.


발샷


졸다 깨보니 필기가 저렇게 되어있는데 도대체 뭔소리여 ㅠㅠㅠ


암을 일으키고 있는 리티의 옆자리. 발로 차서 다 쓰러트리고 싶은 마음 굴뚝.


아쉬운면이 없잖아 있었던 이번달.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