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5월의 이야기


깨끗한 하늘에 오선지 같은 전깃줄


어쩐지 오랜만인것 같은 전화부스. 왜 한칸에 두대나..


준석군이 부탁한 게임 심부름.




기나긴 지하철여행끝에 도착한 빵집이 빨리 문을 닫아 허탈했던 날



이놈의 버스는 왜 타야하는것만 항상 늦게 오는지 모르겠다.


비오는 날.


그리고 맑은 날.


비행기 타고 떠나고 싶다.


처가 어머니께서 주신 약초로 달인 감두탕. 리티입엔 맛있는데 제리입엔 쓰다.


화면 눈아파.


12번째 로즈데이 카드도 아직 걸려있는데 벌써 13번째.


제리는 리티옷만 이렇게 막 건다.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합시다?


감사하게 나눔받은 노란 리본. 열심히 달고 다닌다.




수원에 야구보러갔다가 근처라서 들른 방화수류정에서 찰칵.




나이먹은거 체감 안하고 있었는데, 예비군이 아닌 민방위훈련을 받는 제리.



대륙의 실수 구입. 과연 만족스럽더라.




골목에 아깽이가 웅크리고 있길래 걱정하면서 봤는데 엄마도 있는 발랄한녀석

엄마는 안절부절 못하는데 자꾸 쫓아와서 다리에 매달리고 난리라서 떠나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물거가려고 오면 쫓아와서 결국엔 셀프감금 당했다.


설득력 없는 설득.





보라매공원 호수의 친구들. 수질이 별로라 생명체가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다시 재미붙인 필름카메라. 필름스캔 해주는곳도 드물어서 꽤 먼곳으로 왔다.



모처럼의 결혼식장 나들이. 잘살아라.




결혼식 마치고 근처 잠실한강공원에서 휴식. 여기 진짜 좋더라.



최근에 버스도 생겨서 가기도 편할 듯.



근처가는김에 들렀던 잠원한강지구 편의점에서의 고양이.


압구정에서 본 깔끔한 간판. 인상적이었다.


고메위크. 강남역 GT타워. 짓느라 고생들 하셨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잠원한강공원에서 본 BMW I8. 이게 벌써 돌아다니는구나..


어느새 벌써..


무난하게 시간 흘려 보낸 이번달. 역시나 별 일 없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