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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리티의에 해당되는 글 119건
- 2006.04.20 시험기간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 2006.04.17 당신도
- 2005.11.24 적응
- 2005.10.09 싫은게 또 늘었다.
- 2005.08.24 PC방에서 잡담
글
블로그 개장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폭격 맞아 버로우...
21일부터 28일까지, 신은 저를 시험에 들게 하셨근영. -_-+
사실 26일까지인데, 어떤 풋사과가 시험이 겹친다고 미뤄달라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는 바람에,
시험기간이 이틀이나 늘어난것도 안구에 쓰나미가 몰아치는데
수업시간 중에 치는 시험이라, 수업 2시간 후 시험...게다가
그 2시간 수업동안 들은 범위까지가 시험범위라는 ...
엄청난 결과가 주어졌으며, 우리 조(겨우 두명이지만)는
그 수업시간에 릴레이 소설까지 내야 하는 운명인데다
우리 앞에 바톤받은 풋사과(동-_-일인)가 이야기를
어렵게 끌어다 놓는 바람에.....한마디로 풋사과 개쇼키. -_-+
그래서 오늘부터 마음잡고 공부하려고 했더니,
공부하려고 마음먹으면 엄마가 뒤에서 "공부 안하니?"
하고 딴지를 걸어 막 불 붙은 전투능력을 반에 반감을 시킨다는ㅡ
헛소리도 있듯이; 공부 마음은 작심 3초라.
딴지 걸 엄마가 없으니 별 게 속을 다 썩여.
사랑하는 유탱씨(30만원-_-)를 파우치에 넣어놓고선
어디뒀는질 몰라서 온 방을 헤집으며 찾아댄 탓에,
진이 빠진데다 정리할게 산더미.
홈페이지 완성시킬라고 꼬다리 만들고 또 만들고;
잘하려고 설레발 친건 또 안습사태.
게다가 이 밤에 참치김밥은 또 왜 땡겨;;
그 외 잡다한 이유를 대라면 삼만구천팔백오십칠개까지는
무리라도 디카 충전기가 보이지 않아서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던가 하는 여러 이유가 남았지만은
결론만 말하자면; 공부하기 싫어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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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양은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삘받으면 지릅니다.
젤군은 어쩌다 한번, 대박을 지릅니다.
라고 말만 하지 말고 과감하게 지르세요!
그 순간, 당신도 훌륭한 지름신교 신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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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는 말이에요, 시도때도 없이 잠든답니다.
분명히 MSN이든, 네이트온이든 메신저로 종알종알
대화하다가 어느 순간 자리비움이 되더니,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도 대답은 커녕 전화도 안받아요.
처음에 그럴 때는 "어디 나갔나? 어디 아픈가?
... 무슨 일 생겼나?!" 로 시작해 오만가지 걱정을 안고
주구장창 전화질을 하다가 지칠 즈음에 전화를 받아선
"미안.. 잤어.." 하는 남자친구의 잠이 덜 깬
부시시한 목소리에 안심도 되고, 화도 났었는데
이젠 전화 안받으면 그냥 "자고 있겠지 뭐..."한답니다.
적응이 되버린거죠, 뭐. 드문드문 전화하지만
절대 받지 않고 메신저로 암만 말걸어봤자 대답도 없어요.
제발 누워있을거면 피곤하니까 좀 쉬겠다,
잠이 많이 오면 일찍 자겠다 말 좀 해주면 좋을텐데.
왜 맨날 이렇게 걱정시키는지. 얼른 이런 걱정 안하게
결혼해버렸으면 좋겠어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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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안자고 '위기의 주부들' 다운받아논걸 보다가 정말정말 짜증이 났다-
20화쯤에서인가. 모두 통일되서 한사람이 만든걸로 쭉 나오던 자막이
갑자기 어떤 다른 사람이 만든 자막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것도 딱 그화 하나만)
그냥 만든사람이 다르다고 짜증이 난게 아니다.-_-; 자막 초반에 나오는
'실력이 없지만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이 보여주려구요
**야 사랑해' (확실치 않지만 이런 말였던것 같다)하는 멘트까지는,
그래- 사랑에 빠졌는데 뭔들 못하겠니, 참 귀엽게 노네... 하고 넘어갔다만
왜!!! 왜 자막에 토를 다는거냐!!!!!
약사아저씨가 '몸은 좀 어떠십니까?'란 대사를 때리면 자막이
'몸은 좀 어떠십니까?' 로 나와야지 왜! '몸은 좀 어떠십니까?
(다 알면서..나쁜놈^^)'으로 나오냐고!!
왜 약사가 아주 대놓고 직설적으로 대답하는 '그렇네요' 부분이
'그렇네요 (허걱..)' 으로 나오는 거냔 말이다!!!!!
아- 진짜 너무너무 짜증이 팍팍 치솟아서 귀엽게 봐주고 넘어갈랬는데
5분정도의 자막이 계속 그딴식이라 도저히 못참겠ㅡ
그래서 폴*플러스에 들어가서 다시 20화(?) 자막을 다운받았는데,
아니 새로 다운받는 족족 다 그놈거잖아!!!!
그래서 파일 크기를 비교해가며 다운을 받았는데 111kb
(그 자막 크기가 이거였다)가 아니라서 앗싸 하고 받았더니
영어자막이질않나....lllOTL 정말 그 순간엔,
'아, 영어공부 해야겠구나' 하고 절실하게 느꼈다.
어떻게어떻게 노력한끝에 1-19화(?)까지의 자막만든분과
동일한 자막을 찾아서 행복하게 시즌 1을 끝냈지만
아직도 그걸 생각하면 울컥울컥한다-_- 젠장- 다운받는데 돈도 드는건데!!
애정표현도 좋고, '누구야 사랑해' 하고 자막에 깜찍하게 넣는건 좋지만-
제말 주인공 대사에 토좀 안달았으면 좋겠다..
영화볼때 주인공들 대사에 자막만든사람 느낌이 딸려나오면 좋겠어?
예를 들어서,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편에서
발로그의 채찍(?)에 휘감겨서 간달프가 떨어지면서
'어서 가! 바보같은 녀석' 이라고 대사를 때렸다 치면,
'어서 가! 바보같은 녀석 (헉..간달프 어케ㅜㅜ)'
이딴식으로 모든 영화자막이 나오면, 아- 기분좋은 영화감상이었다^.^
할수있겠냐고- (저 대사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 -_-)
아 제발- 이런말을 투덜거릴바에야 내가 자막을 배우는게 낫겠지만
난 컴터쪽은 젬병이라- 만든사람의 감정과 상황해설이 고스란히
(괄호로)삽입된 자막- "아줌마, 여기 '싫어하는거' 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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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생각하는거지만 우리의 데이트는 언제나 PC방이기 때문에
우리같은 초 우량 단골(-_-)이 많으면 장사 무진장 잘되겠다고
데이트를 PC(치다가 PX로 오타낼뻔 했다 -_-;)방에서만 하는
커플이 많으면 겜방도 꽤나 짭짤한 수입을 올리겠군 그려.
늘상 오던 게임방이지만 오늘 앉은 자리는 옆에 어쩌다 기둥이 있네.
근데 그 기둥이 까만 유리(?)같은걸로 되있어서
앉아있는 내 모습이 고스란히 다 비친다는게.
어찌보면 가려져서 참 좋은데 어찌보면 스트레스다... -_ㅠ
뭐; 오빠는 긍정적으로! '그까이꺼 빼면되지' 라지만
'그까이꺼'가 그렇게 쇽쇽 잘 빠진다면
이세상에 그 수많은 다이어트 식품 / 제품은 무엇이며
밥도 못먹고 헬스장에서 런닝머신만 뛰는 사람은 뭐란말인가..
(이쁜 여자가 몸매과시용으로 뛰는거 제외)
요샌 또 외모에 대해 말이 많더라. 날씬빠꼼하고 이쁜여자와
뚱뚱한 여자를 대조시켜 놓고 낄낄거리면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외모지상주의! 즐이셈-_-ㅗ'
근데 정말 웃긴건, 그 밑에 댓글이 이렇게 달린다면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해서 그렇지 않나요?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 자기 몸하나 날씬해지도록 관리 못한다는게
그사람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또 사람들이 그렇지 그렇지 하며 몰린다는거지.
간혹 옹호해주는 ('뚱뚱하고싶어서 뚱뚱한가요,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도 있다구요' 등) 댓글들도 보이긴 하지만,
난 외모 지상주의의 세상에선 NO 의 위치에 서있으므로 조금 씁쓸하다.
얼마전에 야심만만을 봤는데, 박경림 소유진 누구누구누구누구
뭐 이렇게 나왔더라. 대한민국 솔직해지자인가? 하면서 박경림한테
몸무게를 물었는데, 되에에에게 머뭇머뭇하더니, '51kg이요' ...하더라.
난 부럽기만 한데. 소유진한테 물으니까, '48kg이요' !
박경림은 매우 부러워하더라. 이봐 아가씨, 당신도 보기 좋다구.
아 또 말하다보니 감정실리고 울컥하는것 같네. _-_
뚱뚱한 사람들이 날씬해지니까 진짜 환골탈태를 하더라.
진짜 부러웠어. 나도 살빠지면 진짜 환골탈태 할까? (히히히)
결론은, 뭐... 난 빼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생긴대로 살거라는거지.
웨딩드레스 입으려면 빼야겠지만.
그리고 난 또 겜방에서 포스팅질 하다가 울컥 했다는거고 -_-;
근데 애기낳고 모유수유하면 살이 쪽쪽 빠진다더라.
나도 시집가서 애기낳고 모유수유 꼭 해야지. 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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