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부부의 카페인 섭취 히스토리.
부산역 투썸. 간단히 아침삼아
어른들께 간단히 대접하기엔 투썸 케이크가 만만하긴 하다.
봉래시장 길커피. 맛있다.
진해 설빙. 메론설빙 궁금하긴 했다.
진해역 이디야. 흑당은 그저 그랬다.
GS슈퍼 커피. 이벤트 덕분에 한잔 잘 마셨다.
리베라 스벅. 토요일이라 그런가 웨딩홀 손님 개쩔어서 맛도 기억안난다
자은동 스벅. 맛은 그저 그랬고 남는시간 참 잘 보냈다.
상남동 스타벅스 리저브. 별 기대없었는데 리저브음료 꽤 괜찮더라.
여좌동 카페502. 마감이 일러서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용호동 팔공티. 괜찮았는데 우유때문에 제리의 속이 부글부글
어니스트. 가깝고 맛있고 늦게까지하고 여러모로 아지트에 최적
이번 시즌엔 서울에 살때랑 꽤 근접한(?) 수치인듯.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중원쉼터 바로 옆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 이상하게 지나다니면서 한번쯤
가봐야겠다 라고 진즉 생각을 했었으나, 매번 다양한 사정이 있어 못갔던 곳
오늘은 때마침 모든 상황이 다 맞아떨어져서 모처럼 큰마음먹고(?) 방문했다.
원래의 집 구조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내부는 레트로 물품이 곳곳에 있는데
컵이나 음반들은 그렇다 쳐도, 담배보관함 같은 물건은 어떻게 구했나 싶더라.
두번의 방문인데 첫 방문때는 돌체라떼와 진해요커피에 티라미수 재방문시엔
딸기라떼와 쑥우유 등 메뉴판의 추천메뉴 위주로 주문했다. 가격은 적절한 편
티라미수도 그렇고 음료들도 양이 넉넉한게 일단 괜찮고 전반적으로 레시피를
아주 잘 지킨 맛으로 커피 라떼 우유 티라미수 흔히 알고 있는 바로 그맛이다.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이겠거니 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마냥 그렇진 않은 곳이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서면역 9번 출구 근처에 있는 국수집. 둘다 속이 살짝 느끼하던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이집 간판이 눈에띄어 아무 정보없이 김치말이 국수를 먹으려 들렀다.
원래는 김치말이냉국수를 주문하려 했으나 날이 추워져서 안하신다는 비보를
접하고 고민을 하다 따뜻한 김치말이국수와 밀면을 주문. 가격은 착한편이다.
일단 양은 꽤 넉넉했고 국수랑 밀면 둘다 육수는 괜찮았다. 아쉬운건 면인데
국수는 괜찮았으나 밀면은 조금 풀어진 느낌. 딱 가격만큼 만족한 국수였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앙꼬절편이라는 독특한 떡으로 유명한 전포동의 떡집. 의도한 방문은 아닌데
홍차마시러 카페를 가다보니 근처라서, 같이 있던 친구랑 이것저것 골라봤다.
찹쌀떡은 꽤 쫄깃하고 맛은 평범하지만 크기가 큰편이며 앙꼬절편은 이름처럼
부드럽고 팥의 단맛이 조금 강한편이라 많이는 못먹겠지만 유명할맛이긴 하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전포역 8번출구 근처에 있는 카페로. 메뉴에 마르코폴로가 있어서 방문한 곳
한참을 뒤져서 찾았는데 전포동에 마르코폴로가 이리 귀한줄은 처음 알았다.
어쨌든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인스타 감성 가득한 카페인데, 실제로 곳곳에서
사진 찍는 분들로 꽉찼다. 오죽하면 안내문에 상업용 촬영금지가 명시될 정도
운좋게도(?) 창가쪽 자리가 비어있던터라 얼른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쉬었다.
셋이 방문한 자리였고, 우리의 주문은 플랫화이트 콘치즈케이크에 마르코폴로
케이크는 옥수수카스테라 느낌이고, 커피는 평범했고 다행히 홍차는 괜찮았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