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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에 해당되는 글 1333건
- 2019.12.08 나이브브류어스
- 2019.12.08 올더어글리쿠키
- 2019.12.01 [Taste] 신루원, 경남 창원시
- 2019.12.01 [Taste] 장원돼지국밥, 경남 창원시
- 2019.12.01 봉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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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아담한 카페. 사실 인스타 피드를 볼때는 고양이가
있는 적당한 규모의 카페를 생각했으나 막상 생각보다 아담해서 당황을 했고
빈자리가 딱 한곳이라서 선택의 여지 없이 입구 근처의 미니 의자에 앉았는데
이게 보기와는 다르게 꽤 편하더라. 여러모로 시작부터 반전미가 있는 카페다.
주문은 필터커피와 아몬드크림라떼. 필터커피는 여러 복잡한 맛이 느껴지는데
난잡한 느낌이 아니라 각각이 뚜렷하게 느껴지지만 묘하게 공존하는 느낌이고
라떼는 꽤 고소했고 아몬드 풍미도 좋으면서 미묘하게 죠리퐁맛도 조금 났다.
공간자체가 힙해서 카페에 있는동안 전포동 힙스터가 된것 같은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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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교차로 근처의 아메리칸쿠키 전문점으로 이름처럼 투박한 쿠키가 있는 곳
내부가 넓지만 테이블이 하나라서 먹고 가기보단 테이크아웃을 하기 적합하다.
방문했을때는 총 여섯가지의 쿠키가 있었고 포장단위는 4개랑 6개라 한가지씩
골고루 포장을 했다.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쿠키의 사이즈도 큰 편이다.
쿠키는 일단 식감이 쫀득하지는 않지만 꽤 촉촉했으며 재료보다 반죽의 맛이
강해서 오레오나 마카다미아를 제외하곤 맛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
다만 객관적으로 근래 가장 만족한 맛이었고. 맛있어야 되는 가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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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숭인동 19-3, 중국음식
진해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중식당으로 몇몇 블로거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곳이고 집 근처라서 들렀다. 한동안 문을 닫았지만 이후 쭉 영업중이다.
제리 혼자 들렀을때는 볶음밥을 이후 둘이 방문했을땐 미니 2인세트중 2번의
구성에서 짜장면을 간짜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고 물론 값은 천원이 추가된다.
일단 주방을 한분이 책임져서 그런가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인데
테이블별로 조리를 하시는것이 아니라 여러테이블의 동일한 음식들을 한번에
주문을 하시는 스타일이라 각 음식이 나오기까지의 텀이 꽤 긴것은 아쉬운 점
홀에 키우는듯한 강아지가 있었는데 자주 짖는통에 기다리며 꽤나 신경쓰였다.
음식의 경우 볶음밥은 평범했고 탕수육은 튀김상태도 좋았고 소스도 지나치게
시거나 달지 않아서 음식들중에선 가장 괜찮았으며 아쉬운건 짜장과 짬뽕인데
맛은 괜찮았지만 면이 너무 얇고 부드러워 씹는 식감이 거의 없는게 아쉬웠다.
우리 취향과는 거리가 있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거나 터미널 근처에서
마땅히 먹을만한 음식이 없으시다면 한번쯤 들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Impact of th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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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81-11, 한국음식
창원역 근처 주택가에 있는 돼지국밥집. 창원에서 단골로 삼을 토렴국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으로, 이날 제리의 이동경로에 맞아 떨어져서 방문을 했다.
내부는 아담한편으로 테이블과 좌식이 나뉘어져 있는데 아쉽게 테이블은 모두
꽉 찬 상태라서 좌식 한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에 없는 섞어국밥을 주문했다.
넉넉하게 담아주시는 반찬이 나오고 이어서 나오는 국밥. 일단 파채가 있는게
특이했고 국물을 한숟갈 먹어보니 기본적으로 후추가 꽤 뿌려져 나온듯 했다.
골고루 젓다보니 놀랜건데 언뜻보기에도 고기의 양이 밥보다 더 많이 보였고
먹어보니 실제로도 그러했다. 고기는 얇은편이지만 씹는 식감이 좋은 편이다.
맛 자체는 엄청날정도는 아니지만 반찬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무난했으며 일단
잡내가 크게 없어서 골고루 좋아할 맛이고 후식으로 식혜를 주셔서 참 좋았다.
Impact of the Table
진짜 고기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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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에 있는 프랑스풍 빵집. 사실 창원에서도 구석진곳에 있는터라 한번오기
꽤 힘든 곳인데, 리티가 서울에 방문하는동안 시간남는 제리가 방문을 했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고 주방의 규모도 꽤 컸다. 빵은 한쪽에 마련되어 있고
주로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빵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하드롤 계열은 다양한데
비해 페이스트리 계열 빵이 잘 안보이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 특히 크루아상
기본 식사빵인 바게뜨와 치아바타에 리티취향을 고려 무화과깜빠뉴를 골랐다.
빵은 일단 공통적으로 식감이 굉장히 쫄깃한 편이고, 치아바타는 담백했으며
바게뜨는 풍미가 구수하고, 깜빠뉴는 적당히 달고 맛이 고급스러워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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