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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에 해당되는 글 1333건
- 2020.01.01 먹은것들
- 2019.12.29 [Taste] 원돼지집, 경남 창원시
- 2019.12.29 [Taste] 청운순두부, 경남 창원시
- 2019.12.29 [Movie] 윤희에게, 2019
- 2019.12.28 WoW - 15주년 이벤트 탈것
글
애매한 먹거리들의 교집함 모음집.
배달삼겹살. 구성이 아주 훌륭했고
잇츠리얼샐러드. 쏘쏘
남해식당. 하 너무 그리웠다.
마지막 손님이라 찰밥 누룽지도 주셔서 감사히 먹었다.
우리두부마을. 괜찮았다.
맘스터치. 항상 변함없는 맛
치킨플러스. 치킨도 괜찮은데 떡볶이도 제법 맛있다.
버거킹. 뭐야 내 양파 돌려줘요 ㅡㅡ
화목순대국. 존맛
호로록국수. 남부터미널의 안전빵
간만의 해군회관. 역시나 그대로
탕탕절. 올해는 시-바스리갈까지
캬. 좋다
뚜레쥬르. 샐러드 괜찮네
바푸리. 김밥 꽤 괜찮다.
신루원. 만만하고 좋다
버거킹. 너겟킹의 가성비는 굳
반면에 메가몬스터X는 투머치였다.
금화. 조만간 이전하신다길래 얼른 갔다왔다.
매드포갈릭. 기대치보단 괜찮았다
부엉이분식. 여전히 맛이 순하다.
네네치킨. 파닭먹을땐 고민없이 선택
롯데리아. 원래 이크기였나 싶지만 간만의 라이스버거 반가웠다.
좋은반점. 네명이서 탕수육 대사이즈에 배뻥
강남진해장. 24시간이라는점에 큰 메리트가 있다.
애머이. 아 별로 ㅡㅡ
장인왕족발. 간만에 오떡순 맛있었다.
진짜배기. 새로생긴 무한리필인데 꽤 괜찮았다.
길벗돼지국밥. 감기였던 제리에겐 더없이 좋았다.
벚꽃반점. 짬뽕 괜찮더라.
안국역 다운타우너. 교과서같은 맛
GS 훈제삼겹세트. 나쁘지 않았다.
알통닭강정. 어쩌다보니 요즘 좀 뜸했다.
합성동 토진. 잠깐 귀국한 라이양네 커플과 즐거운 식사.
적당한 선에서 알차게 잘 사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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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3-5, 한국음식
상남동 경창상가에 있는 집으로 재건축 이전의 상남시장 시절부터 영업을 한
제법 오래된 노포 돼지국밥집이다. 내부에는 이전의 가게사진이 한쪽에 있다.
테이블석이 꽉차서 좌식자리에 앉은 다음 돼지섞어국밥과 소국밥을 주문했고
주문 후 나온 반찬의 구성을 보니 다른건 다 익숙한데 부추가 아니라 생소한
채소가 썰어진채로 나오더라. 나중에 계산할때 여쭤보니 유채나물이라고 한다.
국밥들. 일단 소고기국밥은 익숙한 맛인데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고기의 양이
그다지 푸짐하지는 않았고 간이 조금 싱거운 편이며, 돼지국밥의 경우 생각한
맛이랑은 약간 차이가 있었고 돼지역시 국물의 간이 조금 싱거운 편이었는데
희안하게 새우젓과 양념장을 왕창 넣어도 맛이 조금 밋밋하더라. 유채나물을
그래서 넣어봤는데, 아뿔싸 이게 예상한것보다도 향의 존재감이 너무 강했고
다른테이블을 보니 김치를 말아서 드시길래 따라해보니, 썩 어울리진 않았다.
어르신 손님들이 쉴새없이 계속 오시는걸보니 분명 이집만의 매력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우리랑은 잘 안맞는듯. 올해 마지막 외식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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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8, 한국음식
무작정 나와서 어디서 식사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무작정 들어간 어시장
근처 순두부 전문점. 바로옆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식사하러 많이들 오시는듯
주문은 소고기순두부와 버섯순두부, 가격대는 저렴한 편이고 먼저 내어주시는
반찬들을 먹어보니 모두 맛있었는데 특히나 깍두기가 아주 맛있게 잘 익었고
순두부랑 함께 비비는걸 유도한듯한 반찬 구성인데 고추장이 없는건 의아했다.
잠시 후 나온 순두부, 조미료맛이 살짝 나긴 했지만 얼큰한 국물이 괜찮았고
특히 소고기순두부의 경우 가격을 감안할때 고기의 양이 아주 풍부한 편이며
따로먹어도 괜찮고 밥이랑 비벼도 괜찮은데, 삼삼한편이라 큰 차이는 없더라.
아담한 가게에 먹는내내 손님이 계속왔는데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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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김희애 나카무라유코 김소혜 성유빈 주연, 임대형 감독, 로맨스
영화에 대해선 어떠한 사전정보 없이 제목이 끌려서 감상을 했다.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고 잔잔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상영내내 집중하게끔 만든 영화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착한 캐릭터만 나온 영화를 본 느낌이랄까, 아마 자극적
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없는게 그 이유인것 같은데, 민감할 수 있는 상황이
장면이 아닌 대사로만 나옴에도 캐릭터의 무게가 잘 전달되는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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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거의 한 10여년만에 와우를 복귀한것 같은데, 원래 복귀계획은 없었지만
15주년으로 나온 탈것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모처럼 큰마음먹고 복귀를 했다.
막상 복귀를 하려니 레벨이 낮아서 아이템세팅은 둘째치고 렙업이 막막했는데
다행히 110레벨 부스팅을 이벤트로 뿌려서 새롭게 캐릭터를 만들고 부랴부랴
레벨업을 한다음에 전역퀘스트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세팅이 되더라.
이벤트 레이드는 갈사람은 얼추 간 분위기라 매칭에 애를 먹었지만 주말에는
평일보다는 그나마 수월하게 갔고, 알터랙은 옛생각도 나는게 비교적 가볍게
갈수 있어서 며칠동안 재미있게 즐겼다. 어쨌든 둘다 무사히 획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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