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옛날에 캐릭터만 만들어놨다가 할게임이 없어서 시작


캐릭터를 만들었구요


인트로영상


시작 후 화면


첫 퀘스트


첫 퀘스트에도 영상이..


첫 레벨업


초반부엔 집 짓는등의 생활퀘스트가 많다.


시네마틱



탈것. 타래


첫 정예(?) 몬스터




스토리 퀘스트의 시작. 하만의 뒷통수


절벽 아래로 떨어트림 ㄷㄷ..


몇몇 퀘스트는 npc도 대사를 한다.


호랑이 등뼈 산맥


나는 탈것 획득



15레벨에 세가지 능력이 개방이 되어서 직업이 생긴다.


나무도 캐고


텔리포트 개념의 공간의 문


수중 퀘스트


들어있는건 별로 안묵직했다.


첫 던전


마하데비 열대 우림


배 획득


대도시 마하데비



ㅌㅌㅌㅌㅌ


동틀녘 반도







억울하게 쓴 누명을 벗겨주는 퀘스트


오스테라


어디였더라. 하여튼 예쁘지만 동선 구린 도시





하만의 죽음


고대의 숲


대중교통





네가지 약초를 모아 조합하는 퀘스트. 귀찮았다.


퀘스트 NPC가 사다리 위에 있어서 찾느라 애먹음


집수리 퀘스트


불지르기(응?) 퀘스트


어찌어찌 하다보니 탐험업적


기간제 탈것


초반부터 이어진 스토리 퀘스트를 다 완료했다.



아직 자신이 죽은 줄 모르는 아이유령





인간으로 남고팠던 조니와 조나단



공중과 수중을 오가는 퀘스트


30레벨이 지나 본격 분쟁지역으로




탑 뒤에 있는 밧줄을 타고 내려가야 NPC가 있던 퀘스트


오브젝트에서 퀘스트를 수락하는터라.. 이런 현상이


항구도시.. 이름이 뭐였더라



애완동물 획득



포탈을 타고 다른 대륙으로


이 마을 NPC의 이름이 다 축구선수다. 리오넬 제라드 등등..


너의 정체를 드러나게 했지


경치 그래픽은 확실히 좋다.


지옥 늪지대



으아니 어느새 뒤쪽에


뭔 NPC들이 이런데 있는건지 도대체



해골산


텅빈 성 한가운데 홀로있던 소녀


긴 모래톱


비공정 지나간다


아놔 기껏 찾아왔더니


내가 더 빡쳐


비공정 위 메두사


어그로 잘못 끌리면 ㅈ되는 수가...



해변가 마을의 질투


숯속의 요정들


퀘스트 버그.. 완료가 안되다보니 같은 NPC가 세명이나..




대부호의 애완문어


뭐야. 몰라 무서워


다행히 오브젝트로 끔살



로카의 장기말들




우시딘을 잡으라고?


견습 치료사 후으아앙



네네와 비비쿠와 쿱네


진짜 징글징글했던 아카네스 학파



초원의 띠


귀찮기만 했던 나무위 퀘스트



벌레를 소환해서 잡거나



마른 땅을 오아시스로 만들거나


짐을 나르거나


정령을 소환하는 등. 퀘스트는 다양했다.


하리하랄라야의 폐허





갱생


하슬라


네 전하




도시안에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헷갈리는 구조



뼈의 땅



웃기고 있네


엘피스 스토리 퀘스트 완료



왜 뼈의 땅인지 보여주는 장면


마른 땅에 축복을


무슨 정령이었더라.. 하여튼 제일 잡기 힘들었다.


원대륙 입성



바다의 촛대에서 사냥 존버


그리고 55레벨 달성.


중간즈음 살짝 지루했는데 어쨌든 레벨업은 무난했다.














이름 그대로 경화역 근처에 있는 카페. 입구가 자그마해서 내부도 아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법 규모가 넓고, 부부 두분과 개구쟁이 아들들이 있는 곳.


주문은 아쌈 밀크티와 대표메뉴인 멜랑슈. 비엔나에서도 멜랑슈를 마셨던터라

좋은 비교가 될 것 같았고, 서빙 과정에서 약간의 해프닝이 있어 결과적으로 

핫과 아이스 버전의 멜랑슈를 둘다 마시게 되었으니 엉겁결에 완전 이득이다.


일단 밀크티는 시럽을 넣지 않았음에도 쓰지 않고 적당히 담백하고 고소했고

멜랑슈는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우러졌다. 더불어

두가지 음료에 모두 올려주신 귤칩의 풍미가 은은하게 배어드는점도 좋았다.


사진으로 보기에 맛있어보여 왔는데 카페 모토처럼 정성으로 음료를 만드신게

느껴지는 맛이었고, 의자도 너무 편해서 창밖의 풍경을 보며 정말 잘 쉬었다.



 

서울은 물론 지방 몇군데에도 지점이 있는 유럽빵 전문점. 이미지로만 봤을때는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인줄 알았는데, 지인의 강력한 추천을 듣고 한번 들러봤다.

가격은 다른 제과점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 위치나 유명세에 비해 합리적인 편
빵 크기도 넉넉한게 마음에 들었고, 익히 들어온 베스트메뉴 위주로 골라봤다.

대체로 버터향이 강하게 났고, 초코메뉴가 특히 유명한 편인데 초코맛이 진하고
고급스러워 먹자마자 바로 납득이 가더라. 바삭바삭한 까눌레도 인상적이었다.

압도적이진 않지만 근처를 지나게 된다면 초코위주로 몇개 챙겨올만한 곳이다.

 

 

 

상남동 번화가에서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과점. 이 복잡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는 상남동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킨다는 점에서 꽤 의미가 있다.

규모가 제법 넓은 편이고 종류도 꽤 다양하며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2층에는
먹고가는 공간도 있는 듯. 히트상품 위주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골라서 사왔다.

호밀빵이랑 크루아상 머핀은 익숙하게 맛있고 쌀꿀꽈배기는 특이하긴했지만
우리입맛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의외로 아몬드전병이 식감도 아주 괜찮았고
대만카스테라 전문점이 모두 없어진 와중에 밀로의 카스테라는 만족스러웠다. 

동네를 감안하면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상남동에선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사파동 법원단지 건너편 주택가에 있는 쿠키전문점. 진짜 주택가에 있다보니

가면서 이길이 맞나 싶었는데 도착해서 코너를 도니까 있더라. 보물찾기느낌


쿠키종류는 다양한 편이고 가격은 일괄 2500원이다 각자가 좋아하는 취향대로

라즈베리와 뉴욕초코 호두그래놀라 라즈베리피칸을 골라서 주문하니 사장님이

서비스로 곰돌이 쿠키도 주셨는데 귀여워서 어떻게 먹지. 이러고 금방 먹었다.


어쨌든 쿠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쫀하다. 좀더 촉촉했으면 좋겠지만 그건

우리의 취향이니까.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종종 들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