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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서울 광진구 나들이 (15.05.04)
- 2015.05.04 [Taste] 서북면옥, 서울 광진구
- 2015.05.04 BML 2015 (15.05.02)
- 2015.05.02 [Taste] 라멘남, 서울 관악구
- 2015.05.02 [Taste] 양지순대타운 순천집, 서울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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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광진구.
웰컴 투 광진구.
광진구 한가운데 있는 건국대학교.
건대 맛의 거리.
로데오거리.
그리고 양꼬치거리.
뭐하러 이렇게 나눴나 싶긴 한데, 사람들은 몰리는 곳에만 몰리는 듯.
여유로이 식사와 커피타임을 가진 후, 뚝섬한강공원
정서진부터 시작되는 국토횡단길이 여기도 지나는가보다.
유원지 한가운데 있는 자벌레. 아무리 봐도 2층과 3층이 없는데..?
이런저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자벌레 위쪽에서 보는 뚝섬유원지의 모습
장소를 옮겨, 몇년만에 방문한 어린이 대공원.
정문 근처에 있던 음악분수.
잘 갖춰진 숲속공연장. 이건 보라매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오랜만에 놀이터.
후문쪽에 있던 물놀이장.
둘러보고 싶었으나 AI 때문에 입장이 제한된 앵무마을.
면적자체는 보라매공원이랑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다양하게도 갖춰 놨더라.
구의문 바깥에 있는 걷기좋은 코스라는 광나룻길. 이날은 물이 말라있더라.
건대역 근처에 새로 생긴 커먼그라운드.
컨테이너 여러개를 튼튼하게 쌓아서(?) 만든 쇼핑몰이다.
옥상층엔 음식점도 많다.
포토스팟이래서 한장 찍었더니. 이 뭐...
차라리 살짝 옆으로 트는 이 방향이 훨씬 괜찮은 듯.
묘하게 태국의 BTS 느낌이 나는 구의역에서 집으로...
광진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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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80-47, 한국음식
문열고 30분 이후부터 줄을 서야된다는 평양냉면계의 재야 고수. 혹시나 해서
개점직전에 갔는데, 과연 얼마 안돼 바로 줄이 생기더라. 잽싸게 대기를 했다.
주문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만두 한접시. 만두에 이어서 냉면이 나온다.
잘 쪄낸 만두는 두부의 비율이 높은지 담백했고 부추나 고기가 조금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먹고나서 특유의 더부룩함이 없는건 일단 좋았다.
척 봐도 양이 넉넉해 보이는 냉면들. 비벼서 한입 먹어보고 육수와도 후루룩
한입 먹어보니 아주 만족스럽다. 식감과 풍미 완벽한 면발과 구수한 육수는
물론, 감칠맛 가득한 양념까지. 어느것 하나 부족할 것 없는 훌륭한 냉면이다.
재야의 고수가 아니라 서울 어느곳에서 영업을 해도 충분히 인기있을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광진구에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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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러운 일로 작년 한해 쉬었던 BML.
올해는 장소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돌아왔다.
올해는 평화의 문이 아닌 한얼광장으로 입장.
얼리버드로 예매한 2일권 티켓.
무시무시했던 대기열을 뚫고 민트브리즈로 입장.
솔루션스.
홍대광.
가을방학.
리빙포레스트로 이동.
임헌일.
어느새 어둑어둑.
쏜애플.
일기예보대로 비가 후두두둑.
비야 아무리 내려봐라. 우리가 일어나나.
루시드폴.
막차 시간이 다되어서 조금 일찍 집으로 귀가.
2일차.
비 예보가 있거나 말거나 우린 축제를 즐겨야겠다.
피터팬 컴플렉스 with 전소현, 솔비.
글렌체크 with 타이거디스코.
데이브레이크.
이지형.
슈가볼.
오늘은 민트브리즈 리빙포레스트 민트브리즈 의 동선.
막간을 이용한 백일장 시상.
정준일.
완벽한 피날레.
재밌게 놀다갑니다.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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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20-32, 일본음식
볼일이 있어서 낙성대쪽에 온김에 이곳에서 굉장히 유명한 라멘집을 방문했다.
지금 가게는 이전한 곳이고 예전의 가게는 조금 좁다보니 줄을 설 정도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적당히 쾌적한 편. 저녁식사시간이라 빈자리는 거의 없더라.
바테이블에 앉아 돈코츠라멘과 매운돈코츠라멘을 주문. 주방 바로 앞자리기는
한데 생각보다 턱이 높고 물건들이 많아서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지는 않았다.
어쨌든 금방 나오는 라멘. 꽤 진해보이는 국물에 다양한 고명들이 들어있었고
적당히 잘 섞어서 면발을 한젓갈 먹어보고 국물을 먹어보니 생각보다 풍미가
약하다고 해야되나. 꼭 순한맛 같은 느낌인데 기대치에는 조금 못미치는 정도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운라멘은 충분히 매웠지만 기본간이 조금 약한 편이었고
양은 꽤나 넉넉했는데 한그릇 배부르게 먹은다음에도 무언가 약간은 아쉽더라.
우리 입맛이 진한 국물에만 익숙한 걸까. 잘 만든 라멘이지만 조금 안맞았다.
Impact of the Table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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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640-38 2F, 한국음식
우리가 체감하는것보다 실제로 생각외로 여기저기 많이 알려진 신림순대타운.
특정 층만 피해가면 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자주오는 편은 아니라서 단골집은
딱히 없고 어쨌든 모처럼 방문한 김에 추천이 많은 2층의 순천집을 방문했다.
주문은 순대타운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백순대 2인분, 곱창 섞어. 순대와 당면
야채를 거대한 철판에 볶아 먹는 음식인데, 일반 순대와 달리 기름에 볶는다.
순대에 앞서 서비스로 무친 돼지간이 나오는데 촉촉한게 입맛을 잘 돋궈주고,
조금 있으면 이게 2인분이 맞나 싶을정도로 엄청난 양의 백순대가 등장한다.
주인아저씨가 미리 잘 볶아주신 순대볶음을 양념장과 함께 깻잎에 얹고 한쌈
깻잎의 향과 순대 고유의 풍미와 양념의 매콤함 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진다.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독특한 맛이고 이 가격에 이 양이면 충분히 훌륭하다.
Impact of the Table
네가 없으면 심심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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