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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4 서울 송파구 나들이 (15.05.23)
- 2015.05.06 [Taste] 로켓파스타, 서울 금천구
- 2015.05.06 서울 서초구 나들이 (15.05.05)
- 2015.05.05 [Taste] 백년옥, 서울 서초구
- 2015.05.05 라몽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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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송파구.
서울의 끝자락에 있는 가든파이브가 오늘의 첫 목적지.
지난번에 왔을땐 꼭 유령도시같았는데, 이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내부는 뭐 거대한 쇼핑몰. 다양하게 모여있으니 한방에 해결하긴 좋을 듯
다음으로 들른곳은 국내 최대의 농산물 시장인 가락동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경매가 마감된 시간이라 그런지 거대한 시장이 텅텅 비어있는 느낌.
다음 목적지 석촌동 고분군.
원룸촌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주민들에겐 공원의 역할을 하는 듯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석촌호수.
석촌호수 바로옆에 위치한 요즘 아~주 말이 많은 롯데월드.
가장자리로 우레탄 조깅코스가 조성이 되어있어 운동 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밑에서부터 물이 솟아 오르는 듯한 곳인데, 호수 곳곳에 이런데가 있더라.
호수에서 여유롭게 놀고 있는 잉어와 오리.
반대쪽의 석촌호수 동호
길을따라 한참을 이동해야 하는 이곳은.
잠실한강공원.
만남의 광장이 반겨준다.
크게 다를건 없었는데, 다른 한강공원보다는 좀 깔끔하게 정비된 것 같더라.
한가로이 낚시하는 분들도 있고.
수상택시. 몇명이나 타는지는 모르겠다.
은근 자주 들른 올림픽공원의 장미광장. 이름 그대로 장미가 가득.
봄이면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들꽃마루.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만 한장.
입구 근처에 있는 곰말다리
다리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몽촌토성.
몽촌토성 밑에 있던 나홀로나무. 진짜 홀로 있더라.
올림픽공원의 정문인 세계 평화의 문
올때마다 바깥쪽 길로 가서 성화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다.
순수하게 공원을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모처럼 자전거를 대여.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 열심히 찍은 사진들. 오르막이라 종아리가 터지는줄.
88마당. 이렇게 넓은 곳이었나!?
공연때는 줄이 아주 많이 서있던 다양한 경기장들.
수변무대. 인디밴드의 공연이 있었던것 같은데, 도착즈음엔 이미 공연 종료.
열심히 한바퀴를 돌고 화장실 갔다오니까 적절한 반납시간.
오늘 나들이의 마지막 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관람외에 오기는 처음이다.
야구장만 와서 그렇지 종합운동장답게 다양한 경기장들이 있다.
주경기장.
멀찍이서 바라보는 야구장. 야구장 간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구나.
주경기장 근처에 있던 올림픽 스타 스트리트. 2004년 올림픽까지만 있더라.
실내체육관.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콘서트중 -_-.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수영장.
지붕이 특이했던 학생체육관.
한쪽에 있던 호돌이 동상. 요즘 아이들은 호돌이가 뭔지 알까.
송파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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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967-12, 이탈리아음식
이런데 파스타집이?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생뚱맞은 곳에 위치한 식당. 어쨌든
독산동 어딘가에 있고 아주 아담한, 말그대로 동네 스파게티집의 이미지이고
메뉴도 가짓수가 적은 듯 하지만 튀지 않는 익숙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문은 마르게리따피자와 알리오올리오파스타와 곁들일 사이다. 주문하자마자
식전빵과 발사믹올리브와 피클이 놓여지고 메뉴들이 순서대로 착착 놓여진다.
일단은 피자가 꽤 얌전하다. 정통 나폴리풍의 에어버블 잔뜩있는 모양새와는
다른게 아마도 이 매장을 자주 찾을 근처의 주민들에겐 거부감 없을 모양일듯
바질의 양이 조금 아쉬웠지만 맛은 심플한게 딱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맛이고
파스타는 풍부한 마늘과 올리브향과 더불어 알수없는 풍미가 잘 어우러졌다.
가격마저 착한데 맛있게 식사를 하니 서비스 아이스크림까지 주시니 가성비는
나무랄데 없이 훌륭하다. 아마 집 근처라면 높은빈도로 자주 방문했을 곳이다.
Impact of the Table
동네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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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서초구.
아쿠아아트육교라는 요란한 이름의 다리를 지나서
덕매니아들의 천국 국제전자센터.
예전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일부 층에만 게임상가들이 있더라.
몇년전만해도 이것저것 지를법 한데, 지금은 눈구경만 잘 하고 간다.
반포한강공원
나들목을 통과하자마 보이는 이 곳은.
반포 서래섬. 자연섬인줄 알았는데 인공섬이었다.
자전거 타기 좋아보인다.
이름에서 둥둥이 빠진 세빛섬.
공사가 완료되어 꽤 많은 시설이 입점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건물인데 어쨌든 잘 운영되는 듯 하다.
한쪽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대검찰청 대법원 고등법원 등등. 뭐야 이동네 왜이래..
서리골 공원의 입구. 언덕에 위치한 공원인줄 미처 몰랐다.
공원전체가 이런 숲길로 이루어져 있을것 같아서 초입에서 사진만 찍고
누에다리. 마주보고 있는 서리골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을 이어주는 다리.
몽마르뜨 공원의 입구. 서초구랑 누에랑 연관이 있는 듯.
재미있는 조형물도 있고 공원의 크기가 산책 돌기에 적당한 공원이었다.
잠시 제리가 사진을 정리하는 동안, 리티는 아장아장.
간만에 점프~
시크한 제리의 뒤에 있는 다음의 목적지는 바로
국립중앙도서관.
여태껏 방문한 여느 도서관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크기.
방문한 김에 부부가 나란히 이용증도 만들고.
서래마을. 티비에도 자주 언급되는지라 우리나라에선 가장 유명한 마을일듯
마을 입구에 있던 굉장히 예쁜 주택
언제나 우리의 사랑을 듬뿍받는 볼록거울.
서래마을 메인스트리트 이긴 한데. 딱히 뭐 특별한건 없는 듯.
주택가 모습들도 뭐 평범한 편. 건물들은 좀 비싸보이긴 하더라.
정말 별거 없나? 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발견한 프랑스학교와 불어 표지판
배불리 저녁을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
양재 시민의 숲
숲 입구에 있는 매헌기념관. 시간이 늦어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방문했을 시기엔 한창 단풍이 절정이었다.
지극히 연출된 사진.JPG
확실히 공원이라기 보다는 숲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
숲 가운데에 있는 야외예식장. 구색은 모두 알차게 갖춰져 있더라.
늦은시간에 와서 그런지 급 어두워 집니다.
저녁의 양재천의 모습. 태양열 가로등이 눈에 띈다.
양재천카페거리...라고는 해서 와봤는데, 우리가 못찾은건지 차만 많더라.
보고자 하는것이 있어 시간맞춰 다시 찾은 반포한강공원
그리고 조명이 켜진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시간
다리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아마도 서울에서 가장 큰 터미널 건물.
규모가 큰 건물이니 만큼 매표소도 여기저기고 승차홈도 많다.
지하에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지하상가인 고터몰이 위치
바로옆에 있는 강남신세계백화점.
이쪽만봐서는 평범한 백화점이지만
한쪽에는 호남선고속터미널이 있다.
서울남부터미널. 진해로 가는 버스는 여기서 출발하다보니 자주 애용하는 곳.
예술의 전당. 서초구 하면 빠질 수 없는 곳
지층 로비는 갈수록 깔끔해지는 듯.
우리에겐 가장 익숙한 건물들
오페라하우스. 예술의 전당의 기본 건물
이런 훌륭한 북카페도 있구요
서예박물관과 음악당도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바로 옆에 있는 국립국악원. 시간이 늦은만큼 방문은 다음기회에.
잘 둘러보고 갑니다.
서초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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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450-6, 한국음식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있는 콩음식전문점. 이렇게까지 유명한 집인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근방에 분점이 네군데나 있고 각기 다른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더라.
테이블에 앉고싶었으나 좌식으로 안내를 받고, 자연식순두부와 뚝배기순두부
하나씩 주문. 기본반찬과 더불어 리필반찬이 바로 등장하는데, 특이한 부분은
테이블의 미니 장독대에 담겨있는게 김치가 아닌 무생채과 미역무침이라는 점
유달리 인기있는 반찬인가 싶던데, 먹어보니 다른반찬보다 확실히 맛이 있다.
곧바로 등장하는 순두부와 뚝배기는 딱 사진 만큼의 맛. 순두부는 담백하면서
양념장과 잘 어울리고. 뚝배기는 조미료 맛이 나는 듯 하지만, 얼큰해서 좋다.
전반적으론 준수하다에 가까운데 멀리서 찾아올정도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Impact of the Table
리필을 부탁드려야하지만 콩나물도 맛있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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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송 한번 탄 이후로 사람이 엄청 몰린다는 정통 프랑스 풍 베이커리
어쩌다 시간이 되서 평일에 방문했는데, 바게뜨를 비롯한 몇몇제품이 있더라.
제과류 제품도 훌륭하다고 하는데 제과류 전체가 리뉴얼중이라 아쉽게 구입을
못했고 고민을 좀 하다 대표메뉴인 바게뜨와 추천메뉴인 밤식빵을 구매했다.
빵은 전반적으로 식감이 굉장히 쫄깃 한 편이다. 경우에 따라 질기다 느낄 수
있겠지만 일단 퍼석하지 않고 이런 식감을 둘다 좋아하는 터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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