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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우뭇가사리 콩국을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집.
광장시장 메인거리에 있는데 VVIP와 성함이 같은 이유로 단골이 되었다.
몇년사이에 가격이 배 가까이 오른터라 이젠 살짝 부담이 되는 가격.
한그릇만 주문하니까 살짝 눈치를 주신다.
개의치 않고 한그릇으로 둘이 시원하게 나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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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 근처에 있는 낙원떡집.
곳곳에 같은 상호가 많이 있는데, 여기가 원조로 알고 있다.
둘다 좋아하는 백설기 하나와 대표메뉴인 모듬떡 쑥인절미를 구매
유명한 집이라 가격이 꽤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덜 비쌌다.
일단 공통적으로 식감이 찰지기보단 부드러운 편이고 과하게 달지 않으며
앙금이 들어간 떡은 양이 꽤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쑥인절미의 경우 의외로 앙금이 없으며 떡에서 쑥향이 꽤 강하게 느껴지는 편.
물리지 않을 맛이라,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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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역 근처에 있는 유명한 와플집 베르비에.
야구장 가는길에 잠깐 간식으로 먹으려고 들렀다.
매장이 아담해서 좌석도 대여섯개 정도만 있는데 운좋게 앉았다.
기본와플 한개씩에 주스와 커피 한잔식 주문.
와플의 경우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식감에 알맞는 달달함.
먹어본 와플중에선 확실히 손꼽히는 와플이었다.
와플이 너무 뛰어나다보니 상대적으로 음료에 대한 기억이 희미한데,
크게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정말 맛있는 와플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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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기분좋은 식사를 하고 우연히 들른 집.
지나가는데 왠지 모를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무작정 들어갔다.
아담한 가게에서 부부인듯한 두분이서 운영을 한다. 메뉴도 단촐한 편.
중국만두와 새우야채만두를 한접시씩 주문했다.
곧바로 나온 만두.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모양새.
잔뜩 기대를 하고 한입 베어무니 요리만화에 나오는 표현처럼
입안에서 살아있는 재료와 폭발하는 육즙의 조화가 끝내준다.
바삭하게 구워진 피와 찍어먹는 간장의 산미까지 알맞다.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맛있는 곳. 만두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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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메인거리에 있는 수제맥주 전문점.
원래 다른이름이었던걸로 아는데 최근에 파이루스로 이름이 바꼈다.
한쪽에 자리를 잡고 트로피컬 에일과 IPA, 풍기 맥앤치즈를 주문했다.
맥주는 다른곳보다 쌉싸름한 맛이 강조된 느낌이었는데,
IPA에 비해 트로피컬은 과일 풍미가 별로 안느껴져서 아쉬웠다.
되려 맥앤치즈차 기대보단 맛이 괜찮더라.
맥주보단 안주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았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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