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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이달엔 2013년 08월
- 2013.08.29 알폰스 무하전 (13.08.28)
- 2013.08.25 후원 나들이 (13.08.24)
- 2013.08.19 Mint Festa vol.40 (13.08.18)
- 2013.08.18 [Taste] 신기루황소곱창, 서울 관악구
글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3년 08월의 이야기
업무에 복귀하기 싫어서 비비적거리는 직장인 유모씨.
모처럼 시청역.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지, 광장 주변에 경찰들이 있더라.
날이 너무 더워서 시청으로 잠시 피신. 멀리서 볼때보단 그나마 괜찮은 듯.
시청 지하에 마련되어 있는 시민청. 이름 그대로 시민들을 위한 공간.
시민청 벼룩시장 및 MD샵에서 구매한 물건들.
덕수궁 돌담길 옆 미술작품. 건너편엔 거리의 화가분들이 많았다.
500년이 넘은 보호수
나들이 길 중간에 있던 캐나다 대사관. 건물이 예뻤다.
언제나 애용하는 볼록렌즈. 멀리 그리고 가까이에서 한장.
간만에 스타벅스에서 14주년 부채 GET. 작년보단 확실히 좋아진 퀄리티.
잘 기억은 안나는데, 표정을 보아하니 뭔가 좋지않은것을 본듯. 꼴데겠지 뭐.
느즈막히 보라매공원을 산책하고 오던 어느 저녁. 고가도로 및 작은 콘서트
구성이 좋아서 시켜먹은거지 인피니트 팬은 아닙니다. 카드는 호야로 주세요
비가 쩔게 왔던날. 원랜 제리네 회사근처에서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었다.
그시간 집앞..
당연히 같이 밥을 먹긴 무리인지라, 와중에 비를 뚫고 장을 보고 온 리티
이탈리아에서 산 명함지갑. 카드지갑으로 쓰면서 열쇠랑 같이 넣어놨더니...
청계천 나들이를 하러 가던 날, 지하철 좌석 너머 보이는 한강
시청역 벤치.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제가 곁에 있잖아요.
청계천 나들이를 마치고 집에가기 위해 용두역. 너무 힘들었었다.
제리의 휴가 전날 퇴근. 이때만해도 휴가 뒤 지옥이 기다릴줄 몰랐다.
여행가방에 새로 달기 위해 주문한 뱃지. 어휴 꼴빠냄새.
봉피양. 자리운이 좋아서 제대로 후광(!)이 비춘 리티의 모습
민트페스타 입장을 위해 시간을 때우는 중
당고 먹고 기분 좋아진 부부. 와중에 꼴빠질을 놓지 못하는 제리.
이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이건 좀 심했다. -_-
캠핑이 대세라 그런지 이런것도 나오고
간만의 철야를 한 제리. 날바뀌기 1~2분전이었나.
종로구 쪽의 어느 지하상가. 양대 베이커리 체인의 조우
후원 나들이 후 찾은 야간의 동대문 시장. 그리고 쓸쓸한 야구장의 조명탑
저녁식사를 위해 신림으로 건너왔다가 지른 리락쿠마.
여느날 처럼 보라매공원 산책 후, 하늘이 너무 예뻤다.
대중교통으로 퇴근할땐 회사앞에서 버스를 탄 다음, 구로디지털단지 역에서
지하철로 환승을 했는데 처음으로 버스로 환승을 해봤다. 이 루트가 더 좋네.
집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티켓. 와 이게 아직 있었을 줄이야.
실업급여 졸업. 이제 다시 잠시동안의 취업전선.
꾸준히 늘어난 책이 감당이 안되서 책장 하나 새로 구입. 깔끔하고 좋았다.
간만에 리티 어머니께서 지방에서 올라오신 덕에, 모녀간의 영화관람
최근 대란이 일어났다는 GQ 잡지 부록. 잡지보다 더 비싸보이는건 함정
최근에 구입한 콜드컵. 막상 사고보니 높은 비율로 사용중. 심지어 2천원
며칠 뒤 또 제리의 철야. 같은 층 다른사무실은 꺼져있으나 우리 사무실만..
7년전 못뽑은 사랑니가 썩어서 뽑기로 결심. 수술에만 2시간이 넘게 걸리고
중간에 선생님 체력이 방전되서 옆치과로 가서 뽑음. 고생많으셨어요.
간만에 와본 우리의 서울 첫 동네 신림동. 동명 개편전엔 신림5동이었던 지역
긴 고민을 끝냈던 이번달. 다음달엔 지치는 일이 조금 덜 이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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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처음으로 가는 전시회
간만에 서울에 올라오신 김에 때맞춰 열린 알폰스 무하전을 감상하기로 결정
티켓사진. 살짝 흔들림. 전시회 내용은 내부 촬영 불가인 관계로 패스
입구 근처의 작품들
모녀의 다정한 인증샷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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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가장 더운 시기에 진행하고 있는 서울 고궁 탐방
서울 고궁 탐방 외전. 이번에 둘러볼 곳은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현존하는 궁궐의 정문 중 가장 오래 보존되어 있는 정문
창덕궁과 후원의 입장표
후원은 별도의 입장료와 예약이 필요하며 개별관람은 허용되지 않는다.
창덕궁 입장 인증샷
화살표를 따라가시면 후원입구가 나옵니다.
금천교. 역시나 현존하는 궁궐내 돌다리중 가장 오래된 돌다리
후원입구 도착
관람시작까지는 10여분정도 남은 시각
덥다 더워.
후원으로 향하는 길
후원 입구 담장 너머에 있는 600여년된 나무
후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듣고 본격적으로 후원 관람 시작
내리막길 끝에 있는 이곳은
부용지 일원
연못의 담에 새겨진 잉어
부용지를 배경을 찰칵
영화당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으로 사용되었던 건물. 현판은 영조의 친필
사정비기각
찰칵찰칵
다정하게 셀카는망함
어수문과 주합루.
주합루는 어재나 어필규장을 보관할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 즉 원래의 규장각
어수문은 군왕은 물 신하는 물고기에 비유한 문. 왕만 정문으로 출입가능하다.
다른관람객분께 부탁드린 사진. 잘나왔다.
부용정
부용지는 부용정이란 정자가 있는 연못이라는 뜻
연못의 네모난형태는 땅 가운데의 둥근 섬은 하늘을 상징
부용정을 배경으로도 찰칵
금마문과 불로문
불로문은 이름답게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문
기오헌과 의두합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학문을 갈고 닦은 장소
애련지
연꽃이 피는 연못이라는 뜻. 운치있다.
열심히 해설자님의 설명을 듣는 중
장락문
연경당의 입구. 달에있는 신선의 궁궐 장락궁에서 따온 이름.
즉, 신선처럼 오래 살라는 그런 의미 그리고 뽈록 올라온 솟을대문
연경당 입구 모습
임금의 접대를 위해 사대문의 집을 따서 만든 건물 답게 칸으로 나뉘어졌다.
아 이런 자물쇠 너무 좋아.
사내들만 출입하는 문과 사랑채의 모습
곧 진행될 창덕궁 달빛기행을 위해 앞마당에 의자가 깔려있다.
노둣돌. 말에서 내리거나 탈때 발돋움을 위한 돌
책을 읽는 건물. 문의 설계가 아주 실용적이다.
여자들만 출입하는 문과 안채 앞마당
어서와. 연경당은 처음이지?
안채의 모습
문틈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스럽다.
어정쩡한 브이
안채와 사랑채 사이의 문은 통과를 위한 문이 아니라
사랑채의 신발갯수를 확인하고 그에 맞추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한 문
능수정
이동하는 사이에 살짝 찰칵
풀내음 가득한 숲길을 지나
관람정 일원 도착
승재정
반도지와 관람정
관람정은 부채와 닮았다 하여 선자정이라고도 불린다. 독특한 현판이 예쁘다.
반도지의 모습
존덕정
다른정자와 달리 지붕이 2중인것이 특징
신하를 향한 왕의 글귀와 존덕정의 화려한 내부. 정자 중 가장 멋있었다.
바위 모양따라 왕이 된듯 팔자걸음 걸어가보면
등장하는 폄우사
어리석음을 경계하여 고쳐준다는 의미
취규정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던 정자
평지와 오르막길등을 거쳐 이동한 다음장소는
후원중에서도 숨겨진 장소인 옥류천
소요암이라는 바위를 깎아서 만든 작은폭포
옥류천의 다섯 정자들
농산정 태극정 청의정 소요정 취한정
쉴새 없이 돌아다니다 잠깐 정자에 기대서 휴식
왕이 쉬던곳에서 우리도 쉬는 셈. 좋구나.
옥류천 바위에 새겨진 인조의 글귀
창덕궁 건축을 지시한것은 광해군인데, 인조가 창덕궁을 누린게 아이러니
왕이 마셨다는 가장 깨끗한 우물. 봉인된 상태
다리밑에 있는 옹달샘처럼 생긴 홈. 이런 부분까지 세밀하구나.
이제 후원을 나설 시간
연경당의 돌담
하늘 밑 나무들이 아름답다
나가는 길에 걸려있던 청사초롱. 이 역시 곧 진행될 달빛기행을 위한 조형물
청사초롱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와 끝 어처구니와 저 멀리 보이는 남산
700여년된 향나무. 작년 태풍을 맞아서 쓰러짐
안녕히 가십시오.
잘 보고 갑니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게 만드는 멋진 곳이었다.
창덕궁과 창경궁 탐방은 조만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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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락페 민트 페스타
어쩌다 수도권에서 하는 대규모 락페가 다섯개나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_-
이번 민트 페스타의 라인업이 꽤나 마음에 들어서 우린 이쪽으로..
공연은 상상마당 라이브홀
예약한 티켓 GET!
어느팀 보러 오셨어요? 란 말에 우리 메인은 피컴인데 쏜애플이요! 해버림ㅋ
요즘 너무 쏜애플만 들었나..그나저나 티켓 No.138,139.. 선물 추첨 번호가
10번 단위(10,20,30..)라서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한명만 먼저 받지..ㅠㅠ
거쳐가신 아티스트 사진들인듯
민트페스타입니다. 내부가 시원했다.
첫 아티스트는 흔적
엄청 풋풋한 공연이었다. 불법포경...ㅋㅋㅋ 이거 심각한거에요ㅋㅋㅋ귀여워
두번째 아티스트 박경환. 재주소년으로 유명하다.
슬램 하러 왔는데 이런거(고개 까딱까딱) 시켜서 짜증나신 분들은...
없어보이네요, 라던ㅋㅋㅋ 재미있었어요!
세번째 아티스트, 쏜애플
매번 느끼지만 쏜애플은 나르시스트같아. 집중해서 연주할테니 호응안해도
집중해서 들어주면 좋겠다 해서 진짜 열심히 들었다! 이유가 듣고싶었는데..
네번째 아티스트는 솔루션스
직장인밴드 같이 입고왔죠? 라던 솔루션스. 드러머 엉덩이가 아파서 의자
다시 세팅하는 중에 둘이 동시에 '어...' 하는거나 저희 처음 보시는 분
있으세요? 하고선 또 동시에 '반갑습니다' 하는게 너무 좋았음!
직장인밴드 같이 입었는데 그러고 연주하니까 섹시해..
넥타이 잡아 늘릴때 환호성.. 나만 그리 느낀게 아닌거야ㅋㅋ
그리고 대망의 피터팬 컴플렉스♥
오프닝은 기타와 건반으로만 연주되는 잔잔한 곡
멤버들 등장
두번째 곡은 새로운 시도
그리고 광란의 '생존 이외의 여분의 행동'타임 = 댄스타임
다 따라하세요~
좋아!
소리질러~
완전 신났던 자꾸만 눈이 마주쳐.
일요일은 공연 안시켰으면 좋겠어. 일요일은 놀아야되잖아,
+ 끝내야되는데.. 끝내기 싫다..(라고 함)ㅋㅋㅋㅋㅋ
바로 이어서 앵콜불러줄때 사람들이 끝없이 소리지르니까
(손 까딱까딱)알았어 사랑한다구, ㅋㅋㅋㅋㅋ 매력쩔엌ㅋㅋㅋ
최고. 진짜 최고. 베이스 여전히 귀여우시고! 간간히 혼자 풋 웃는게 진짜..
지한님 관객 반응 마음에 드시는지 많이 웃으시던데 덩달아 신남ㅋㅋ
어제 심하게 놀고 와서 무리했다면서... 근데 공연 너무 좋았다구요ㅠㅠ
지한님이 뭔가 할때마다 멤버들이 웃으면서 연주하는게 너무너무너무좋음!!
공연이 끝났습니다.
열심히 싸인해주시는 흔적. 50장 못채우면 못간다더니.. 50장 채우셨어요..?
되게 풋풋한 느낌이라 어릴줄 알았는데 나이차이 얼마 안나서 깜놀
생애 첫 싸인씨디. 피컴 싸인은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참으로 바람직한 휴가의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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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564-3, 한국음식
자주 가는 집임에도 소개가 늦어졌는데 몇번 등장한 신기루황소곱창이 그곳
올때마다 카메라를 놓고 갔는데 이번엔 맘먹고 챙긴 덕분에 소개가 가능하다.
맛도 맛이지만 착한 가격으로 유명한 식당인데, 확실히 서울에서 이 가격에서
소곱창을 두명이 먹을 수 있는집도 드물다. 우리 주문은 항상 알곱창+특대창
주문 후 나오는 미역국이 인상적인데 미역밖에 안들었지만 국물이 끝내준다.
곱창은 몇번 구워본적이 없다보니 먼저 먹어야되는 염통을 제외하곤 중간중간
이모님들께서 틈틈히 뒤집어가며 구워주시다보면 어느덧 먹음직스럽게 익는다.
사진에도 나오지만 곱이 꽤 실하고 정신없이 먹다보면 적지않은 한판이 뚝딱
식사메뉴로는 볶음밥과 라면이 있는데 볶음밥은 흔히 고깃집에서 볼수 있는
볶음밥에 계란후라이가 올려진 형태라면 라면은 면발이 생라면인게 특징이고
콩나물도 제법 들어 있어서 소주한잔 곁들인 상태라면 바로 해장을 시켜준다.
Impact of the Table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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