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7월의 이야기


네네치킨을 사먹으니 주는 쿠폰. 리니지를 끊은지가 몇년인데 -_-.


몇 년 고생해준 선풍기와 작별 후 새 선풍기 구입. 역시 선풍기는 신일이죠.



알렉스 플레이스. 새 게임을 플레이하는 리티와 카메라를 피해 엎드린 제리


낯선 영수증에서 황신의 기운이..


제리네 회사 옥상에서 비행기. 저거 타고 훅 떠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제리가 새로 재미붙인 맛있다 놀이. 멀쩡한 음식사진은 그리내에만 업로드


명동의 어느 매장에서 위용을 내뿜고 있던 드라이아이스 덩어리


.. 이건 툭툭?


시청 근처에서 마주친 새끼고양이. 지나가다 부부의 심장이 쿵



문구점에 갔다가 이런걸 발견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동네시장에서 거봉 한박스를 사니 복숭아를 덤으로 주시네.


건설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롯데시티호텔 구로. 드디어 완공이구나.


부부의 새로운 폰케이스. 들고다니면서 야구를 봐도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다.


때마침 커피가 다 떨어져서 구입하니 딸려온 콜드컵. 


간만이라 그런가 싫지 않은 비.


먹다 남은 커피 따위 치우러 일하러 오는게 아니야..


홍대하늘. 제대로 담지 못하는 사진실력이 원망스러울만큼 너무나도 예뻤었다.


역시나 홍대거리를 걷다 애완동물샵에서 발견한 새끼고양이. 심장이 쿵 ㅠㅠ


이동네 볼록거울엔 뭘 이리도 많이 붙여놨는지.


펜타포트 포스터. 부부의 지인과 동명의 아티스트가 있어서 지나가다 움찔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 그러나 지금 세상은 마냥 당연한건 아닌 것 같다.


K리그 올스타전 관람 후 집에 오는 길


제리네 회사 냉장고의 클라우드. 콜드컵에 따라 마시면 감쪽같겠는데?


백년만의 네일을 한 리티. 세가지를 섞었는데 왜 하나도 안어울리는거 같은지.


올레로 바뀐 단골집.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리의 새로운 퇴근루트. 좀 더 걸어야하지만 집근처까지 한번에 오는 노선


예정에 없던 짜증이 많은 이번달. 휴가를 통해 리프레쉬 되는 다음달이 되길.






























직관연패를 끊나 싶은 순간에 1이닝동안 안타를 미친듯이 쳐맞더니 결국 패배

불펜도 불펜이지만 11안타 1볼넷 2득점이라는 경이로운 집중력을 보인 타선도

반성해야하는 경기. 축구 보면서 풀린 스트레스가 다시 쌓임. 꼴데가 그렇지.












































햇수로 7년만에 가보는 K리그 올스타전. 얼마안된것 같은데 진짜 오래됐구나

어쨌든 올해는 선수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도 있고 해서 가기로 했다.


역대급 홍보영상에 이어 북문앞에 전시되어있던 농기구 덕분에 일단 재밌었고

2002년과 2014년 월드컵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고루 뽑힌데다 골도 많이

터지고 세레머니들도 재밌었고 이벤트도 다채로웠다. 롯데야구보단 재미백배.

 









가게이름에 노골적으로 나타나듯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젤라띠젤라띠.


오픈후 꾸준하게 성업중인곳으로 알고 있는데 애매한시간에 들렀더니 운좋게

자리가 여유있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다행인게 이후에 손님들이 몰리더라.


자주 안오는 동네라 방문한김에 다양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딸기 복숭아 우유

쌀까지 이것저것 주문했고 모든맛이 재료맛이 잘 느껴지고 식감도 쫀득했다.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가게와도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보니 꾸준히 인기있는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 인테리어도 깔끔했고 먹다보니 밀라노가 가고싶어졌다.

 









[Info]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46-36, 일본음식


흔히 먹는 스시나 라멘이 아니라 말그대로 일본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사실 이전에 오사카에 여행을 갔을때도 먹은것들이 대부분 단품 위주의 메뉴

였고 정작 가정식을 먹었던 기억은 없는 터라 큰 호기심을 갖고 방문을 했다.


메뉴들의 구성은 말 그대로 밥과 국물 반찬들로 구성된 정식들이 대부분이고

하카타나카정식과 치킨난반정식을 주문했다. 음식 나오기까진 조금 걸리는 편


일단 반찬의 경우 밥과 먹는 간을 고려한 것인지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강한

편이고 치킨난반 정식의 경우 희안하게 간이 강한데도 느끼한감이 제법 있고

반찬들을 하나씩 먹을때는 맛이 괜찮은데 되려 같이먹으면 안어울리는 느낌.


아직 우리의 일식 내공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가격이 조금 높지만 색다른 느낌의 식사를 하고싶으시다면 더없이 적절하겠다.


Impact of the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