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7년만에 가보는 K리그 올스타전. 얼마안된것 같은데 진짜 오래됐구나

어쨌든 올해는 선수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도 있고 해서 가기로 했다.


역대급 홍보영상에 이어 북문앞에 전시되어있던 농기구 덕분에 일단 재밌었고

2002년과 2014년 월드컵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고루 뽑힌데다 골도 많이

터지고 세레머니들도 재밌었고 이벤트도 다채로웠다. 롯데야구보단 재미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