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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Taste]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서울 중구
- 2014.08.14 [Taste] 도림, 서울 중구
- 2014.08.14 [Taste] 청송옥, 서울 중구
- 2014.08.13 [Taste] 항동원조순두부집, 서울 구로구
- 2014.08.12 경복궁 야간개장 (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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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 신관 35층, 프랑스음식
오픈 당시부터 여러방면에서 화제가 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프랑스 음식을
자주 접하시는 분들에겐 여러 의견이 나오는듯 한데, 우리가 그만큼의 조예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왕 호텔에서 묵는김에 들러보자는 생각으로 방문을 했다.
주문은 6발작과 여름트러플 코스로 두 코스의 가격은 같고 식전주도 곁들였다.
음식의 경우 기존에 접해왔던 프랑스 음식 코스와 큰 틀에서의 느낌은 그다지
다르진 않았으나 사용된 재료가 재료다보니 확실히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인상
특히 트러플코스중 전복 푸아그라 트러플이 어우러진 접시는 호화의 극치였다.
식감에 있어서는 랑구스틴과 소고기정상이살 민어가 돋보였고 맛에 있어서는
딱히 하나만 꼽기 힘들만큼 모든 음식들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아울러 기존에
몇번 접했음에도 입맛에 썩 맞지 않았던 재료가 있었으나 그 식재료들 조차도
이번에는 맛있게 먹어서, 재료도 중요하지만 조리도 중요한걸 다시금 느꼈다.
한번의 식사로 프렌치라는 카테고리에 대한 인식이 쉽게 변하기는 어렵겠지만
이전보다는 줄어든 느낌. 저렴하지 않은 식사지만 많은생각을 느낀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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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층, 프랑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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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 본관 37층, 중국음식
[Refer] 호텔패키지의 바우처를 이용한 식사이며, 인당 8~9만원대 가격입니다.
얼마전 신라호텔에서 이직해서 화제가 된 여경옥 주방장께서 이끄는 롯데호텔
중식당으로 내부분위기는 중후했는데 중국스러운 분위기는 조금 부족한 느낌.
주문은 바우처 송코스로 환영음식부터 계절과일까지 이어지는 7코스 구성이며
전반적으로 볶는 조리법의 음식이 많았음에도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았다.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재료의 신선함이 맛으로 느껴진 전가복과 칠리새우의
식감 그리고 안심볶음의 풍미였고 식사인 짜장면과 짬뽕의 맛 역시 괜찮았고
특히 해삼새우튀김은 비린맛이 아예 안나서 리티도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었다.
처음으로 경험해본 호텔의 중식 코스요리였는데 더없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이것이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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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52-1, 한국음식
본격적으로 올해 휴가를 즐기기에 앞서 들른 시청 근처 국밥집으로 평일 점심
시간대에는 기다리는 줄이 매우 긴곳이고 일요일은 쉬는곳인지라 평일 애매한
시간에 가면 여유롭게 먹을 것 같아 들렀는데 결과적으로 현명한 판단이었다.
주문은 대표메뉴인 장터국밥 2인분. 맛이 세계에서 제일?이라 적힌 삼겹살도
궁금했는데 일단 첫 방문이니 대표메뉴로 결정. 주문 즉시 음식들이 차려진다.
밥을 말기에 앞서 국수를 먼저 말고 국물을 한숟갈 먹어보니 완전 매워보이는
빛깔이었지만 의외로 보기보단 무난한 수준의 얼큰함이라서 과하지 않은 정도
숟가락을 휘휘 저어보니 푸짐하진 않지만 그래도 고깃덩어리가 여러개 보인다.
국수를 다 먹고 밥을 말아 먹으니 맛이 아주 괜찮다. 서울에선 접하지 못했던
경상도식의 소고기국인 점도 한몫 하는 듯한데 금새 맛있게 한그릇씩 비웠다.
아쉬운건 냉방인데, 손님이 없는 시간대이긴 했지만 그래도 더운날 맵고 더운
음식을 먹는터라 선풍기만으론 벅차더라. 상대적으로 겨울이 쾌적할 듯 하다.
Impact of the Table
국수의 참전이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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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 128-1, 한국음식
항동 푸른수목원 바로 옆에 있는 감성 터지는 순두부집.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전형적인 시골의 밥집 그 자체라서, 서울이 아닌 곳에서 밥을 먹는 기분이다.
가게이름은 순두부집이지만 정작 닭요리가 유명한곳이라 우리도 닭도리탕주문
밑반찬 푸짐하게 깔리고 10분쯤 뒤에 수북하게 담긴 닭도리탕이 등장을 한다.
일단 대충 봐도 양이 굉장히 많아보이는데 삼계탕집에서 사용하는 닭 보다는
확실히 닭 자체의 사이즈가 큰 편. 한덩어리 그릇에 옮겨 먹어보니 국물맛이
꽤 얼큰하고 텁텁하지 않은데다 닭육수와 채소육수맛이 어우러져 꽤 묵직하다.
닭 크기로 보아할때 살짝 질길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식감이 꽤 부드러웠으며
야채들도 잘 익어서 감자는 포슬포슬했고 야채도 밥이랑 먹기에 잘 어울렸다.
상대적으로 아쉬운건 반찬인데, 맛은 있지만 하나같이 간이 강하다보니 이미
닭도리탕의 간이 강해서 손이 덜가더라. 담백한 반찬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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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 않는 마법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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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마지막날에 다녀온 경복궁
여름이라 저녁시간인데도 아직은 날이 밝다.
흥례문을 배경으로 인증샷 찰칵
영제교와 예쁜 등불을 지나 근정문 안쪽으로 입장
볼때마다 위엄이 느껴지는 근정전
용상을 배경으로 다양하게 찰칵찰칵.
야간개장이라 낮보다는 개방하는곳이 많지 않았다.
저녁인데도 더워..
삼각대를 안가져오다보니 임시로 적당히 카메라를 세팅하고...
다정하게 찰칵.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해가 지니까 곳곳에서 불이 밝혀졌다.
밝을때랑은 다른 위엄이 있는 근정전.
용상.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인다.
담장너머의 건물들과 묘한 조화.
밤의 경회루. 아름답기 그지없다.
관람을 다 마치고 퇴장
야간에 고궁을 와본건 처음인데, 밤에 보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카메라들 잔뜩 있는 가운데 열심히 찍었다. 정말 강추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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