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난 와우저 (Wowzer)- 달라란섭/ 만렙 성기사



오늘 남작파 쫄랑쫄랑 따라갔다가 닌자짓해버렸다;


닌자짓이 뭐냐면, 그게 특성이 드루이드에게 맞는데도

성기사가 홀랑 먹는다던가 하는 하여튼 몰염치한 짓이다;;;;;


남작 다잡고 멍하니 있다가 뜬금없이 사고쳤다..


타락자의 스컬지석은, 은빛여명회랑 확고한 동맹을 맺기 위해 

모으는 스컬지석의 한 종류인데, 네임드몹.. 그니까 찌질한놈 말고 

보스(?)같은 놈들만 뱉는 템이기 땜시.. 남작 전에 네임드몹들이 

떨구는건 그 루팅차례 사람이 먹지만 남작같은 경우는 공장이 

체크하고 단체로 주사위 굴려서 젤 높은사람이 먹는 형식이다. 


근데 그걸 내가 홀랑 먹은거다...한마디로 조낸 뻘짓한거지 -_-;;


나중에 올주사위 차비 몰아주기 갔을때 공대 대장님이 주사위가 

젤 높으셔서  막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돈으로 대신 드리려고 

했는데 아포로 와보니 이미 아포 광장으로 가버리신거다;;


귓말보냈는데 괜찮다고 사양하시고 웃어주시기까지.. ;ㅁ;

감사했습니다. __) 꼬옥 득템하셔요~ ㅠㅅㅠ


아아-게임을 하건 공부를 하건 정신 바짝 차리고 하자!!는 

교훈을 얻은 날이다...



궁극의 검 [썬더퓨리(우레폭풍)]을  다른사람이 찬걸 보고 

낼름 적용해본것. 나도 썬더퓨리 갖고시푸ㅠㅅㅠ






흑백편집 취미생활/사진 2005. 10. 28. 00:00

 




















그동안 찍어온 다양한 우리의 또다른 모습




 


새벽까지 안자고 '위기의 주부들' 다운받아논걸 보다가 정말정말 짜증이 났다-


20화쯤에서인가. 모두 통일되서 한사람이 만든걸로 쭉 나오던 자막이

갑자기 어떤 다른 사람이 만든 자막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것도 딱 그화 하나만)


그냥 만든사람이 다르다고 짜증이 난게 아니다.-_-; 자막 초반에 나오는

'실력이 없지만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이 보여주려구요

**야 사랑해' (확실치 않지만 이런 말였던것 같다)하는 멘트까지는, 

그래- 사랑에 빠졌는데 뭔들 못하겠니, 참 귀엽게 노네... 하고 넘어갔다만


왜!!! 왜 자막에 토를 다는거냐!!!!!


약사아저씨가 '몸은 좀 어떠십니까?'란 대사를 때리면 자막이 

'몸은 좀 어떠십니까?' 로 나와야지 왜! '몸은 좀 어떠십니까? 

(다 알면서..나쁜놈^^)'으로 나오냐고!! 

왜 약사가 아주 대놓고 직설적으로 대답하는 '그렇네요' 부분이

'그렇네요 (허걱..)' 으로 나오는 거냔 말이다!!!!!


아- 진짜 너무너무 짜증이 팍팍 치솟아서 귀엽게 봐주고 넘어갈랬는데 

5분정도의 자막이 계속 그딴식이라 도저히 못참겠ㅡ


그래서 폴*플러스에 들어가서 다시 20화(?) 자막을 다운받았는데,

아니 새로 다운받는 족족 다 그놈거잖아!!!!


그래서 파일 크기를 비교해가며 다운을 받았는데 111kb

(그 자막 크기가 이거였다)가 아니라서 앗싸 하고 받았더니

영어자막이질않나....lllOTL 정말 그 순간엔, 

'아, 영어공부 해야겠구나' 하고 절실하게 느꼈다.


어떻게어떻게 노력한끝에 1-19화(?)까지의 자막만든분과 

동일한 자막을 찾아서 행복하게 시즌 1을 끝냈지만


아직도 그걸 생각하면 울컥울컥한다-_- 젠장- 다운받는데 돈도 드는건데!!


애정표현도 좋고, '누구야 사랑해' 하고 자막에 깜찍하게 넣는건 좋지만-

제말 주인공 대사에 토좀 안달았으면 좋겠다..


영화볼때 주인공들 대사에  자막만든사람 느낌이 딸려나오면 좋겠어?

예를 들어서,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편에서

발로그의 채찍(?)에 휘감겨서 간달프가 떨어지면서

'어서 가! 바보같은 녀석' 이라고 대사를 때렸다 치면,

'어서 가! 바보같은 녀석 (헉..간달프 어케ㅜㅜ)'

이딴식으로 모든 영화자막이 나오면, 아- 기분좋은 영화감상이었다^.^ 

할수있겠냐고- (저 대사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 -_-)


아 제발- 이런말을 투덜거릴바에야 내가 자막을 배우는게 낫겠지만

난 컴터쪽은 젬병이라- 만든사람의 감정과 상황해설이 고스란히 

(괄호로)삽입된 자막- "아줌마, 여기 '싫어하는거' 하나 추가요!"




 



사과 들고 있는 네명의 요염한 여인들이 

우찌 이렇게 매력적인지말이야♡ 너무너무 재밌어~♡


OCN에서 해주는 시간- 그러니까 매일 아침 11시는 

보기엔 부적절한 시간이라 TT__________TT 12시에 

재방하는거 보고있는데 그거 다보고자면 두시다 -_-;;

그래도 넘넘 좋아잉♪


일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들과 살인사건(!)같은 

스릴들이 꽁꽁 뭉쳐져서- 너무 흥미롭게 진행된다


밑에 사진 왼쪽부터 →↓→ 브리, 리네트, 가브리엘, 수잔


넷 중에서 난 가장 마음에 드는건 리네트이고 어쩐지 

매력적인건 브리 (총기를 좋아한다니! 세상에 이런 굉장한 취미-)


히히히 완전 초 대박 버닝♡이다- 특히 후버부인 사건이 

어떻게 되어갈지 (지금 재방이 그부분이기때문에)

궁금해 미치겠음 - 제발- 마이크가 뒤집어쓰지 않기를- ;


인터넷에서 다운받고싶은 생각에 정말 근질근질하지만 ;ㅅ;

그래도 기다려가며 봐야지 오프닝도 정말 너무너무 좋아 >_<~~~

(재방에 오프닝 나오는 중-_-)






 

늘 생각하는거지만 우리의 데이트는 언제나 PC방이기 때문에

우리같은 초 우량 단골(-_-)이 많으면 장사 무진장 잘되겠다고

데이트를 PC(치다가 PX로 오타낼뻔 했다 -_-;)방에서만 하는 

커플이 많으면 겜방도 꽤나 짭짤한 수입을 올리겠군 그려.


늘상 오던 게임방이지만 오늘 앉은 자리는 옆에 어쩌다 기둥이 있네.

근데 그 기둥이 까만 유리(?)같은걸로 되있어서

앉아있는 내 모습이 고스란히 다 비친다는게.

어찌보면 가려져서 참 좋은데 어찌보면 스트레스다... -_ㅠ


뭐; 오빠는 긍정적으로! '그까이꺼 빼면되지' 라지만

'그까이꺼'가 그렇게 쇽쇽 잘 빠진다면

이세상에 그 수많은 다이어트 식품 / 제품은 무엇이며

밥도 못먹고 헬스장에서 런닝머신만 뛰는 사람은 뭐란말인가..

(이쁜 여자가 몸매과시용으로 뛰는거 제외)


요샌 또 외모에 대해 말이 많더라. 날씬빠꼼하고 이쁜여자와 

뚱뚱한 여자를 대조시켜 놓고 낄낄거리면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외모지상주의! 즐이셈-_-ㅗ'

근데 정말 웃긴건, 그 밑에 댓글이 이렇게 달린다면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해서 그렇지 않나요?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 자기 몸하나 날씬해지도록 관리 못한다는게 

그사람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또 사람들이 그렇지 그렇지 하며 몰린다는거지.

간혹 옹호해주는 ('뚱뚱하고싶어서 뚱뚱한가요,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도 있다구요' 등) 댓글들도 보이긴 하지만, 

난 외모 지상주의의 세상에선 NO 의 위치에 서있으므로 조금 씁쓸하다.


얼마전에 야심만만을 봤는데, 박경림 소유진 누구누구누구누구 

뭐 이렇게 나왔더라. 대한민국 솔직해지자인가? 하면서 박경림한테 

몸무게를 물었는데, 되에에에게 머뭇머뭇하더니, '51kg이요' ...하더라. 

난 부럽기만 한데. 소유진한테 물으니까, '48kg이요' !

박경림은 매우 부러워하더라. 이봐 아가씨, 당신도 보기 좋다구.


아 또 말하다보니 감정실리고 울컥하는것 같네. _-_


뚱뚱한 사람들이 날씬해지니까 진짜 환골탈태를 하더라.

진짜 부러웠어. 나도 살빠지면 진짜 환골탈태 할까? (히히히)


결론은, 뭐... 난 빼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생긴대로 살거라는거지.

웨딩드레스 입으려면 빼야겠지만.

그리고 난 또 겜방에서 포스팅질 하다가 울컥 했다는거고 -_-;


근데 애기낳고 모유수유하면 살이 쪽쪽 빠진다더라.

나도 시집가서 애기낳고 모유수유 꼭 해야지. 후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