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일상생활/리티의 2005. 3. 8. 00:00

 

무엇에 손을 베었는지는 모르겠다.


마우스를 쥐려고 손을 내뻗다가 이상한 느낌에 

손을 보니 피가 나고 있었다.


오빠 생각이 났다.


오빠가 같이 있었다면 휴지를 가지고 달려와 

피를 닦아주고 연고를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주었을것이다.


우리는 떨어져있구나 하고 다시 슬플 무렵에


베인 손가락이 그제서야 따끔거렸다.




헤헤 ^-^ 일상생활/리티의 2005. 1. 22. 00:00

 

우리 그린비님 오셨으니 


조만간 업데도 될테고, 스킨도 바꿔질테고..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맛집기행도 다시 연재되겠군요.


여지껏 컴터 안된다는 핑계;하에 펑펑 놀았지만 


인제 자주 들락거릴것 같습니다.


뭐... 방문하시는 분만 늘 방문하시겠지만..


우헤헤.. 그래도 괜찮아요 >_< 


인제 완전 씩씩해진 리티인것입니다! 와하하~ 




 


어쩜좋아요 >_< 해군 홈피 가니까 오빠 사진이 떴더라구요~!!

도서관에서 확인하고 기분좋아 날아갈것 같은 리티입니당~ㅎㅎ

하나두 안아프고 건강하게 잘 있는것 같아서 기분 무지 좋네요..ㅎㅎ




ㅠㅁㅠ 일상생활/리티의 2004. 12. 16. 00:00

 

오빠한테서 드디어 편지가 왔습니다!!!


집으로 보내는 편지 속에 제껄 넣어서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오빠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바로 받으러 달려갔죠 :)


편지 못보내게 할라구 주소도 안쓰고 흰 봉투에 편지만 달랑


넣어놨길래.. 어머니께 물어서 주소 알아내구 -_-!!


내일부터 바로 편지 작업 들어갈 예정이랍니다...ㅎㅎ..


크리스마스에 줄 캐롤 나오는 비싼 카드도 사놨어요 ㅠㅠ


어쨌든 기분은 좋네요.


얼마전에 해군 홈페이지에 뜬 사진속에서 오빠 찾고 감격하구


그랬었는데....ㅠㅠ


오빠는 편지 보내지 말라구 했었지만


이제 맨날맨날 편지 써줘야겠어요.. 헤헤 :)



 

도서관에서 하루 밤샘하고 왔더니 

바로 그날 밀양 강간 사건이 터지는군요..


세상 무섭네요..제가 일상이 지겹다고 툴툴거리는동안 

그런 무서운 짓을 당하고 있는 애들이 있었다니...


업데이트는 자주 안될테지만;; (시험기간이거든요)

마냥 우울해 하고 있지는 않답니다.저 씩씩하죠? :)

(네.. 사실 칭찬받고싶은거에요...ㅇㅅㅇ;;;)


리티가 밤새는 도서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