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잠실에서 직관연패를 끊은데에 이어서 정말 오랜만에 직관 연승이다.

근래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오늘은 같은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호투였던

송승준에 이어서 우리팀에 와준게 고마운 김승회까지 간만에 편한 경기였다.


P.S : 아 그리고 지하철역입구에 새로생긴 야구장까지 안내루트 진짜 편했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사직야구장에, 것도 양가 식구들을 다 모시고 직관왔건만

우리가 야구를 보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치욕스런 완패가 하필이면 오늘인지

 




작년에 이은 무한도展. 


최근에는 전시장소가 매년 바뀌는 느낌. 올해 전시장소는 삼성동 현대백화점.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유반장과 태호PD 인형.




가볍게 포토존에서 방문 인증 남겨주시고.


전시공간은 이런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각 섹션별 사진들의 나열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퇴장하는 길. 작년보단 전시된 사진의 수가 줄어든 느낌이다.




올때마다 항상 구매하게 되는 팬시용품.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한가위에 이어 설에도 명절선물상품전. 갈때마다 만족한터라 이번에도 방문,


매번 C홀에서 했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B홀에서 진행. 덕분에 찾는데 애먹었다.


사전등록덕분에 이번에도 무료입장 했지만 집으로 초대권이 우편으로 오더라.






내부모습. 딱히 별다를건 없고, 작년에 구입한 송이버섯 부스가 없어서 섭섭.


양가 부모님 선물. 갈치와 옥돔이 알차게 들어있는 구성. 좋아하시겠지?




이건 우리 선물1. 오뎅은 역시 부산.



이건 우리 선물2. 이름이 좀 우습긴한데 비비면 왠만한 요리가 완성 -


잘갔다왔다. 한가위때 다시 만나요. -_-/~










































3주만에 다시 찾은 서울월드컵경기장. 확실히 야구 시즌이 끝나니 심심하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라 그런가 시장님이 시축하러 오셨더라. 시축은 처음보네.


경기는 굉장히 치열하고 재밌었고 하프타임에 진행된 이영표 선수 은퇴식을 

본것과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기위해 이동하는 데얀과 하이파이브를 한건 행운. 


아울러 전반에 몰리나의 부상이 있었는데 느리게 입장하는 구급차를 독촉하는

부산 서포터즈의 격한 외침과 적은수지만 당당한 서포팅은 꽤 감동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