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다시 찾은 서울월드컵경기장. 확실히 야구 시즌이 끝나니 심심하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라 그런가 시장님이 시축하러 오셨더라. 시축은 처음보네.


경기는 굉장히 치열하고 재밌었고 하프타임에 진행된 이영표 선수 은퇴식을 

본것과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기위해 이동하는 데얀과 하이파이브를 한건 행운. 


아울러 전반에 몰리나의 부상이 있었는데 느리게 입장하는 구급차를 독촉하는

부산 서포터즈의 격한 외침과 적은수지만 당당한 서포팅은 꽤 감동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