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초반 하준호의 실책도 있었지만 이날 고원준같은 장원준은 너무 실망이고

막판 9회 투아웃에 투입된 대타들이 연달아 안타를 쳤지만 겨우 1득점이 전부

져도 화가나는것도 아니고 이제 그냥 무덤덤하다. 어쩌다 우린 해탈까지 했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절선물상품전.
좋은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계속 오게되는 박람회.


신속하게 입장권을 수령.


입구쪽의 모습. 오뎅이 이 근처로 왔네.



부스들이야 뭐 예전이랑 크게 다를건 없고..

올해의 부모님들 선물.

그리고 우리 먹거리 오뎅. 부산쪽 업체의 참여가 늘어나는 것 같아서 좋다.


낮이라 관람객이 적당해서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 설날에 또 만나요~





























직관연패를 끊나 싶은 순간에 1이닝동안 안타를 미친듯이 쳐맞더니 결국 패배

불펜도 불펜이지만 11안타 1볼넷 2득점이라는 경이로운 집중력을 보인 타선도

반성해야하는 경기. 축구 보면서 풀린 스트레스가 다시 쌓임. 꼴데가 그렇지.












































햇수로 7년만에 가보는 K리그 올스타전. 얼마안된것 같은데 진짜 오래됐구나

어쨌든 올해는 선수 박지성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도 있고 해서 가기로 했다.


역대급 홍보영상에 이어 북문앞에 전시되어있던 농기구 덕분에 일단 재밌었고

2002년과 2014년 월드컵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고루 뽑힌데다 골도 많이

터지고 세레머니들도 재밌었고 이벤트도 다채로웠다. 롯데야구보단 재미백배.

 





간만의 전시회. 간만의 대림미술관.


방문한 김에 멤버쉽에도 가입. 괜찮아보이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소리, 빛, 시간 이라는 주제답게 1층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빛의 예술. 


아래부터는 층마다 전시된 전시물들.
























4층에 전시되었던 빛기둥. 유난히 커플들의 호응이 좋았던 작품.


물론 우리도 기념사진 찰칵.



예술이랑 건축을 공부하는 분들에겐 많은 영감을 받을 전시회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