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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음식에 해당되는 글 1148건
- 2018.11.04 마산다방
- 2018.11.04 [Taste] 참전통한식, 경남 창원시
- 2018.11.04 [Taste] 최사부, 경남 창원시
- 2018.11.01 부부의 식탁
- 2018.10.29 [Taste] 모티키친,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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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구청 근처의 골목안에 숨어있는(더없이 적절한 표현) 주택을 개조한 카페
원래는 근방의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일찍 문을 닫아서 방황을 하다 방문했다.
내부는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적인 분위기였고, 한쪽의 독채는 여럿이 왔을때
자리잡고 놀기 딱 좋겠더라. 아쉽게도 우린 둘이라 대청마루쪽에 자리잡았다.
주문은 라떼와 밀크티에 토스트. 음료는 적당히 맛있고 토스트는 끝내줬으며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눈이나 비오는날 마당을 보면서 쉬기에 좋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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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251-23, 한국음식
축제를 재밌게 보고 모처럼 시가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식당
평일 점심시간에는 제법 줄을 길게서는 식당이라 들어서 적당히 기대를 하고
방문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예 입구 근처에 대기하는 장소가 따로 있더라.
주문은 된장2인분과 순두부정식2인분에 석쇠불고기를 한판 곁들였고, 주문을
받은 뒤 숭늉과 부침개 계란찜이 먼저 나오고 한참뒤에 음식들이 나온다. 굳이
한참 뒤라고 쓴것은 실제 그랬기 때문인데 약 20분정도 걸렸다. 의아한 부분.
어쨌든 음식이 다 나오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릇에 과하게 크다는 점
음식의 양에 비해 그릇이 크다보니 몇몇 음식은 놓을 공간이 부족했고, 특히
비비기 좋은 구성이 아님에도 굳이 넓은 그릇에 밥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다.
음식의 경우 전반적으로 간이 삼삼한 편이며 맛은 무난한 수준. 특히 찌개의
경우 강렬한 비주얼에 비해 맛은 담백했고, 유일하게 불고기의 간이 짭짤했다.
결과적으로 음식에는 큰 불만이 없었지만 몇몇 단점들이 도드라졌던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두 개 줄 수도 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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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85-16, 중국음식
최근에 방송에도 나오면서 갑자기 인파가 몰린 무한리필 중식당. 방송에 나온
직후에는 대기줄이 어마어마했는데 다행히 방문했을때는 한자리 남아있더라.
가격은 인당 8000원이고 약 열가지 정도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과 탕수육을 비롯해서 다양한 요리들이 있었고 한번에
대량을 요리하기보단 주방에서 소량씩 쉴새없이 볶는 구조다보니 뷔페임에도
볶음 요리의 불맛이 잘 느껴지는 점이 좋았지만 간이 조금 약한게 아쉬운 점.
맛 자체는 괜찮았지만 음식들의 특성상 기름기가 있다보니 어지간한 대식가가
아닌 이상은 두세그릇이 한계일듯 싶고, 물론 그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Impact of the Table
역시 짜장면이 기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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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셰프의 요리세계.
소고기무국
미역국
각기 다른 오뎅으로 끓인 오뎅국들
김치만두국. 아 시원하고 좋았다.
간만의 구이파티.
다양한 고기들. 가브리살은 집에선 굽지말잔 교훈을 얻었다. 기름이 ㄷㄷㄷ
처가에서 주신 덕분에
한동안 삼겹살 포식했다 진짜. 감사합니다 잘먹었어요!
한여름엔 미숫가루와 얼음 믹스커피가 진리
삼진어묵. 렌지에만 돌려도 훌륭한 맥주안주.
반찬이랑 떡볶이에 넣어먹어도 훌륭.
양가의 명절식사
가래떡은 간장에 찍어서 냠냠
갈비찜. 시가에서 넉넉하게 해주셔서 둘이 배뻥
복숭아. 시지않고 맛있었다.
간만에 계란감자볶음, 제리가 아주 좋아하는 메뉴.
가게에서 가져온 낙지무침에 비빈 소면.
체리의 계절. 상큼터짐.
여전히 잘 먹는당.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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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134-2, 이탈리아음식
창동 상상길의 중간즈음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모티는 모퉁이의 사투리다.
내부는 아담한 편인데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한가했던터라 창가에 앉았고
마르게리따 피자와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및 음료수까지 주문. 오래지 않아
차례차례 나오는 음식들. 일단 피자의 비주얼은 낯익었고 파스타는 낯설었다.
음식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껴진점은 토마토 페이스트의 풍미가 좀 약했다는
부분인데 피자의 경우 비주얼은 영락없이 이탈리아의 그것이지만 맛은 의외로
약간은 심심한 편이고, 파스타는 물기가 있는 편이라 자박한 국수를 먹는 느낌
아마 위치와 주 손님층을 고려한듯 한데 아쉽게 우리 입맛과는 거리가 있었고
의외로 우리 입맛에 괜찮았던건 마늘쫑으로 만든 피클과 무화과 콤포트였다.
Impact of the Table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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