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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음식에 해당되는 글 1148건
- 2019.01.14 JK컨벤션, 경남 창원시
- 2019.01.13 [Taste] 코코로제면소, 경남 창원시
- 2019.01.13 카페시젠
- 2019.01.13 [Taste] 치오파니, 경남 창원시
- 2019.01.01 군것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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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둘다 군인이 아니라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 갈일이 없는
해군회관. 이름이 자주 바뀌는데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지 채 1년이 안됐더라
어쨌든 오랜만에 방문할일이 생겨 모처럼 마음먹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식이 11시라 운좋게 뷔페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고
덕분에 사람이 몰리기 전에 여유롭게 둘러보며 어지간한 음식을 다 먹어봤다.
맛은 익히 아시는 결혼식 뷔페라 생각하시면 되며, 옥수수스프가 베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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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11-8, 일본음식
경남도청 근방에 위치한 일본식 우동전문점. 창원에서 꽤 오랫동안 영업을 해온
가게였고 추천도 적잖게 받았는데 이동네를 잘 안오다보니 이제서야 방문했다.
내부는 반지하의 형태였고 우리가 방문할 당시엔 손님이 우리뿐이라서 혹여나
잘못왔나 살짝 불안했는데 10여분쯤 지나니까 다른 손님들이 우르르 오시더라.
주문은 우동전골정식과 코코로우동정식.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두가지의
정식 모두 밥은 물론 작은 사이즈의 요리까지 포함되어 구성이 나름 괜찮았다.
우동의 경우 일단 면발이 적당히 쫄깃했고 양이 넉넉했으며 위에 올려져있는
새우튀김 기름이 적당히 스며든 가쓰오부시 국물의 맛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전골은 다양한 야채와 버섯 그리고 고기와 우동면발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수입산이긴 하지만 고기를 비롯한 재료들의 맛이 진하게 우러난 국물의 맛이
역시 만족스러웠으며 양도 푸짐해서 마치 잘 차려진 요리를 먹는 느낌이었다.
전반적으로 둘다 맛있게 먹은터라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종종 들를 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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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 가로수길의 중간즈음에 위치한 주택을 개조한 카페. 이 길의 시초격인
카페라고 알고있고, 10년전에 문을 연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오픈한 곳이다.
흰색 위주의 내부는 주택의 구조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형태였는데 공간의
구분이 잘된건지 소음이 적당히 있었지만 대화의 집중은 잘되는 묘한구조이며
의자의 등받침이 미묘하게 불편했는데 움직일때마다 나는 소리가 신경쓰였다.
주문과 서빙은 앉은자리에서 진행되며 블렌드아이스와 딸기에이드를 주문했다.
에이드는 딸기의 맛이 적당히 잘 느껴지는 맛이었고 블렌드는 신맛과 탄맛이
고루 느껴지는 묘한 맛이었으며 농도도 진해서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먹었고
아메리카노 무료 리필이 가능했지만 배가 가득찬 상태라 아쉽게 리필은 못했다.
공간이 아주 편하거나 음료가 아주 맛있진 않았지만 만족스럽게 잘 쉰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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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8-2, 이탈리아음식
오픈한지 한달이 채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레스토랑.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알게되었고 꽤 흥미를 느꼈었는데, 다름아닌 셰프가 이탈리아분이라는게 이유
어쨌든, 제리의 3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식사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창가쪽 자리로 안내 받고 시저샐러드와 까르보나라 미트볼스파게티와 숏립
티라미수와 탄산음료와 라떼까지 한번에 주문. 메뉴판 하단에 코스의 형태로
서빙이 된다고 적혀 있어 안심하고 주문했고 역시나 순서대로 음식이 나왔다.
식전빵과 샐러드는 입맛을 돋궈주기에 적당히 괜찮았고 까르보나라와 미트볼
스파게티는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자가제조 생면이라 그런가 완전한 알덴테는
아니었지만 면의 식감이 적당히 살아있었고 소스들 역시 눅진한 소스의 맛과
상큼한 토마토의 맛이 잘 느껴졌으며 고기식감이 느껴지는 미트볼은 최고였다.
숏립은 굳이 나이프 없이 포크로도 결이 갈라질정도로 부드럽게 잘 익었으며
소스가 진하게 녹아든 고기의 맛이 만족스러웠고 특이하게 코코아파우더가
아닌 초콜릿이 갈아진 티라미수도 초코 치즈 커피맛이 고루 느껴져서 좋았다.
높은 기대치가 모두 충족이 된 식사. 창원에 생겨줘서 아주 감사한 매장이다.
Impact of the Table
고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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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사먹은 것들의 모음집.
용궁사 앞 매점. 오뎅이 1500원인데 호떡이 1000원인건 뭔 논리?
속천 풀빵가게. 사실 호떡을 사려고 했는데 풀빵밖에 안된대서..
어디였더라 호도과자. 땅콩과자를 많이 담아주셔서 좋았다.
금강휴게소. 공연 가는 날 리티의 주식.
합성동 호도과자. 비율이 정확하셨..
추풍령휴게소 소떡소떡. 그럭저럭.
냠냠호떡. 근방에 피카츄를 파는 유일한 집이라 애용
가끔은 이렇게 테이크아웃을 하는 여유를...
경화동 붕어빵. 슈크림만 2천원어치 샀다.
중원로터리 와플가게. 간간히 와주시는데 참 감사합니다.
하단역 호떡. 정직한 호떡맛.
중앙시장 붕어빵. 반반이요.
풍호동 꽈배기. 제리 어머니의 지인께서 오픈, 많이 찾아주세요.
막걸리 비교. 라이벌끼리 먹어봤는데 느린마을 승리.
김탕 컵밥. 신박한데 맛있는 맛.
김스낵들. 맥주안주네 이거 ㅡㅡ
GS슈퍼 간식들. 츄러스는 좀 신박했다.
과자들. 딱히 인상적인건 없었고
왕뚜껑 봉지면. 매우 별로
미역국 라면. 매우 존맛
영국항공 기내제공과자. 외제맛
편의점 버거들. 에그버거가 존맛
버터링쿠키. 이거 원래 이케 작았나 ㅡㅡ
옵스. 아 빵 맛있더라.
뚜레쥬르. 사려는거 다 팔려서 슈만 사먹었다.
며칠뒤에 가니까 사려는게 있네. 고메 버터식빵 나름 괜찮
크리스마스에 산 복숭아 어쩌구 케이크. 이건 꽤 맛있었다.
벚꽃역. 빼빼로데이 스틱. 매우 큰 참깨스틱에 초코맛.
다른날의 빵들. 맛있게 잘 먹었음.
대전역 초코파이하우스. 비싼데 맛은 있더라. 문제는 너무 비싸다.
미진제과. 제리 아버지 찬스로 와장창
미진버거는 제리의 취향이랑 좀 거리가 있고
에그타르트는 리티의 취향이고
아무래도 베스트는 야채고로케인듯
켈로그. 시리얼은 켈로그만 믿고가자
귤. 겨울이니까.
편의점 샌드위치. 셋다 괜찮았다. 모닝샌드는 홍루이젠 느낌도 났고
고추참치볶음밥 삼각김밥. 그저그럼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껍질을 안까고 돌려서 눅눅
인간사료 짱이야. 제리가 순식간에 다 해치움
초코파이 콜드브루 모카. 맛있는데 비싸다
제과점 젤리. 리티의 최애 간식.
씨유 잡템들. 이벤트 만원 쿠폰 생겨서 알차게 쓸어왔다.
따봉. 맛은 안따봉
빼빼로. 화이링! 이제 딴데 가셨어..
상어밥. 고래밥이네 ㅡㅡ
하겐다즈 티라미수 모찌. 존존존존존맛
삼립호빵. 맛이 그대로구나.
GS 바움쿠헨.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아서 좀 놀람.
공연 끝나고 토요코인에서 혼자 먹은 저녁 겸 간식.
풀무원 동지팥죽. 어 이거 맛있더라.
붕어싸만코. 갑붕싸, 밤이랑 떡이랑 다 괜찮았다.
이것저것 잘 먹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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