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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음식에 해당되는 글 1148건
- 2014.07.13 태극당
- 2014.07.13 [Taste] 무교동 북어국집, 서울 중구
- 2014.07.06 [Taste] 알렉스 플레이스, 서울 동작구
- 2014.07.01 원조할머니떡볶이
- 2014.07.01 군것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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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관을 비롯한 여러 모습에서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과자중의 과자 태극당
오랜기간 자리를 지켜온 곳이다보니 베스트메뉴가 많아서 여러번의 방문이다.
모나카가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지만 첫 방문때는 매진이라 재방문때 구입했고
빵은 우리 취향의 빵과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구입했다.
모나카는 일반 모나카와 달리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우유맛이 꽤 맛있었고
빵은 앙금과 크림 및 야채가 가득차 있었고 결에서 버터향이 많이 느껴지는편
트렌디한 맛과는 거리가 있지만 꾸준히 이어져온 맛이라는 점에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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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 중구 다동 173, 한국음식
시청 근처에 왔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곳. 북어국이라는 음식이 집에서
평소 쉽하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단일메뉴로 영업하는게 조금 신기했다.
가게이름처럼 메뉴는 오직 북어해장국이 전부인데 심지어 안주메뉴도 없었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전장사만 하는 한편으론 자신감이 꽤 넘치는 식당이다.
자리에 앉으면 직접 덜어먹을 수 있는 밑반찬과 물김치 및 간을 맞추기 위한
새우젓이 차려지며 곧이어 먹기 좋게끔 적당히 데워진 북어국과 밥이 나온다.
밥한공기 말아서 한입 먹어보니 너무나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확 느껴진다.
군더더기 전혀 없는 누구나가 알고 있는 북어국의 맛인데 국물이 꽤 깊이있는
맛이었고 두툼하게 썰어져서 푸짐하게 담긴 북어는 부들부들해서 먹기 편했다.
밑반찬도 만족스럽긴 마찬가지인데 간이 적당하고 짜지않아서 밥이랑 먹기에
아주 적당한 편. 사실 다들 너무 알고 계신 맛이라 더 설명이 필요할까 싶다.
Impact of the Table
확실한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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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402-7, 미국음식
[Refer] 현금결제만 가능, 반경 2km 까지 배달 가능
웹서핑을 하다가 보라매역 근처에 괜찮은 수제버거집이 있다는 정보를 접했다.
거리가 있지만 걸을만한 거리였고 버거도 좋아하는 터라 한번 가보기로 했고
가게위치가 조금 특이했는데, 진짜 단어 그대로 주택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는 아담한데, 예전 포스팅을 보아하니 그나마도 예전보다는 넓어진듯하다.
주문은 치즈앤에그와 베이컨앤에그. 사이드로 감자튀김과 음료수를 곁들였고
주문을 받고 조리하는 시스템이라 음식이 나오기까진 약 15분정도 소요되는편
기다림끝에 나온 버거는 굉장히 다소곳하게 빵과 패티들이 얌전히 올려진형태
최근에 접한 타 수제버거와 달리 손으로 쥐고 먹을만한 두께라 마음에 들었다.
잘 쥐고 한입에 무니 패티를 비롯한 재료의 풍미들이 느껴졌다. 소스의 맛이
강한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재료의 풍미가 강해서 꼭 샌드위치를 먹는 느낌
계란이 큰역할을 하나 싶었는데 다른 재료맛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역할이었고
곁들인 감자튀김 역시 잘 바삭하게 튀겨졌고 짭쪼롬해서 사이드로 딱 좋았다.
보기와 달리 다 먹으니 배가 꽤 불렀는데 가격또한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든다.
Impact of the Table
한적한 동네 골목에서 예상치 못한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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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고있는 떢볶이 형태와 굉장히 다르지만 그럼에도 아주 유명한 떡볶이
바로 통인시장의 기름떡볶이다. 시장안에 몇몇곳이 있는데 이곳이 원조인듯.
떡볶이 외에도 녹두전이 있어서 한그릇씩 주문했다. 녹두전은 일단 무난했고
떡볶이는 기름으로 코팅된 맛인데 짭짤하고 매콤해서 안느끼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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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사먹은것들의 모음집.
편의점에도 등장한 델리만쥬. 전자렌지 돌려먹으니 꽤 괜찮다.
여의도 벚꽃축제 도중 목이 마르던차에 나타나신 요구르트 아주머니께 구입
간만에 공화춘. 예전에 어떤맛인지 기억이 안나..
갑자기 요구르트에 꽂혀서 사먹은 3종세트. 그냥 뭐 요구르트 ㅇㅇ.
롱스에 이상한 수식어가 붙더니 가격은 오르고 크기는 작아지고. 창작욕구 돋네.
근래 새로접한 편의점 커피 신메뉴들. 나름 괜찮다.
호기심에 사본 캔 막걸리. 나쁘진 않은데 대접에 따라 마시는 그 맛은 없지.
순우유에 이은 뚜레쥬르의 신제품 순치즈. 순우유가 100배는 나은 듯.
뭐 그냥 요거트맛.
제리네 회사 냉장고에 새로 들어온 음료수. 새로운 맛본거에 의의를 둔다.
큰 기대 없이 사본 편의점 냉동피자. 제법 훌륭했다.
귀욤귀욤한 쿠키. 점심시간 없는 리티에겐 훌륭한 간식거리.
남양이라 못먹는 초코에몽의 훌륭한 대체품이 나타났다!!! 존맛!!!!
아이스크림에 왜 바르샤따위가...
썩 그렇게 맛있는지는...
여느날 하루동안 제리가 회사에서 얻은 먹거리. 확실히 배는 안고픈 회사다.
왠지 PX에서 볼법한 이 비주얼은..?!
장보러 간김에 이마트 디저트 싹쓸이. 피코크 라인업이 참 괜찮다.
클라우드. 진짜 맥주인건 알겠는데, 딱히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요새 이런것도 나오나?!
새로나온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혁신적인 스푼. 맛도 괜찮은 편.
서촌의 빵가게에서 사온 빵들. 담백함의 끝. 담백함의 절정.
크리스피도 월드컵 기념 메뉴. 여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만 믿고 가자.
타임스퀘어에서 이벤트 후 받은 음료수. 맛은 그닥.
할리스에서 얻은 믹스형 아메리카노. 카누보단 조금 심심한 맛.
리티네 회사 동료가 나눠준 살구.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당.
이것저것 잘 사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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