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one 감정생활/게임 2006. 7. 6. 00:00


간만에 지른 제리의 컬렉션, 아 이건 질러야 해


아아 황홀하다


구성물은 대충 이렇습




디테일 하게 하나 하나


사이즈도 굳굳


정 품 인 증


고이 모셔놔야지





(최초 공개되었던 PS3의 컨트롤러 모양-부메랑이라는 애칭이있다)

Wii까진 아니더래도 나름대로 미끈하니. PS1꺼를 그대로 들고온

PS2의 한숨나오는 짓거리보다는 나았으니까.. 헌데... 


(오늘공개된 정식버전 컨트롤러;;)

이게 뭐니 이게....후..




리티가 글을 길게 쓰긴 했지만, 나름대로의 뒷이야기도 있기에..

굿바이란 표현은 이미 내마음이 더이상 골핸에 미련이남아있지 

않다는걸 뜻하는걸 밝히고.. 미련이 남아있지 않은 주제에 

이런글을 쓴다는거 자체가 모순된 행동임을 알지만, 2년여동안 

한 길드에 몸담은 기억을 남기고자 하는 욕심이 나기에..글을쓴다.


단순한 일에 대한 말싸움으로 시작해 결국엔 탈퇴까지 이어져왔지만, 

길드에 대한 애정이 두달전 정도만 됬어도 탈퇴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제쯤인가. 와우메카에 올라온 흥미로운 기사를 탈퇴후에 읽었는데


나로하여금 많은 공감과 많은 생각, 그리고 그 생각을 위한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기사였다.. 변해버린 길드. 아니. 변하진 않았다 치더라도 

방치된 길드.. 일어탁수라는 고사성어가 있듯. 찌질이한마리가 가입해서 

물을 흐려놓는게 가능해져 버린 길드에..무슨 애정을 쏟으리.. 

 

골든핸드와의 인연은 여기서 접을까 한다.. 




울컥 감정생활/게임 2006. 4. 23. 00:00

나쁜일은 한방에 온다고 누가 그랬는지 정말 명언이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급체를 하고 두통이 생기고 

두통때문에 눈이 튀어나올듯 아프기도 했다가 

병원엘 들락거렸다가..하여튼 고난의 연속이다.

이렇게 징하게 스트레스 받는게 얼마만인질 모르겠다.


시험이 겹쳤는데 시험공부가 눈에 안들어올만큼 여유가 없고 

오늘은 화가 폭발해서 울어버렸다. 원래 우는놈이 지는건데

 지가 그걸 와서 확인할 것도 아니니 뭐.


내 아이디에서 내뱉은 말은 맞는데, 내가 한 말은 아니고 

지도 그걸 알면서 내가 안했지만ㅡ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끝까지 걸고 넘어지고 나이도 어린게 꼴같잖게 

가르치려 드는 꼴이란. 옆에서 그렇게 깐죽거렸으면 싸대기를 

쳤을지도 모를 일이지. 게임을 내가 바쁘면 못들어 가는거지 

안들어온게 무슨 큰 죄지은것마냥. 지가 길드 관리자야 뭐야. 

통보나 했어 뭘했어. 똑같은 놈들 둘이 추진한 주제에

길드원 전체가 찬성한마냥 앉아가지고 ^^차단할게요 이지랄

지꼴리는데로 만든주제에 뭐 그리 잘난 디자이너시라고 

차든 말든 맘대로 하세요? 에이스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컴퓨터나 확 폭발해버려라 씨발.


내 인제 등지고 돌아가지 않으련다.

그런 무개념 찌질이 마주치고 나만 열받느니

솔로잉을 하며 자유나 만끽할란다.

차라리 내가 길드를 차리는 것이 낫겠다.

길드장 주제에 발컨이라 욕을 들을 지라도.






간만에 오락실가서 버파4좀 해보고자 케릭터도 아키라로 바꾼겸 

3스테이지쯤 갔는데 갑자기 뒤에 왠 남성 두명이 서있드만, 

내가하는걸 보고 쑥덕쑥덕하더니, 붙어버리는게 아닌가; .. 아놔..... 


아마 내가하는게 초보틱해서 비웃은것일지도.. 하기사 아키라를

연습한지 1주일도 안됬건만. 어쨌든 지들이 보기에도 초보고 하면 

한라운드 정도는 내줘야지 걍 우주관광을 시켜버리네.


바로 정떨어져서 철권(태그말고 5DR)하면서-_- 기분을 풀었다만. 

안그래도 없는 버파유저 아까 그런인간들이 떨궈내는듯한 생각이 든다..


좀 유저층을 늘릴생각은 안하고 자기들 실력만 자랑하고..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