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길고 지루했던 일일퀘 끝에 뉴요커의 상징 비룡을 탈수있게 된 제리티.


황천의 용군단 확고이벤트-일리단 알현


검은사원 최종보스 일리단(데빌진-_-)의 자태


이벤트 중에 유유히 지나가는 여군주 시네스트라


이벤트 막바지. 일리단을 피해 샤트라스로 배달되어 지는 모습


드디어 비룡 탑승!





일어나서 평소처럼 컴퓨터를 키고 익스플로러를 실행한뒤에, 

잠깐 내가 뭔가를 잘못본줄 알고 멍하게 한 기사 제목이 있었다.


.....-_-


추측성 기사겠거니, 하고 포모스에 접속하니 상큼한 메인이 반긴다.


..... -_-);


뭐 음, 성적이 최근 3시즌이 만족스럽지 못했던건 사실이지만,

그리고 혹여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인해서 T1이 잘나갈지는 모르지만

pgr21에서 지금 논의되고 있는 리플처럼 과연 앞으로의 T1이 T1일까..

동양오리온때부터 팀을 봐온 팬의 입장으로선 씁쓸함을 감출길이 없다.






2007년 할로윈 시즌에 샤트라스에 출몰한 네임드커플

가야동 쌍빗자루 커플의 비행중인 자태






아직 아웃랜드에선 레이드를 안가서 인지는 몰라도, 

이상하게 아웃랜드 인던은 정이 안간다. 차라리 오닉시아가 재밌어.


간만에 추석맞이 오닉시아를 갔을땐 정말이지 이전에 느꼈던 

그 재미를 다시 느끼는거같아서 정말 반가웠다.


앞으로도 파티채널에 '오닉가실분~' 하면 주저않고 계속 가게 될듯..





최근에 등장한 게임 중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시선

(그것이 좋은뜻이건, 나쁜뜻이건)을 받은 게임


라그나로크2.


오픈첫날부터 엄청난 서버다운, 렉, 버그등으로 인해 

(그라비티가 주장하는) 첫날 동접 5만5층은

현재 유저들의 농담으로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5천명이 되고 말았는데...사실 안될지도 모른다.


후. 눈물좀 닦고. 그러던중 22일. 그라비티에 

제대로 비수를 꽂는 일이 벌어지도 말았으니..


평소처럼 플포의 이런저런 사이트들을 둘러보던중.

뭔가 이상한점을 발견.


후.. 눈물 한번 더닦고 ㅠㅠ


유저들한테 욕을 많이 얻어먹긴해도, 국내 1위 

게임포럼사이트인 플레이포럼에서 라그2를 내린다는건. 

간접적으로 많은 걸 나타낸다고 본다.


그동안 플포안에서 게임포럼이 열리고 닫힌걸 떠올려본다면.

유저들이 특정게임을 주목한다 싶을때 잽싸게 포럼을 오픈하고.

유저들이 슬슬 이게임에 관심이 없다 or 더이상 가망이 없다 라고 

판단될땐 내린 터.. 이런식으로 많은게임이 소리소문없이...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플포도 더이상 

라그2가 가망이 없다고 판단을 한게 아닐까..

이미 이런식인데 굳이 뭐 내가 라그2에 대해 왈가왈부 안떠들어도 

될거같고..포스팅 올린김에 현재 키우고 있는 캐릭터 공개.


라인하르트 서버 현재 레벨은 9.

와우 정액 넣기전에야 공강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살짝살짝 키워놓은건데 얼마나 더 키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