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 감정생활/게임 2006. 4. 23. 00:00

나쁜일은 한방에 온다고 누가 그랬는지 정말 명언이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급체를 하고 두통이 생기고 

두통때문에 눈이 튀어나올듯 아프기도 했다가 

병원엘 들락거렸다가..하여튼 고난의 연속이다.

이렇게 징하게 스트레스 받는게 얼마만인질 모르겠다.


시험이 겹쳤는데 시험공부가 눈에 안들어올만큼 여유가 없고 

오늘은 화가 폭발해서 울어버렸다. 원래 우는놈이 지는건데

 지가 그걸 와서 확인할 것도 아니니 뭐.


내 아이디에서 내뱉은 말은 맞는데, 내가 한 말은 아니고 

지도 그걸 알면서 내가 안했지만ㅡ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끝까지 걸고 넘어지고 나이도 어린게 꼴같잖게 

가르치려 드는 꼴이란. 옆에서 그렇게 깐죽거렸으면 싸대기를 

쳤을지도 모를 일이지. 게임을 내가 바쁘면 못들어 가는거지 

안들어온게 무슨 큰 죄지은것마냥. 지가 길드 관리자야 뭐야. 

통보나 했어 뭘했어. 똑같은 놈들 둘이 추진한 주제에

길드원 전체가 찬성한마냥 앉아가지고 ^^차단할게요 이지랄

지꼴리는데로 만든주제에 뭐 그리 잘난 디자이너시라고 

차든 말든 맘대로 하세요? 에이스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컴퓨터나 확 폭발해버려라 씨발.


내 인제 등지고 돌아가지 않으련다.

그런 무개념 찌질이 마주치고 나만 열받느니

솔로잉을 하며 자유나 만끽할란다.

차라리 내가 길드를 차리는 것이 낫겠다.

길드장 주제에 발컨이라 욕을 들을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