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8년 01월의 이야기


제리의 새해 첫 출근길.


새해 되자마자 아파서 링거를 맞았는데 테스트를 했음에도 바늘을 꽂자마자

극심하게 어지럽고 구토감이 밀려오고 숨이 안쉬어져서 당황했다.

환자가 어찌나 많은지 죽겠다 싶은데도 누울데도 없어서 앉아서 맞음..



달이 엄-청 밝았다.


극도로 아플때면 늘 입술포진이 난다. 집에 있던 연고는 1도 안먹혔다. 티로트리신 만세.



집에서 영화보는 취미가 붙었고 어떻게든 티켓을 모아야하는 리티는 결국 직접 제작하고야 마는데..



세상에 진해에 눈이라니.


영상으로도 남겼다.


제리의 지인들이 보내주신 생일축하쿠폰들. 이런거 처음받아봤는데 감사합니다.



이날은 별이 엄청 밝았다.


잉크값올라서 영수증에 파란잉크쓴다더만 진해도..


리좀.. 여기서 본 처음으로 애매한 영화.


집 근처에 불이 났다.. 모쪼록 아무일없이 건강한거에 다시한번 감사.


리티의 일터는 대대적인 공사를 했다.


제리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효과는 괜찮았다.


자전거타다 발견한 집근처 구멍가게. 좋았다.



야이꼴데놈들아 이런거 좀 그만만들고 우승이나 해...


동파방지를 위한 물틀어놓기.



부산.. 이렇게 이른시각에 나가기는 처음.


진지한 사진으로 보이지만 실은 서로 장난치는중ㅋㅋㅋ


공차때문에 처음 와본 덕천동. 번화가치곤 외국인들이 많은게 특징.


그리고 6집만을 남겨놓은 제리의 린킨파크 정규앨범 컬랙션.


뜻하지 않게 돈은 좀 많이 썼지만 재밌었던 이번달. 명절 무사히 보내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7년 12월의 이야기


연말을 맞은 우리집의 변신.


연말을 맞은 중원로타리의 변신.



퇴근길을 까치떼가 점령하고 있어서 좀 무서웠다.


얘는 골키퍼야 뭐야..


마침 티비에서 나오길래 시청한 조추첨. 망했어 이건.


프로모션 가격이 착해서 갈아탄 기가지니. 똘똘함과 멍청함의 비율은 약 8:2정도다.

어쨌든 말로 티비를 켜고 끌 수 있는건 진짜 편리함의 수준이 달라짐.






농구 끝나고 들른 옆건물 경륜장. 광명 스피돔만큼은 아니지만 꽤 쾌적하더라. 


사진은 망했지만 가로등이 창살모양..


달이 진짜 엄청 컸다.



시청도, 상남동도 연말맞이.


비싸서 고민하다 결국 질러버린 키보드커버. 너무 좋아ㅠㅠㅠㅠ



공연 보고 오는 리티를 마중하러 가는 제리.


저기 온다. 내여자.



제리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김해까지 결혼식 참석을..



식전에 공연(???)을 하는 다소 난해한 결혼식이었다.


봉리단길 초입. 여러 신들이 모여있는게 판테온 부럽지 않았다.


낙도맨션에서 우리.




둘다 빵터진 사진 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찍혔지.



장난도 적당히 치고.


제리 인생사진도 건지고.



핸섬한 동네. ㅇㅈ


국수를 먹으러 버스타러 가는 길.



버스를 타고 가다 다음정류장 안내방송을 듣고 벨을 눌렀는데 그자리에서 세워주시더라..?? 덕분에 한참 걸었..




그래도 이런 풍경과 사진을 하나씩 건졌다.


새벽에 물마시다가 마주한 황시.


리티 어머니께서 하사하신 선물. 아주 잘 애용중.


설치만 하고 켜지를 않더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을 밝혔다.



간만에 야간 자전거 라이딩. 쌀쌀해서 그런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모처럼 각자 따로 노는 휴일. 제리는 회원구, 리티는 대전.


그리고 늦은 시간 마중.


단골 미용실에서 선물 받았다. 데헷.


어 나 이거 티비에서 봤어.



서울 올라가는 길. 금강이 광광 어럭따.



하 ㅅㅂ... 비가 왜 와.


신림역. 다신 올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건너는 한강.


버스안내판에 잔여좌석도 표기되더라. ㅈㄴㅈㄱ?


작년버전보다 꽤 진화한 추위대피소. 성능도 괜찮았다.


이 버스에 나밖에 없어...


이 칸에 나밖에 없어...


ㅋㅋㅋㅋ이 동네를 다시 오네 진짜.




옛 우리동네. 단골집들이 거의 없어져서 적잖은 정신적 데미지를 받았다.



비채나. 아 맛잇었다 진짜.


잘 먹고 감!



사우론롯데월드타워 1층에 이런게 설치되어 있네.



뭐 새건물이다보니 깔끔하고 그렇더마.


!?아니, 트레비분수는 서면 롯데 지하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의 크리스마스 일정이 다 나오는 한컷.


다음에 만나요. 안녕.


이번 서울행의 소소한 소득. 제리의 컬렉션이 두가지나 완성되었다.


마트의 야채는 날이 갈수록 감탄을 준다.


제리의 올해 마지막 퇴근길.


음....서울것에 비해 추위가 잘 안막아진다..


눈부셔..





타타타. 서로를 찍어주는 것에 익숙해지려고 한다.


아 몰카찍힘. ㅡㅡ



평소보다 북적북적하는거보니 연말은 연말이구나.



내년에도 우리 재미지게 놉시다.


무난하게 한해를 마무리한 한달. 별일 없이 새해를 맞이하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7년 11월의 이야기


아파트단지내에서의 비매너주차로 시작한 이번달.




올라가는 길이 무겁기만한 밤.




월초, 제리의 외할아버지가 세상에 작별을 고하셨다.





올라가는 버스와 내려가는 버스 모두 오래된 차량이 걸려서 생고생.



리티 어머니의 생신선물을 위해 발품파는중.


사상에 뭔 축제를 하는것 같았...한장이면 되었지 뭐.


음..?


리티가 애지중지 모은 포인트로 지른 난방텐트. 성능이 좋아서 미심쩍어했던 제리만 뻘쭘해졌다.


중순까진 덥더라.


성주사 개.


디자이너

가 빡치기

딱 좋은...


제리 어머니의 첫 가게자리. 몇년전 일인지..


숨은 민들레 찾기.


성산패총에서 나오는길. 나올때는 예뻤는데, 사진으론 별로네.








간만에 봉순이네.


사람 꼭대기로 타고 오르길 좋아하는 녀석에게 할퀴어짐ㅠㅠ







오늘이 아마 들렀던날 중 사람이 제일 많았던 듯.


진해에도 성화봉송. 물론 1도 관심없음.


설상스포츠 매니아이신 제리 어머니를 위한 맞춤형 생신선물.


지진. 별일없길.



간만에 들른 잡채맛집.


해군회관에서 나오는길. 나올때는 예뻤는데, 사진으론 별로네(2).



보일러 응축수 점검. 돈도 얼마나 안드는거 왜 진작 안한건지 원. 속이 다 시원하다.



새 폰으로 찍은 서로의 첫 사진.


밤 베란다샷은 대략 이렇다.



나들이중 버스 갈아타기 위해 내린 외딴마을.


왠 진해고 녀석이 마이를 걸쳐두고...


고비철철.



이거 고속도로에서 많이 본 캐릭터..?


버스밖 야경을 찍고싶었는데 참 안찍히네.


갤럭시의 이미지번역 테스트, 아직 쓸만한 수준은 아닌듯.


나무가 노래졌다.



가스레인지 청소 몇 번하면 고무장갑이 항상 뚫린다.


월초부터 변수가 있었던 이번달. 무난하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7년 10월의 이야기


의문의 초코송이가 떨어져있는 이곳에선,


비때문에 나들이 일정이 박살나서 멘탈이 나간 제리가 정신 차리는 중.



와중에 리티는 템을 득.


정신을 차리고 미술관에 왔다가 좋은 전시를 봐서 기쁜 제리는 위풍당당 화장실로.


반대방향 버스를 타버리는 바람에 의문의 종점행.


던전같은 화장실이 있는 이곳은


씨네아트리좀. 좋은영화였다.


킨더에 미니언즈가!!!!!


이런건 필요업ㅂ어...



가을비. 그리고 날이 훅 추워졌다.


구름이 부쩍 많은 요즘.


중복되어 나온 민방위. 가서 따지려고 보니 가게 손님이네..





뭐.. 이런 행사를 했었고.




올해도 전력낭비중.



하늘이 좋다.


준플 5차전을 앞두고 배송된 몬스터유니폼. 처음으로 입고 갔으나 ^^...


결과는 망했슴다. 


주차 개매너 쩌네.


사마귀, 오랜만이다.



선착순에 들어도 1빠따로 들어야 될 시간에 결제했는데 당첨이 안돼서

문의를 하고 난리를 쳤더니 뒤늦게 온 추가 당첨 문자...

이미 티켓팅 다 끝나고 남은 자리라곤 후진 자리뿐이라 정말 화났었음...


12시에 오픈이라던 고메위크 예약은


결제 오류도 한번 나주시고


4시 52분에야 예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

고메위크 하기 싫으면 싫다고 하지 그냥????????


세탁조세정제+뜨거운물의 위엄.

근데 저렇게 하루종일 세탁을 하고도 아직도 찌꺼기가 나오는 세탁기의 위엄.

아 세탁기 건조기 사고싶다......


뭔가 강림할 것 같은 하늘.











간만이었지만 결과적으론 유쾌하지 못했던 리티의 서울행


공연갔다 받아온 야광봉은 쓸데도 없어서 그냥 밤에 켜놔봄.


바람보소...


낙엽이 우수수.



금련산역 화장실의 센스템들. 아주 돋보였다.


한쪽에 갤러리도 있네.




간판에 이끌려 역 근처 동네를 돌아다녔는데 아주 감성터지는 곳이었다.


예쁜 건물도 발견. 이런데서 가게하고 싶다.


잘 마실게용!


뜻하지 않게 극대노했던 이번달. 화나는 일 없는 다음달이 되길.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7년 09월의 이야기


간만에 좋은 공기.


서울은 서울인데 센트럴로 가야해서 양덕동으로...




도착.



서울은 뭐 일정한 속도로 바뀌는 듯.




내려가는것도 양덕동으로 가야되어서 센트럴 터미널.


잘있어..


양덕동에 내린 뒤 콩국 먹으러 가는 길. 여기가 이렇게 차가 없는건 처음 본다.


새로 만드는 버스정류장 표식.



가을비.




맨션입구에 누가 햄스터 새끼들을 버리고 튐.

물통도 파묻혀있고 밥도 없어보여서 급한대로 견과류 주고

물통 채워 달아주고 일단 올라왔는데 다음날되니 또 없네..


주차중인 꼬마자전거. 아 귀여워.


간만에 버스를 탔는데 인턴 기사님들이 옹기종기.


창동 콩국 사러 가는길의 회원천. 정비를 말끔하게 잘 했더라.





간만에 자전거 타고 진해루. 


서울 갔다오는 리티를 마중나가는 길.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직관을 하러 가는 길.


그립다 여기 공연.






경기가 일찍 끝나 시간이 남는김에 대학때 하숙하던 동네 나들이.


집에 돌아가기 위해 사상으로.. 골목안에 들어와보니 꽤나 신림역스러운 풍경이로다.



횡단보도앞에 설치된 안내조명. 이거 좀 신박하네.


비데가 또 말썽이다......


거실에 누워서 보는 하늘.


리티가 사준 자전거 조명. 저렴하고 괜찮음.



자전거 타이어가 또 말썽이다...



하늘 또 하늘

내려와선 부쩍 하늘을 많이 보고 찍는다.



월말의 부산 나들이.



응. 너 보러 온거야.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간다 집에.


에어서큘레이터가 또 말썽이야..




킨더조이가 궁금해서 사봤는데 신데렐라가 나오는바람에

수집욕에 불이 붙어 디즈니 프린세스 시리즈 다 모음....

올라프는 귀여우니 괜찮은데 크리스토프는 필요없....


지뢰밭. 꾸엑.



하늘이 이쁘다.


충동구매 이제 자제....는 이거 사자.


아직까진 후덥지근한 이번달. 열나는 일 없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