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송파구.

서울의 끝자락에 있는 가든파이브가 오늘의 첫 목적지. 




지난번에 왔을땐 꼭 유령도시같았는데, 이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내부는 뭐 거대한 쇼핑몰. 다양하게 모여있으니 한방에 해결하긴 좋을 듯


다음으로 들른곳은 국내 최대의 농산물 시장인 가락동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경매가 마감된 시간이라 그런지 거대한 시장이 텅텅 비어있는 느낌.


다음 목적지 석촌동 고분군.





원룸촌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주민들에겐 공원의 역할을 하는 듯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석촌호수. 




석촌호수 바로옆에 위치한 요즘 아~주 말이 많은 롯데월드.



가장자리로 우레탄 조깅코스가 조성이 되어있어 운동 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밑에서부터 물이 솟아 오르는 듯한 곳인데, 호수 곳곳에 이런데가 있더라.



호수에서 여유롭게 놀고 있는 잉어와 오리.


반대쪽의 석촌호수 동호


길을따라 한참을 이동해야 하는 이곳은.



잠실한강공원.


만남의 광장이 반겨준다.





크게 다를건 없었는데, 다른 한강공원보다는 좀 깔끔하게 정비된 것 같더라.


한가로이 낚시하는 분들도 있고.


수상택시. 몇명이나 타는지는 모르겠다.


은근 자주 들른 올림픽공원의 장미광장. 이름 그대로 장미가 가득.


봄이면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들꽃마루.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만 한장.


입구 근처에 있는 곰말다리


다리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몽촌토성.


몽촌토성 밑에 있던 나홀로나무. 진짜 홀로 있더라.


올림픽공원의 정문인 세계 평화의 문


올때마다 바깥쪽 길로 가서 성화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다.


순수하게 공원을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모처럼 자전거를 대여.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 열심히 찍은 사진들. 오르막이라 종아리가 터지는줄.


88마당. 이렇게 넓은 곳이었나!?






공연때는 줄이 아주 많이 서있던 다양한 경기장들.


수변무대. 인디밴드의 공연이 있었던것 같은데, 도착즈음엔 이미 공연 종료.


열심히 한바퀴를 돌고 화장실 갔다오니까 적절한 반납시간.


오늘 나들이의 마지막 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관람외에 오기는 처음이다.


야구장만 와서 그렇지 종합운동장답게 다양한 경기장들이 있다. 


주경기장. 


멀찍이서 바라보는 야구장. 야구장 간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구나.



주경기장 근처에 있던 올림픽 스타 스트리트. 2004년 올림픽까지만 있더라.


실내체육관.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콘서트중 -_-.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수영장. 


지붕이 특이했던 학생체육관.


한쪽에 있던 호돌이 동상. 요즘 아이들은 호돌이가 뭔지 알까. 


송파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서초구.

아쿠아아트육교라는 요란한 이름의 다리를 지나서


덕매니아들의 천국 국제전자센터.



예전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일부 층에만 게임상가들이 있더라.


몇년전만해도 이것저것 지를법 한데, 지금은 눈구경만 잘 하고 간다.


반포한강공원



나들목을 통과하자마 보이는 이 곳은.



반포 서래섬. 자연섬인줄 알았는데 인공섬이었다.


자전거 타기 좋아보인다.



이름에서 둥둥이 빠진 세빛섬.




공사가 완료되어 꽤 많은 시설이 입점했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건물인데 어쨌든 잘 운영되는 듯 하다.


한쪽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에 대검찰청 대법원 고등법원 등등. 뭐야 이동네 왜이래..


서리골 공원의 입구. 언덕에 위치한 공원인줄 미처 몰랐다.



공원전체가 이런 숲길로 이루어져 있을것 같아서 초입에서 사진만 찍고 



누에다리. 마주보고 있는 서리골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을 이어주는 다리.


몽마르뜨 공원의 입구. 서초구랑 누에랑 연관이 있는 듯.





재미있는 조형물도 있고 공원의 크기가 산책 돌기에 적당한 공원이었다.



잠시 제리가 사진을 정리하는 동안, 리티는 아장아장.


간만에 점프~


시크한 제리의 뒤에 있는 다음의 목적지는 바로


국립중앙도서관.




여태껏 방문한 여느 도서관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크기.


방문한 김에 부부가 나란히 이용증도 만들고.



서래마을. 티비에도 자주 언급되는지라 우리나라에선 가장 유명한 마을일듯



마을 입구에 있던 굉장히 예쁜 주택


언제나 우리의 사랑을 듬뿍받는 볼록거울.



서래마을 메인스트리트 이긴 한데. 딱히 뭐 특별한건 없는 듯.


주택가 모습들도 뭐 평범한 편. 건물들은 좀 비싸보이긴 하더라.



정말 별거 없나? 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발견한 프랑스학교와 불어 표지판


배불리 저녁을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 


양재 시민의 숲


숲 입구에 있는 매헌기념관. 시간이 늦어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방문했을 시기엔 한창 단풍이 절정이었다.



지극히 연출된 사진.JPG




확실히 공원이라기 보다는 숲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



숲 가운데에 있는 야외예식장. 구색은 모두 알차게 갖춰져 있더라.


늦은시간에 와서 그런지 급 어두워 집니다.


저녁의 양재천의 모습. 태양열 가로등이 눈에 띈다.


양재천카페거리...라고는 해서 와봤는데, 우리가 못찾은건지 차만 많더라.


보고자 하는것이 있어 시간맞춰 다시 찾은 반포한강공원


그리고 조명이 켜진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시간


다리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아마도 서울에서 가장 큰 터미널 건물.




규모가 큰 건물이니 만큼 매표소도 여기저기고 승차홈도 많다.


지하에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지하상가인 고터몰이 위치


바로옆에 있는 강남신세계백화점.


이쪽만봐서는 평범한 백화점이지만


한쪽에는 호남선고속터미널이 있다.




서울남부터미널. 진해로 가는 버스는 여기서 출발하다보니 자주 애용하는 곳.


예술의 전당. 서초구 하면 빠질 수 없는 곳



지층 로비는 갈수록 깔끔해지는 듯.




우리에겐 가장 익숙한 건물들


오페라하우스. 예술의 전당의 기본 건물


이런 훌륭한 북카페도 있구요



서예박물관과 음악당도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바로 옆에 있는 국립국악원. 시간이 늦은만큼 방문은 다음기회에.


잘 둘러보고 갑니다.


서초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광진구.

웰컴 투 광진구.


광진구 한가운데 있는 건국대학교. 



건대 맛의 거리.




로데오거리.




그리고 양꼬치거리. 




뭐하러 이렇게 나눴나 싶긴 한데, 사람들은 몰리는 곳에만 몰리는 듯.


여유로이 식사와 커피타임을 가진 후, 뚝섬한강공원




정서진부터 시작되는 국토횡단길이 여기도 지나는가보다.




유원지 한가운데 있는 자벌레. 아무리 봐도 2층과 3층이 없는데..?






이런저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자벌레 위쪽에서 보는 뚝섬유원지의 모습


장소를 옮겨, 몇년만에 방문한 어린이 대공원.




정문 근처에 있던 음악분수.





잘 갖춰진 숲속공연장. 이건 보라매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오랜만에 놀이터.


후문쪽에 있던 물놀이장. 


둘러보고 싶었으나 AI 때문에 입장이 제한된 앵무마을.




면적자체는 보라매공원이랑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다양하게도 갖춰 놨더라.




구의문 바깥에 있는 걷기좋은 코스라는 광나룻길. 이날은 물이 말라있더라.


건대역 근처에 새로 생긴 커먼그라운드.



컨테이너 여러개를 튼튼하게 쌓아서(?) 만든 쇼핑몰이다.



옥상층엔 음식점도 많다.



포토스팟이래서 한장 찍었더니. 이 뭐...


차라리 살짝 옆으로 트는 이 방향이 훨씬 괜찮은 듯.


묘하게 태국의 BTS 느낌이 나는 구의역에서 집으로...


광진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강동구.


천호역 근처에 있는 천호동 로데오거리.



다른 동네의 번화가랑 큰 차이는 없었는데.


유독 나무가 많은게 눈에 띈다. 


최근에 조성된 강풀 만화거리.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벽화상태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았다.




강동구 주택가. 처음 왔지만 낯설지 않은 흔한 풍경.


주택가 근처에 있는 성내하니공원.








아담한 가운데 도서관과 테니스장도 있는데 정작 하니 관련 조형물이 적은 편




다음장소로 이동하던 도중에 지난 둔촌역 전통시장.


뜬금없는 펭귄골목. 펭귄은 옳다.



정겨운 이름의 정거장에서 버스를 탄 뒤 도착한 곳은.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되었다는 강동그린웨이.



날이 더웠던 터라 길게 걷는건 포기하고, 정자에 앉아서 잔디마당 구경.



꽤 많은분들이 운동중이셨던 체육관을 비롯해서.


강동구 도시농업공원도 있고.


개울길 따라서 쭈욱 가면,



가족 캠핑장도 있고..



아담한 언덕위에 있는 허브천문공원도 있다. 



좁은 면적에 온실과 천문대, 허브농장 등 다양한 시설을 알차게도 꾸며놨더라.



잠깐 휴식을 취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한국 최초의 생태공원이라는 길동생태공원.





입장마감이 이렇게 빠를 줄 몰랐다. 덕분에 입구에서만 촬영


정문 앞 휴식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봄바람 좀 쐬어주고.


강동아트센터로 이동.



멋드러진 공연장. 공연비도 저렴하다고 하니 나중에 한번 와야겠다.


강동구 중에서도 한적한 곳에 있는 암사동 유적.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후다닥 관람. 사실 입장시켜주신것만으로도 감지덕지


나들이 겸 저녁을 먹기 위해 온 암사 종합시장.






굉장히 깔끔하게 정비된 재래시장이다.


저녁을 먹고 들른 세계에 3군데 밖에없다는 교각하부전망대 광진교8번가.


다리옆에 있는 아슬아슬한 계단으로 내려간다.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이 있어서 관람해주고


반대쪽엔 무료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다.




아슬아슬한 바닥 위에서 나란히 찰칵.


몰랐는데 아이리스에도 나온 곳이더라. 드라마를 안 봐서 무슨 장면인지는;;


난간에 기대서 야경도 찍어보고



걸어서 다음 장소로 이동.


진입로가 엄청나게 긴. 광나루한강공원.







늦은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강변에 앉아서 야경감상. 가운데 밝게 빛나는 곳은 광진교 8번가.


조용하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터지는 폭죽. 위치를 보아하니 W호텔인듯


어쩌다보니 나들이를 처음 시작한 천호역으로 되돌아왔다.


강동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성북구.


시내버스도 마을버스도 아닌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을 한 곳은.


원래는 유명한 요정이었던 삼청각. 지금은 식당 겸 연회장으로 사용중이다.









장소도 장소고 옛날엔 높으신 양반들이 주 고객이다보니 경치는 좋은 편.


다음장소로 이동하는 길. 저택이 나열되어 있던데, 알고보니 대사관들이더라.


길상사. 법정스님이 마지막까지 계셨던 곳.








사람이 꽤 많았는데, 내부가 넓다보니 시끌시끌하진 않았다.



사찰 한쪽의 찻집에서 차 한잔 마셔주고




다음장소로 이동하는 길. 오르막의 연속이라 조금 걷기 힘들었다.


엄청난 포스의 간판 ㄷㄷ...




만해의 산책공원. 성북동이 한눈에 들어와서 아주 좋았다.


한용운 선생께서 계셨던 심우장.










접근성이 좋지 않은 위치이지만 방문객이 꾸준히 있어서 괜히 뿌듯했다.


후회할까봐(?) 북정마을로 이동 중.




한쪽에 있던 성북동 비둘기 쉼터.. 맞아, 여기 성북동이었지.



북적북적 사람사는 냄새 나는 아담한 동네.


나란히 앉아계신 할머님들. 아 너무 귀여우셔.


이종석별장



방문하던 날엔 개방하질 않아서 문틈으로 살짝 찍었다. 아쉬움.


가장 방문하기 어려운 미술관으로 꼽히는 간송미술관.



한정 기간 한정 인원만 입장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DDP로 작품이 옮겨갔다.


선잠단지


누에신을 모시고 제사하던 곳이다.


최순우옛집



재개발로 사라질뻔한 곳을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곳으로




뒤뜰의 정원이 특히 아름다웠다.


조금만 내려오면 나오는 이 잘꾸며진 공간은


조지훈시인의 생가터인 방우산장.




아담한 공간이지만 시비를 비롯해서 알차게 꾸며져있다.


잘 정비가 되어 있는 성북천.



안정적인 맛의 오리.


정릉시장


동네의 아담한 시장이었다.


시장에서 조금만 지나면 나오는 정릉천





저녁 식사 후, 슬쩍 둘러본 돈암시장.


상가건물에 붙어있어서 한참 헤맸던 성신여대입구역.


성북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