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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5 무한도展 2014 (15.01.24)
- 2015.01.18 [Taste] 시골집, 서울 종로구
- 2015.01.18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 2015 (15.01.17)
- 2015.01.18 [Taste] 미피아체, 서울 강남구
- 2015.01.10 [Taste] 엔그릴, 서울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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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무한도展.
2년만에 다시 캐논플렉스에서 전시.
관람방식은 재작년과 같다.
꼭대기 층부터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서 감상을 하다가.
지하의 메인 홀에서 마저 감상을 하는 방식.
유느님과 인증샷 찰칵.
아래서부터는 섹션 별 사진 나열.
올때마다 지르게 되는 팬시. 온라인몰에서 금방 일력을 구입한게 수확이었다.
재밌게 잘 보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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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2-1, 한국음식
종각 젊음의 거리 맞은편 골목의 구석진곳에 위치한 경상북도식 국밥 전문점.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내부. 그동안 들렀던 식당중에선 가장 시골스러운 모습
이고 내부엔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시골스러움을 더 강화시키는것 같고
반대로 말하자면 갓 연애를 시작한 커플이 오기에는 진입장벽이 있는 곳이다.
주문은 국밥 두그릇과 석쇠불고기 한접시. 주문하자마자 음식이 딱딱 놓인다.
국밥은 경남의 소고기국밥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인데, 일단 건더기가
굉장히 많다. 소고기보다 선지의 비율이 높은것도 특징. 장기간 고아 그런지
선지와 고기는 부들부들하다. 맑은 국물이라기 보다는 걸쭉한 스프같은 느낌.
불고기는 언양불고기랑 흡사한 형태, 석쇠불고기 답게 불향이 장난이 아니고
고급 부위는 아니겠으나 잘 다져져서 그런가 질기다는 느낌은 거의 안들었다.
아울러 시골집답게 양이 넉넉해서 어지간하면 국밥만으로 배가 부르실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밀리지 않는 훌륭한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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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 풍경도 3년째..
인증샷.
내부는 뭐, 매번 비슷한것 같다. 어묵부스가 하나도 없다는 건 조금 특이했다.
응 다시 만나요.
부모님 선물. 드시기에 편하실 것 같았다.
우리 선물'ㅅ'a. 큰 관심 없었는데 먹자마자 바로 구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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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97-22, 이탈리아음식
블루리본에서 꾸준히 리본3개를 유지중인 청담동 이탤리언 레스토랑 터줏대감
잘 안오는 동네지만 간만에 근처에 올일이 생겨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런치코스는 두가지가 마련되어 있고, 메인이 파스타냐 스테이크냐의 차이라서
하나씩 주문을 했고 각각 아라비아따 파스타와 안심 스테이크로 주문을 했다.
샐러드와 가지그라탕 리조또볼, 검은깨스프, 리조또, 메인, 브라우니의 구성
살짝 짧은듯 하나 런치임을 감안하면, 또 가격까지 감안하면 적절한 구성인듯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간이 강했는데, 가지그라탕을 제외하곤 우리입맞엔 나름
잘 맞았고 각자의 메인 파스타의 스테이크는 익힘정도나 맛이 아주 훌륭했다.
메인만큼이나 훌륭했던건 식전빵으로 제공된 마늘빵인데, 평소 마늘을 안먹는
제리의 입맛에도 참 잘맞았다는 점. 그동안 안먹은 기억을 배신당한 느낌이다.
Impact of the Table
제리를 무너뜨린 마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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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 산1-3 5층, 서양음식
[Refer] 엔그릴 코스메뉴에는 3층 전망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진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 야경때문인지 지금까지
가본 레스토랑 보다는 손님 중 외국인의 비율이 유독 높더라. 드라마때문인가.
사전에 디너코스는 물론 커플석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들른터라 창가 맞은편
나란히 앉는 자리를 안내를 받았다. 이곳의 코스는 메뉴구성방식이 독특한데
아뮤즈와 두가지 전채 수프 디저트까지는 같고 메인음식만 선택하는 방식이며
우리의 경우 메인으로 각각 안심 미디엄웰던과 채끝 미디엄으로 주문을 했다.
전망대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가격에 비해 코스의 구성은 조금 짧은 느낌
메인 전체 수프를 주는것은 조금 특이했고 레스토랑의 구조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N타워 한바퀴를 도느라 그런건지 몰라도 음식간 서빙 텀은 조금 길었다.
식전빵을 비롯해서 나머지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지만 아이러니하게
유일하게 아쉬웠던건 메인이었는데 주문과는 달리 둘다 굽기가 거의 레어에
가까웠던것은 물론이요, 스테이크의 맛에 있어서도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눈은 물론 즐거웠던 식사였지만 레스토랑은 식사를 하는 장소인지라. 음식에
대한 아쉬움이 유독 컸는데 스테이크가 아닌 다른 메인들은 어땠을까 싶었다.
Impact of the Table
하지만 전망은 따라올 곳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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