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97-22, 이탈리아음식


블루리본에서 꾸준히 리본3개를 유지중인 청담동 이탤리언 레스토랑 터줏대감

잘 안오는 동네지만 간만에 근처에 올일이 생겨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런치코스는 두가지가 마련되어 있고, 메인이 파스타냐 스테이크냐의 차이라서

하나씩 주문을 했고 각각 아라비아따 파스타와 안심 스테이크로 주문을 했다.


샐러드와 가지그라탕 리조또볼, 검은깨스프, 리조또, 메인, 브라우니의 구성

살짝 짧은듯 하나 런치임을 감안하면, 또 가격까지 감안하면 적절한 구성인듯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간이 강했는데, 가지그라탕을 제외하곤 우리입맞엔 나름

잘 맞았고 각자의 메인 파스타의 스테이크는 익힘정도나 맛이 아주 훌륭했다.


메인만큼이나 훌륭했던건 식전빵으로 제공된 마늘빵인데, 평소 마늘을 안먹는

제리의 입맛에도 참 잘맞았다는 점. 그동안 안먹은 기억을 배신당한 느낌이다.


Impact of the Table

제리를 무너뜨린 마늘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