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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5 서울 마포구 나들이 (15.09.04)
- 2015.09.01 카페들
- 2015.08.31 이달엔 2015년 08월
- 2015.08.30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2015 (15.08.29)
- 2015.08.23 원조마약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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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마포구.
첫 방문지는 한강이 보이는 조선시대의 정자인 망원정.
(망원정이 위치한 곳이라 행정구역명이 망원동)
헌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공사중.
정자에 올라가진 않으면 구경해도 상관없다 하셔서 계단을 올라가보니 과연 멋지다.
정자에 더 올라가보고 싶어짐..
아쉬움을 삼키고 출구로 빠져 나오니 확실히 정자에서 보는 한강 경치가 괜찮겠더라.
출구 따라 걷다보니 지금 걷는 이 길이 망원초록길. 동네마다 길 이름을 붙이는게 유행인가..
버스를 타고 홍대앞에 내려서 이동을 한 곳은..
매주 토요일 홍대앞 놀이터에서 개최되는 프리마켓.
재밌어보이는 매장도 많고 사람은 더욱 많고, 사람에 치이다가 제대로 못보고 구매한 물건도 없었다.
북적북적한 홍대앞거리. 아직은 적응이 안되는 동네다.
상상마당. 작년에 민트페스타 관람하러 왔었는데 올해는 아직..
거리를 지나다 급 관람하게 된 무료사진전. 뜬금없이 들어갔지만 아주 괜찮았다.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 느낌...
서울에서 가장 슬픈 집 이라는 별칭이 있는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진짜 오늘 무슨 날인건지. 이곳도 휴관.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다음 장소로 옮긴다.
연남동에 있는 동진시장.
겉보기에는 별 다를바 없는 실내형 재래시장이지만.
청년아티스트들이 새로 입주를 해서인지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듯한 곳.
바로 옆에 있는 마켓에는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있다.
리락쿠마를 지나칠순 없다!!
제모를 해야하는가...
잔잔하면서도 활기차보이는 연남동. 이 동네는 꽤 마음에 든다.
첫째날의 마지막 탐방지. 공덕동 족발&전 골목.
골목 이라는 단어에 충실하게 좁은지역에 여러 가게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마주보고 있는데, 이곳은 재개발 없이 지켜졌으면 좋겠다.
재개발때문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골목들이 너무 많은 듯..피맛골이라든가..
그리고 다음 날.
상암에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
다른 단지와의 차이점은 이름이 밸리가 아니라 시티 라는 점.
확실히 근방에 아파트들도 많은것이 시티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상암으로 이전한 MBC의 새로운 사옥. 무한도展 도 감상할 겸..
건물 앞의 광장이 굉장히 넓어서 시민들도 많이 놀러온 듯 하고.
방송에 나온 조형물도 있고 드라마도 촬영하고. 오 드라마 찍는가봐 드라마..
새로 지은 본사 건물이다보니 크기가 엄청나게 큰데, 근처에 있는 왠만한 건물들을 확실히 압도하는 크기다.
맞은편에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초기 건물 누리꿈스퀘어. 굉장히 특이한 모양.
다음 탐방지는 월드컵 공원. 쓰레기 매립지였던 지역이 멋지게 공원으로 바뀐 곳.
각각 다른테마를 갖고 있는 다섯개의 공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늘은 평화의 공원을 돌아보는 것으로..
이전에 왔을땐 못봤는데 애완견 놀이터도 있더라.
월드컵 공원다운 조형물.
멀찌감시 보이는 하늘공원계단. 한번 들른적이 있으니 오늘은 패스.
지난번엔 겨울이라 그런가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놀러온 분들이 꽤 많더라.
걷는 비둘기와 헤엄치는 오리.
그리고 드글드글한 물고기들.
텐트에서 쉬는 분들도 있고, 공연을 즐기는 분들도 있고.
멀리 보이는 저 거대한 건물은.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없는 날인데도 꽤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올해는 아직까진 K리그를 관람하러 오질 못했는데, 조만간 보러 와야겠다.
그리고 약 1년 반 후
이전에 재단장중이라 방문하지 못했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다시 찾았다.
내부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딱 위 장소만 촬영이 가능하다.
마음이 많이 아팠던 공간. 또 반성하게 되었던 공간.
길 안쪽으로 한참을 걸어가야 나오는 이 곳은.
양화나루에 있는 절두산순교성지.
엄숙한 분위기라 조용히 둘러보고 나왔다.
가게들이 꽤 많이 들어선 연남동. 아직까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심하지 않은 듯하다.
최근에 완공된 경의선숲길.
기존 경의선 폐노선을 공원화 시킨곳인데 아주 훌륭했다. 근처 사는 분들은 삶의질이 달라졌다고 할 정도.
다만 그만큼 상가들 임대료가 올랐지... 밤의 고성도 조금 문제.
당인리발전소. 봄의 벚꽃이 은근 괜찮다고 하더라.
축구보러 왔다가 다시 찾은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다리를 건너 오늘은 옆길로 빠진다.
희망의숲길.
찰칵찰칵.
각자의 어색한 브이.
조금 더 걸으면 나오는 메타세쿼이아길.
기대치보다 엄청 좋았다.
난지천공원.
아파트 옆단지라 그런가 운동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더라.
맹꽁이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이 곳은.
오랜만에 찾은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끝난 뒤에 와서 그런가 억새들은 거의 베어지고 없었다.
가운데 지점에서 사방을 바라보며 한장씩.
내려갈땐 계단으로 내려간다.
또 한번 맹꽁이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이 곳은.
바로옆에 있는 노을공원.
비슷할줄 알았는데 하늘공원이랑은 꽤 다른 분위기이다.
역시 여기서도 내려갈때는 계단으로.
계단은 난지한강공원과 이어져 있다.
북적북적할줄 알았는데 다른 한강공원과는 달리 한산하더라.
한쪽에 있던 야구장. 오늘은 경기없네..
한여름이 아니라 한가했던 캠핑장.
왠지 안쓰러워보였던 조형물.
버스 다닙니다. 있고요.
공원 전반적으로 자전거를 장려하는 분위기.
동쪽으로 쭈욱 이동.
한창 공사중인 월드컵대교.
길따라 계속 이동.
물이 그다지 맑지는 않았다.
역시나 한여름이 아니라 운영하지 않는 한강수영장.
망원한강공원.
이쪽은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야구장에서도 야구경기중이었고.
매일 저 위로 지나다니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밑에 있다.
끝자락에 있는 생태공원.
갑자기 추워져서 후다닥 보고 이동하기로..
기나긴 공원탐방을 마쳤다.
마포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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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계속되는 카페인 섭취 기록.
케이스가 예뻐서 산 스타벅스 요거트. 맛있다.
거의 일요일마다-_-가게되는 집근처 스타벅스.
법인카드로도 한장.
라떼떼. 종업원이 오더를 실수해서 음료가 한잔 더나왔다.
집근처 스터디카페. 음료가 저렴하고 의자가 편함. 카메라 갖고 다시 와야지.
영화시간을 기다리며 IFC몰 커피빈. 음료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한없이 셨다.
군산카페베네. 미안한데 너무 맛이 없었다.
빽다방. 집근처에도 생기고 회사근처에도 생겼다. 딱 믹스커피맛.
법인카드로 회사 근처에서 열심히 커피를 마셨드랬다. 예산 남겨봤자 이월도 안되는거..
제리네 회사 근처로 지인들이 찾아와서 마신 커피들. 뭐 그냥 쏘쏘.
코엑스 로네펠트 티하우스. 티는 티하우스에서 마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전히 카페에서는 시간이 참 잘간다. 줄인다는건 그저 공허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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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8월의 이야기
얼리어답터기질이 있어서 출시되자마자 설치한 윈도우10.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예쁘고 괜찮았다.
부부의 그네타임. 신나고 즐겁다.
새로 설치한 에어컨. 진짜 ㅠㅠ 너무 조용하잖아 ㅠㅠ 왜 진작 안바꿨지?
군산여행 후 서울 도착. 트래픽 보니 서울은 서울이구나.
간만에 창수린.
비스테카. 사이로 빼꼼.
손목이 안좋아서 한의원행.
버스를 환승하러 왠 터미널 같은곳에 왔다. 이런데는 처음이야.
미친날씨.
중복을 안거른건지 초대장이 왕창왔다.
왜이렇게 내려다보는 뷰가 좋은지 모르겠다.
이마트의 새로운 배달팩. 꽤 마음에 들었다.
피시방 이벤트좀 참여해보자고 진짜 몇년만의 피시방 ㅋㅋㅋㅋ.
필름사러 종로행. 필름을 사는게 얼마만인지.
리티의 새 가방. 넌 메는게 예뻐.
당연하게 사게되는 무한도전 가요제CD.
....? 구로디지털에서 가장 믿고 찾던곳인데 망했어요!!
어느날. 신림역 근처 버스킹. 멀리서 들어서 그런가 잘 안들렸다.
한달에 한번꼴로 회사에서 받게되는 떡.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생각보다 선인장이 잘 크질 않아서 창가자리로 옮겨줬다.
더위에 지쳐 허덕였던 이번달. 좀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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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꼬박꼬박 오는 명절선물 상품전.
반쯤 장난삼아 소속명칭을 그리내닷컴으로 했는데 정말 신청이 되었다.
올해는 입구근처에 천일염부스가 배치되어 있더라.
마지막날 가서 그런가 꽤 많은 부스들이 철수를 했다.
전통주 코너야 여전하고.
관심있던 부스들은 이미 철수를 한 터라 적당히 둘러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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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처음 방문했을때만 해도 그저 한쪽구석의 노점이었는데,
어느샌가 시장 메인거리에 번듯한 매장까지 내셨다.
굉장히 단순한 구성이고 사실 크게 별거 없는 맛인데,
다 먹고 일어나는 순간 다시 생각이 난다. -_-;
김밥맛도 김밥맛이지만 찍어먹는 소스가 중독성 강한 맛이다.
매장에서 직접 먹는 매출보다 포장 매출이 몇배는 더 많을듯
우리도 매번 앉아서 먹으면서 동시에 몇개는 포장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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