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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9 [Taste] 오삼볶음집, 서울 영등포구
- 2015.09.14 DMC페스티벌 2015 (15.09.13)
- 2015.09.14 [Taste] 굴다리식당, 서울 마포구
- 2015.09.13 카페 민석씨
- 2015.09.13 [Taste] 립스테이크,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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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21, 한국음식
여의도 증권가 근처에 있는 리티의 추억이 깃든 집.
직관적인 이름 그대로 오징어 삼겹살 볶음이 가장 유명하다.
입장 후, 2인분 주문하자마자 반찬과 상추 가득한 양푼 나오고 주방에선 불쇼시작.
갓볶아져 나온 오삼볶음의 냄새가 참 자극적이다. 맛있게 매운 냄새.
양푼에 밥과 볶음 잔뜩 넣어서 비벼먹으니 불맛이 확 느껴진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제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매움.
살짝 얼얼해지는 감은 있었지만, 스트레스가 팍팍 풀리는 맛이었다.
Impact of the Table
크큭..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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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사옥 기념 페스티벌.
운좋게 당첨된 리티. 제리는 하는줄도 몰랐다;
입구 근처에서 당첨문자를 보여주고 입장권을 획득.
얼마 안왔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왔더라.
다행히 빠르게 입장.
행사 시작전까지 지겹도록 나온 노래.
저런 홍보영상 말고 MBC TV를 실시간으로 틀어주는게 차라리 나았겠다.
지겹고도 지겨웠던 시간들 지나고 드디어 행사 시작!
한쪽벽면에 이런 영상을 쏴줬는데 직관적이지도 않았고 멋있지도 않았다.
첫번째 무대. 박명수.
중간에 찰스? 라는 분이 나와서 같이 호응을 유도하였으나,
사람들은 생각만큼 호응을 해주질 않았다. 몇곡 안할줄 알았는데 30분가까운 시간이 배정되었다.
오늘의 MC. 강남과 차예린 아나운서.
오늘 밤에 방송이 되는거라 그런가 중간중간 NG가 나서 재녹화를 많이했다.
다음순서. 알티(RT?)
EDM의 연속. 흥겨웠으나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중간에 갑자기 깜짝게스트로 윤도현이 등장하더니 오필승코리아를...
뒤로 이어지는 대형 태극기.
한곡 부르고 쿨하게 퇴장.
다시 방송용 멘트가 이어지고.
이어지는 무대 글렌체크.
락매니아들이 아닌 일반시민들이 대다수라 그런가 60's cardin에서도 정말 눈물하게 호응을 안해주더라.
다음 순서 이디오테잎. 직접보는건 처음이다.
중간에 살짝 사고가 있었으나 프로패셔널하게 마무리.
덕분에 감격받아, 영상으로도 찍은 Even Floor.
다음순서 칵스.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 락페였으면 반응 폭발했을듯.
이어서 데이브레이크.
이런 무대가 처음이 아니라는듯 굉장히 노련했다. 덕분에 사진찍는걸 까먹어서 몇컷못찍음.
트랜스픽션.
응원가 한방으로 분위기를 제압. 역시 국뽕이 최고인가?!
치타.
멋졌다. 진심.
중간에 강남이 피쳐링으로 등장.
강남 노래 잘하네!
크러쉬.
그리고 자이언티.
진짜 사람을 살살 녹이는 보이스.
하하!
쏴리질러~
그리고 스컬.
붓싼바캉스~
까지 보고 막차시간이 임박해서 집으로.
바닥이 딱딱해서 그런가 락페보단 덜 뛰었는데 다리아파 죽는줄.
어쨌든 적당히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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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181-45, 한국음식
공덕역 근처에 있는 김치찌개로 유명한 집. 방송을 보고 방문을 했는데,
그만큼 화면에 나오는 찌개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주문은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주문하자마자 반찬 깔리는데
계란말이도 있는게 반갑다. 보통 김치찌개 맛집에선 돈받고 파는메뉴라..
곧이어 밥과 함께 찌개와 제육이 나온다.
찌개는 큰솥에서 대량으로 끓인걸 퍼주는 방식이라
다른곳의 김치찌개보다는 맛이 꽤 묵직하고 깊은 편이다.
뭉근하게 끓여셔저 김치 잘 찢어지고 고기도 부들부들하다.
제육도 다른곳과 달리 고기가 두툼두툼 터프한 편.
양념이 살짝 달달한데 매운맛도 적당히 있어서
비계부분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아쉬웠던점은 밥이랑 찌개에 들어있는 고기의 양이었는데,
밥이 살짝 푸석푸석 했었고, 찌개는 방식으로 인해서
들어있는 고기의 양이 랜덤이겠지만, 너무 적게 들어있었다.
더 달라기도 조금 애매한 터라 그냥 아쉬워하며 먹었다.
Impact of the Table
다시마가 반 짤린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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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 혹해서 들어간 서촌의 카페.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한듯한 내부는 실제로도 아주 괜찮았다.
서까래등을 남겨놓은 듯한 한옥과 리모델링한 외벽쪽이
서로 어색하지 않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구조다.
다만 커피맛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는걸로 봐선
음료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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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208-71, 이탈리아음식
저렴한 가격에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걸로 유명한 집.
예약경쟁이 치열하다는데, 다행히 원하는 하는 날짜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아담한 매장 한쪽에 자리를 잡고, 런치 비프 스테이크 2인 주문.
레스토랑 런치코스의 1인 & 프랜차이즈 샐러드바정도의 가격이다.
타파스 샐러드 스테이크 디저트의 구성으로 갖출건 다 갖춘 편.
스테이크는 갈비와 부채살 부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트 하단에 고체연료가 있어서 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가니쉬도 생각보다 푸짐한 편이다.
뼈 바르는게 살짝 번거로웠지만, 스테이크 자체는 상당히 맛있었다.
단순히 저렴하기만한 스테이크가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Impact of the Table
이 가격에 드라이에이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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