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181-45, 한국음식


공덕역 근처에 있는 김치찌개로 유명한 집. 방송을 보고 방문을 했는데,

그만큼 화면에 나오는 찌개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주문은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주문하자마자 반찬 깔리는데

계란말이도 있는게 반갑다. 보통 김치찌개 맛집에선 돈받고 파는메뉴라..


곧이어 밥과 함께 찌개와 제육이 나온다.

찌개는 큰솥에서 대량으로 끓인걸 퍼주는 방식이라

다른곳의 김치찌개보다는 맛이 꽤 묵직하고 깊은 편이다.

뭉근하게 끓여셔저 김치 잘 찢어지고 고기도 부들부들하다.


제육도 다른곳과 달리 고기가 두툼두툼 터프한 편.

양념이 살짝 달달한데 매운맛도 적당히 있어서

비계부분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아쉬웠던점은 밥이랑 찌개에 들어있는 고기의 양이었는데,

밥이 살짝 푸석푸석 했었고, 찌개는 방식으로 인해서

들어있는 고기의 양이 랜덤이겠지만, 너무 적게 들어있었다.

더 달라기도 조금 애매한 터라 그냥 아쉬워하며 먹었다.


Impact of the Table

다시마가 반 짤린 너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