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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5 [Taste] 화목순대국, 서울 영등포구
- 2015.12.05 [Taste] 요기해, 서울 구로구
- 2015.12.01 카페들
- 2015.11.30 이달엔 2015년 11월
- 2015.11.28 메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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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14, 한국음식
여의도 증권가 근처에 있는 순대국밥집.
광화문 분점에 들렀을땐 별로였어서 반신반의해서 들렀다.
가게는 아담한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다.
국솥이 가게 내부 반층 위쪽에 있는 정말 신기한구조.
순대국 두그릇이 주문하자마자 서빙된다.
특이하게 건더기가 머릿고기는 전혀 없고 내장과 순대만 있다.
국물도 내장과 순대로만 내는 걸로 추정된다. 담백하지만 가볍지 않다.
내장이 많음으로 인해 미묘한 고소함이 있다.
맛 자체는 다르지만 토렴 돼지국밥이랑 비슷한 담백함이 있다.
우리 부부에겐 서울에서 가장 입에 맞는 순대국밥이다.
Impact of the Table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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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197-21, 서양음식
규모에 비해 맛집을 꼽기가 힘든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그나마 제리가 가장 맛있게 먹은 경양식집.
리티가 모처럼 근처에 들른 김에 부부가 같이 식사를 했다.
모밀돈까스세트와 함박스테이크를 하나씩 주문.
저녁이라 그런가 확실히 점심시간보단 음식이 빨리 나왔다.
맛 자체는 사실 멀리서 찾아올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각 메뉴들이 갖춰야할 기본기는 충실한 곳이다.
돈까스는 바삭하고, 모밀 육수는 시원하고 면은 쫄깃하며
무엇보다도 철판위에 함박엔 노른자가 알맞게 자리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그 바쁜 상황에서도 노른자는 제위치.
직장단지에서 이정도면 더 바랄게 있나. 이정도면 감지덕지.
Impact of the Table
함박엔 노른자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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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부부의 카페인 충전 에피소드.
부모님들께 드릴 선물세트도 구매할 겸 로네펠트.
티타이머도 구매.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오는 방식이 신기하다. 딱 3분.
별모양. 은근 불편한 스벅 카드.
집근처 카페. 주인이 바뀌신듯.
을지로 카페. 긴 통나무 테이블이 인상적이었고.
엘가. 티라미수 라떼 진짜 너무 맛있다.
탐탐. 허니버터브레드는 확실히 여기가 최강.
커피오다 자리 2층에 새로생긴 카페. 아직 안알려져서인가 텅텅.
간만에 투썸. 뭐 그냥저냥.
제리네 회사에서 단체로 사다주는바람에 어디서 샀는질 모르겠다. 어쨌든 괜찮았던 과일주스.
지난번에 이어 확 줄어버린 커피. 계속 이 페이스가 유지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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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11월의 이야기
이제는 익숙한 버스 퇴근길.
버스안내표지판에 점검중은 처음봤다.
심란한 마음만큼이나 심란한 날씨.
빼빼로데이, 간소하게 주고받기로.
제리네 회사 사내 이벤트 라길래 참여인증샷.
폭우를 뚫고 옷을 사러 가는 중.
폭우를 뚫고 산 옷을 입고 멀리까지 가서 결혼식 참석.
비가 많이 내렸던 어느날, 앞으로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결정을 하나 했다.
아이폰 새 케이스. 모처럼 커플 케이스가 아니다.
처가에서 보내주신 적미. 한동안 실컷 먹을 듯. 잘 먹겠습니다.
위 사내 이벤트의 상품. 좋은걸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부들부들.
철야 후 퇴근.. 회사 로비에 뭔 벌써부터..
제리네 회사건물 바로 옆이 교회인데 1년 365일 항상 시끄럽다.
심지어 철야 후 새벽에 퇴근할때도..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느낀다.
주말 늦은 나들이 후 집에돌아가는 길.
부부가 투닥투닥 싸우다 늦게나마 집을 나섰는데 결과적으론 아주 잘 놀았다.
뭔 11월에 벌써 비야.
신림역에서 본 예쁘게 생긴 시계.
중대한 결정을 내렸던 이번달. 부디 이 결정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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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역 바로 앞에 꽤 큰 규모로 자리잡은 카페.
지나갈때마다 항상 궁금했는데, 근처에서 지인을 만난김에 식사 후 방문했다.
각자 취향에 맞는 음료를 고른 다음 곁들여먹을 무지개 케이크도 추가 주문.
음료, 정확히 라떼류는 우유맛이 조금 강해 커피와 홍차맛이 조금 약한 편.
케이크도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생각보단 평범했다.
그냥 분위기에 취해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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