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11월의 이야기


이제는 익숙한 버스 퇴근길.


버스안내표지판에 점검중은 처음봤다.


심란한 마음만큼이나 심란한 날씨.


빼빼로데이, 간소하게 주고받기로.


제리네 회사 사내 이벤트 라길래 참여인증샷.


폭우를 뚫고 옷을 사러 가는 중.



폭우를 뚫고 산 옷을 입고 멀리까지 가서 결혼식 참석.


비가 많이 내렸던 어느날, 앞으로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결정을 하나 했다.


아이폰 새 케이스. 모처럼 커플 케이스가 아니다.


처가에서 보내주신 적미. 한동안 실컷 먹을 듯. 잘 먹겠습니다.


위 사내 이벤트의 상품. 좋은걸 준다길래 기대했는데, 부들부들.


철야 후 퇴근.. 회사 로비에 뭔 벌써부터..


제리네 회사건물 바로 옆이 교회인데 1년 365일 항상 시끄럽다.

심지어 철야 후 새벽에 퇴근할때도..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느낀다.



주말 늦은 나들이 후 집에돌아가는 길.

부부가 투닥투닥 싸우다 늦게나마 집을 나섰는데 결과적으론 아주 잘 놀았다.


뭔 11월에 벌써 비야.


신림역에서 본 예쁘게 생긴 시계.


중대한 결정을 내렸던 이번달. 부디 이 결정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