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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Taste]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서울 서초구
- 2016.03.11 날다 날다 날다 (16.03.10)
- 2016.03.11 [Taste] 테이블포포, 서울 서초구
- 2016.03.10 [Taste] 팔레드고몽, 서울 강남구
- 2016.03.10 [Movie] 주토피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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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551-32, 미국음식
서래마을 끝자락에 있는 서울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수제버거집.
평일에도 웨이팅이 조금 있다고 들었는데,
저녁시간보다 두타이밍 빠르게 방문했더니 다행히 널널했다.
두번을 방문해서 한번은 브루클린웍스와 치즈스커트에 밀크쉐이크
한번은 역시나 브루클린웍스와 뉴멕시코에 코울슬로 콘샐러드를 골랐다.
브루클린 웍스의 경우 밸런스가 굉장히 잘맞는 느낌이었다.
번과 패티와 야채들의 크기가 적당한게 괜찮았고 맛도 잘 느껴졌다.
패티 크기를 결정할 수 있는데, 200보단 140이 적당해보인다. 200은 과했을듯.
치즈스커트는 살짝 느끼한감이 없잖아 있었다.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예상치보다 조금 더 느끼한정도.
근데 신기하게도 밀크쉐이크랑 먹으니 그게 상쇄가 되더라.
같이 먹으면 한없이 느끼할줄 알았는데 꽤 잘 어울린다.
메뉴판에 왜 있는지 이해가 가더라.
뉴멕시코는 얼핏 되게 느끼해보이는지만 할라피뇨덕분에
되려 맛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가격대비 넉넉한 콘샐러드랑 코울슬로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다른 수제버거집보단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밸런스 괜찮은 잘 조리된 수제버거를 잘 먹은 느낌이다.
Impact of the Table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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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러 세빛섬 들렀다가 얼떨결에 보게 된 전시.
솔빛섬에서 진행된 전시였는데, 얼떨결에 보게되었으나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참 여러 작품이 나올 수 있더라.
특히 야외에 그물을 사용하여 설치한 작품은 아주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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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110-1, 이탈리아음식
서래마을에서 살짝 벗어난 위치에 있는 테이블포포.
4인 테이블이 4개 있다는데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데,
실제로는 안쪽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 더 있다.
감사하게도 그 자리에 배정을 해주셔서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메뉴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재료에 따라 매일 변경되는 방식.
선택가능한 메인은 안심과 양갈비 하나씩 주문을 했다.
식전빵과 칩, 튀일이 제공되고 코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점심임을 감안하면 구성이 조금 긴 편인데,
사용되는 재료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했다는 점과
이탈리아음식임에도 플레이팅이 화려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재료가 다양한 만큼 맛또한 다양하게 느껴지는 편인데,
특히 각각의 재료의 맛이 상당히 극대화된 느낌이다.
인상깊었던점은 쭈꾸미와 파스타, 그리고 메인.
좋은 재료를 완벽하게 조리해서 맛과 식감이 감탄스러울정도.
이 가격에 먹는다는게 정말 감사했던 완벽한 코스였다.
Impact of the Table
크기도 놀랍고 부드러움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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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18-10, 프랑스음식
서울에서의 마지막 리티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한 곳.
트렌드에 민감한 청담에서 오랜기간 사랑받는 곳이라
어느정도 안전한곳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택했다.
입구앞의 진입로가 꼭 유럽 저택의 정원 같았는데,
매장 내부에도 유럽 느낌 물씬나는 오브제가 곳곳에 있다.
층고도 꽤 높은편이라,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편.
약간 빡빡한 자리배치는 자매매장인 뚜또베네와 같다.
메뉴는 단일코스로로 준비되어 있으며, 저녁에만 영업을 하고있다.
선택가능한 전채는 하나씩, 메인은 안심과 닭다리를 주문했다.
식전빵과 어뮤즈로 시작되는 코스는 프렌치 답게 긴편.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맛이 무겁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아뮤즈를 제외하고는 수프와 두가지의 전체, 메인의 맛이 모두
묵직하다보니 메인에 이르러선 살짝 벅찬 면이 있었다.
메인이나 전채에 산뜻한 가니쉬가 더해졌으면 어땠으려나,
보다 다양한 맛을 기대했으나 같은 코드가 반복되는 느낌이라
먹으면서도 음식의 맛 자체를 제대로 음미하지 못한 기분이다.
예전보다는 그나마 조금 익숙해진듯 했었으나,
아직 우리한테 프렌치는 너무 어렵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아직은 무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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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바이론 하워드&리치 무어 감독, 지니퍼 굿윈&제이슨 베이트먼 더빙, 액션
디즈니의 최신작 주토피아를 보고 왔다.
예고편도 안보고 그냥 동물 관련 이야기겠거니 하고 예매를 하였으나,
많은 메세지를 주는 영화라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했다.
차별 이라는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가볍게 풀어낸점에 대해선
극찬을 할만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요즘 인종차별과 관련된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도 영화 제작 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전반적으로 성인에게 먹힐 개그코드가 많은 만큼 성인이 더 봐야할 것 같고,
닉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다. 기승전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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