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 취미생활/사진 2022. 11. 1. 00:30

 

여름에서 가을 사이의 기간동안 길에서 만난 고양이 친구들.

 

모쪼록 다음 계절에도 별일 없이 잘들 지내기를.

 

 

언제나 성업중인 리티셰프의 요리세계.

 

계란찜
있는재료 다 때려넣어서 샤브육수에 보글보글
짜장
볶은밥에도 얹어먹고
우동사리 사서 짜장면으로도 먹고
미역국
계-말
고기
처가에서 주신 유부초밥과 김밥
남은건 계란에 구워서 냠냠
이건 리티의 유부초밥
단골레파토리 떡볶이
역시나 단골레파토리 파스타
과일냠냠
밀면 밀키트. 그럭저럭
마니커 양념치킨. 소문날만하네.
양가 추석밥상
어른들은 원소주는 영 아니신듯.

집에서는 항상 잘 먹는다.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2년 10월의 이야기

 

월초. 리티 어머니와 밀양 나들이.
사위의 전망대 취향을 알고 매우 재밌어 하셨다.
속천 밤나들이.
타이어도 갈고, 목욕도 하고
이달의 서울
세상에 신림선이라니..
보라매, 오랜만이다.
띠용?
라인프렌즈샵 들렀다가
공연보러 홍대
아름다운 시간을 보낸뒤 다시 집으로 갈 시간
그러고보니 이날 BTS 콘서트였다. 어째 역안에 아미들이 많던..
새식구. 로실이
한달도 안되서 찢어진 타이어. 리티의 눙물..
부산 야경도 괜찮은 편
로마(뻥)
가끔 멍충미를 보이는 로실이
키캡 갈았다.
이 한의원 짱이다. 친절하고 실력도 좋으심.
가볍게 함안행
무기연당. 사람이 많이 없어서 고즈넉하고 좋았다.
뭐 이런걸 한다고 하더라고
그냥 그랬고
닭꼬치가 그나마 먹을만했다.

이번달 이야기는 여기까지.

 

KTX 특실 취미생활/사진 2022. 10. 18. 18:30

 

부부의 깜짝 이벤트(!)로 모처럼 탄 특실. 예전 명절에 예매 실패 후 처음 타는 듯
확실히 자리도 넓고 물이랑 간식도 무료라서 가끔 정말 피곤할때 탈만할 것 같다.

 

 

 

하늘의 천사보다 흰 장미보다 아름다운 시간이었던 제리 최애밴드의 간만의 단공
공연을 앞두고 사실 잡념이 많았는데, 다 보고 나서는 생각이 말끔히 정리되었다.

우리가 처음 접할즈음 김치찌개를 줬던 피컴은 그 전에는 김밥을 줬을수도 있고
혹은 그 전에는 쫄면을 줬을수도 있다. 그리고 요즘은 지한님 말처럼 김치찌개가
아닌 돈까스를 줘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한다고 했는데, 우리 역시 그랬으니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김밥과 쫄면 김치찌개와 돈까스..혹은 앞으로 지한님의
취향이 또 바껴서 다른 메뉴가 나온들, 스페셜정식에는 모든 메뉴가 담겨있으니
우린 앞으로 스페셜정식을 먹기로했다. 부디 오래오래 맛있게만 내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