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들 감정생활/음식 2022. 9. 1. 00:00

 

더운 여름을 나는 부부의 카페인 탐방기

 

마산 야구장 스타벅스. 쿠폰 메뉴는 2층에서만 되길래 한참을 뻘하게 기다림.
그리브. 여전히 창원에선 탑티어
집근처 블루샥. 우리집도 이제 샥세권
슬로우오븐. 모처럼 귀국한 속천 청년회원과의 국제담화자리

반가운 얼굴도 있었고 덕분에 아주 즐거웠다.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2년 08월의 이야기

 

강주 피부치료하러 온김에 찍었는데 색감이 맘에드네.
몇년만에 머리를 한 리티
공사중인 여좌동 육교. 왜케 대공사인데;;
지붕누수가 점점 심해지는데 들은체만체 안하는 아파트관리인 ^^
피부치료 대 성공!
우리 내려오고 6년반인가? 그새 아이들 통학로를 3번이나 갈아엎는..
또엔엔
무겐 갔다가 야구 취소하고 바로 집에가는길. 현명한 선택이었다.
다음날 거짓말같이 맑아진 하늘
엔팍에서 승리를 거둔 대롯데자이언츠의 팬
랜덤으로 오는 싸인인데 섭섭한데요.

이번달 이야기는 여기까지.

 

 

어쩌다보니까 휴가가 되버렸는데, 짧게 갔다왔지만 1박 2일 너무 재밌게 놀았다.
예정에도 없던 구례였지만 정말 좋았다. 나중에 여기서 살까 라는 생각을 할만큼

 

 

리티의 복지찬스로 저렴하게 묵은 구례의 펜션형 숙소, 지리산 관광단지에 있고
세월의 흔적이 조금 있는곳으로 자녀가 있는 가족에 묵기에 적합한 내부 구조다.

고지대에 있어서 그런가 한여름인데도 에어컨도 안틀었는데 시원하게(?) 잘잤고
내부를 청소하고 나가야 되는 규정이 갸웃거렸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잘 묵었다.

 

 

조오오오오오오온나 재밌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 그럼 내년에도 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