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것들 감정생활/음식 2018. 1. 1. 00:30


부부의 우걱우걱 히스토리.


추석 명절음식으로 스타트.


맥도날드. 갈수록 별로..


버거킹.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롯데리아. 오버액션토끼때문에 갔는데 이번시즌에 꽤 자주갔네. 요즘은 맥보다 나은느낌.



스마일만나찹쌀꽈배기. 공연보러 근처 간김에 리티가 사옴. 꽤 맛잇었다.



진해제과. 여전히 무난.



겐츠. 피자빵은 그저그랬고 몽블랑이 아주 맛잇었다.



뚜레쥬르. 빵맛은 그저그런데 크기가 왜케 작..



또아식빵. 나쁘진 않았으나 겉면이 너무 번지르르.


팩토리더베이글. 여전히 무난.


휴게소 타코야끼. 그저 그랬다.



앤티앤스프레즐. 단맛과 짠맛을 하나씩 산건 현명했다.


아크. 여전히 존맛.


진해제과 케이크. 아! 이거 맛있더라.





GS 베이커리. 모찌롤이랑 티라미수는 아주 괜찮았다.



방앗간. 우리동네 김밥대장.



붕어빵. 생각날때마다 자연스레 들른다.


사상터미널 분식점. 음...오뎅이 별로야.



호떡나라. 아직까지 주말마다 줄이.. 줄 안선다면 먹을만하다.



냠냠호떡. 마치기 직전이라 떨이로 왕창 주셨다. 행복해.



이삭토스트. 여전히 무난.



도서관지나토스트. 이모님 생신이시라 급하게 마감하시는데 들러서 죄송합니다.



시장 안 칼국수집. 조개가 아주 많이 들어가서 조개 못먹는 남매가 힘겹게 먹었다.


콤그라묵다. 아주머니 오늘 팟타이는 좀 질군요.


동대구터미널 하늘이네 건강김밥. 건강김밥을 표방하는 집이라 재료가 독특했는데 꽤 괜찮았음.



대구역 반월당닭강정. 열린 곳이 여기뿐이라 배고파서 먹었는데 의외로 대존맛.





역전가락국수. 이게 기차역 안에 있었어야 제대로인데..




대전역 포장마차. 진짜 맛있었다. 이거 먹으러 대전 또 가고싶음..



배달삼겹살. 괜찮구요.


중앙시장 족발. 먹을게 마땅찮을 땐 적절한 선택.


어디였더라. 기억에 없는걸보니 매우 별로였던듯.


신루원. 삼선짬뽕 해물 실한거 보소.


배달탕수육. 탕탕절에 시켰는데 생각외로 맛잇었다.




배달피자들. 쏘쏘.


네네파닭. 쏘쏘.


치킨더홈. 그저 그랬다.


망고맥주. 제리 취향 제대로 저격.


닭강정. 후라이드가 의외로 훨씬 괜찮네.



신전떡볶이. 여전히 맛있고.


쿨피스 곁들이니 우왕굳.





GS슈퍼 즉석요리들. 별로인것도 간간히 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



종가돼지국밥. 흔한 프랜차이즈맛.








합천돼지국밥. 몇번을 간거야 도대체;; 쨌든 지금 우리기준 최애국밥.


송정돼지국밥. 이날만 그랬는지 모든면에서 별로였다.


흥부네감자탕. 쌀국수 먹으러 가다가 망해서 그냥 대충 들어간 근처 뼈해장국.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감.




합성동 뼈해장국집. 늦은 시간에 먹었는데 그냥저냥.


밀양국밥. 조금만 덜 뜨거우면 좋을텐데.





진지한쌈. 1000원 가격에 고기도 꽤 넉넉히 올려주고 괜찮았다.



동전집. 우리동네 볶음밥대장.




오늘 김해 뒷고기. 4인분 시키면 우리한텐 딱 맞는듯.



대봉막창. 훌륭했구요.


고정점. 2호점을 가려고보니 마침 휴일이네 -_-.. 제리가 아팠던 날이라 고기맛을 제대로 못느낀게 아쉽다.


자연생고기. 이모님이 아프신건지 삼촌 혼자서 엄청 바쁘.. 고기는 여전히 훌륭했다.

























자연별곡. 다 괜찮았는데 시즌메뉴인 낙곱새만 별로였다.













해군회관. 여전히 잡채(만)맛집.













JW웨딩컨벤션센터. 아 여기 괜찮더라.



비니스트라떼. 별로.. 차게 타 마셔봐도 별로..


네스카페커피믹스. 우유랑 설탕에서 익숙치 않은 묘한 맛이 난다.


보노컵스프인척하는 오뚜기 쇠고기스프. 간만에 맛있었다.


진해도서관 자판기커피. 따땃하고 좋네.


산양우유. 모처럼 부부의 취향이 확 갈렸다. 리티는 아주 맛있게 먹음.


연세우유. ㅇㅇ 괜찮았고.


시리얼도 부어서 와삭와삭.



감자탕면. 뭐 그럭저럭.



굴진짬뽕. 굴 풍미를 못느끼겠던데..?



떠먹는컵피자. 이거 완전 괜찮다.








군것질들. 딱히 인상적인건 없다.


과대포장보소.


간만에 인간사료. 몇일 안갔다.


냉동핫도그. 참 좋아한다.


창동시장콩국. 햇콩이라 뻑뻑할거라 하셨지만 맛있었다.


대게딱지장삼각김밥. 괜찮았다.


델리만쥬. 서울 올라간김에 ㅋ.


12월 31일 창동에서 놀다가 엉겁결에 얻어먹은 떡국으로 마무리.


새해에도 열심히 먹어야지.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7년 12월의 이야기


연말을 맞은 우리집의 변신.


연말을 맞은 중원로타리의 변신.



퇴근길을 까치떼가 점령하고 있어서 좀 무서웠다.


얘는 골키퍼야 뭐야..


마침 티비에서 나오길래 시청한 조추첨. 망했어 이건.


프로모션 가격이 착해서 갈아탄 기가지니. 똘똘함과 멍청함의 비율은 약 8:2정도다.

어쨌든 말로 티비를 켜고 끌 수 있는건 진짜 편리함의 수준이 달라짐.






농구 끝나고 들른 옆건물 경륜장. 광명 스피돔만큼은 아니지만 꽤 쾌적하더라. 


사진은 망했지만 가로등이 창살모양..


달이 진짜 엄청 컸다.



시청도, 상남동도 연말맞이.


비싸서 고민하다 결국 질러버린 키보드커버. 너무 좋아ㅠㅠㅠㅠ



공연 보고 오는 리티를 마중하러 가는 제리.


저기 온다. 내여자.



제리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김해까지 결혼식 참석을..



식전에 공연(???)을 하는 다소 난해한 결혼식이었다.


봉리단길 초입. 여러 신들이 모여있는게 판테온 부럽지 않았다.


낙도맨션에서 우리.




둘다 빵터진 사진 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찍혔지.



장난도 적당히 치고.


제리 인생사진도 건지고.



핸섬한 동네. ㅇㅈ


국수를 먹으러 버스타러 가는 길.



버스를 타고 가다 다음정류장 안내방송을 듣고 벨을 눌렀는데 그자리에서 세워주시더라..?? 덕분에 한참 걸었..




그래도 이런 풍경과 사진을 하나씩 건졌다.


새벽에 물마시다가 마주한 황시.


리티 어머니께서 하사하신 선물. 아주 잘 애용중.


설치만 하고 켜지를 않더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을 밝혔다.



간만에 야간 자전거 라이딩. 쌀쌀해서 그런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모처럼 각자 따로 노는 휴일. 제리는 회원구, 리티는 대전.


그리고 늦은 시간 마중.


단골 미용실에서 선물 받았다. 데헷.


어 나 이거 티비에서 봤어.



서울 올라가는 길. 금강이 광광 어럭따.



하 ㅅㅂ... 비가 왜 와.


신림역. 다신 올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건너는 한강.


버스안내판에 잔여좌석도 표기되더라. ㅈㄴㅈㄱ?


작년버전보다 꽤 진화한 추위대피소. 성능도 괜찮았다.


이 버스에 나밖에 없어...


이 칸에 나밖에 없어...


ㅋㅋㅋㅋ이 동네를 다시 오네 진짜.




옛 우리동네. 단골집들이 거의 없어져서 적잖은 정신적 데미지를 받았다.



비채나. 아 맛잇었다 진짜.


잘 먹고 감!



사우론롯데월드타워 1층에 이런게 설치되어 있네.



뭐 새건물이다보니 깔끔하고 그렇더마.


!?아니, 트레비분수는 서면 롯데 지하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의 크리스마스 일정이 다 나오는 한컷.


다음에 만나요. 안녕.


이번 서울행의 소소한 소득. 제리의 컬렉션이 두가지나 완성되었다.


마트의 야채는 날이 갈수록 감탄을 준다.


제리의 올해 마지막 퇴근길.


음....서울것에 비해 추위가 잘 안막아진다..


눈부셔..





타타타. 서로를 찍어주는 것에 익숙해지려고 한다.


아 몰카찍힘. ㅡㅡ



평소보다 북적북적하는거보니 연말은 연말이구나.



내년에도 우리 재미지게 놉시다.


무난하게 한해를 마무리한 한달. 별일 없이 새해를 맞이하는 다음달이 되길.





 

양일공연의 마지막이자 해프닝 전국투어의 마지막 날.

 

올해 잠실 제법 많이 왔던 것 같다..?

 

반가운 공연장 오시는 길 안내 현수막을 따라 걷다보면

 

나는 어제도 만났던 대형 포스터. 남편은 오늘 처음 본다.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풀려서 패딩을 맡기고 입을 겉옷을 까먹고 안가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천막으로 만들어놓은 대기장소에서 제법 춥지 않게 대기하다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 줄에 서서 공연장 들어가기 직전까지가 진짜 제일 추웠던 듯...

 

오늘은 기뱅존.

 

애매한 뒷번호라 그냥 아예 사이드펜스로 붙었다.

오히려 이쪽이 시야확보가 더 잘 되는 기분..

 

늘 그렇듯 나는 또 미쳐 날뛰며 놀았고 공연 사진은 전부 남편이 찍은 것.

 

제일 두근두근한 시간

 

볼때마다 감탄하는 플레어

 

 

나는 몇번 봐서 놀라지 않았지만 남편은 감탄했던 이방인 조명.

여섯번째 가로줄 삐딱한게 엄청 신경쓰였음ㅠㅠㅠㅠ

 

카눌라 피아노 버전.

앞에 어떤 아저씨 한분이 리듬타는것도 아니고 그냥 건들건들

진짜 끝없이 몸을 좌우로 흔들어서 시야방해가 쩔었다..

 

오늘의 룰렛 이벤트 시간

 

군대 같은 림보 당첨!

어제도 림보였지만 오늘 다시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관객 찡찡에 어영부영 지렁이로 바뀌어가지고... 나야 지렁이도 좋으니까 괜찮지만

오늘이 처음 온 공연이거나 림보가 듣고 싶은 관객들은 좀 아쉽겠다 싶었다.

 

지렁이

 

 

 

오늘도 반짝반짝 예뻤던 라스트 크리스마스.

 

 

 

들을때마다 두근거리는 거울 전 기타리프.

 

🖐️🖐️🖐️🖐️🖐️

 

앵콜앵콜앵콜앵콜

 

 

 

나는 어제도 와서 알고있었던 희야

어제는 내가 놀라느라 몰랐던, 희야- 하는 순간 사람들이 허어억 하고 놀라는걸 듣는게

이상하게 재미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시간

 

오늘도 역시..

 

될리가 없..

 

단체샷을 더 나눠주기로 했는데

 

전광판으로 단체샷 보고있으니 그냥 기분 좋음ㅋㅋ

 

당첨 될리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찍어서 소장해야지ㅠㅠ

 

저 희한한 하트는 대체..

 

 

어쩐지 성격이 보이는 것 같아ㅋㅋㅋㅋ

 

굿즈 티셔츠를 나눠주는 시간

 

저 총이 소리도 크고 꽤 멀리 나간다

 

앞쪽으론 떨어질 일이 없어서 얼마나 멀리가나 구경만 함ㅋㅋ

1층으로 겨눴을때 사람들 다 어어어 하면서 숙이고 피함ㅋㅋㅋㅋㅋ

 

 

 

 

 

 

 

오늘도 예쁜 만드

 

노래하는 트루킴

 

퍼커션 훙시기

 

그린팝피아니스트 에이브

 

기타치는 청년

 

평균키를 높여주는 기뱅이

 

어이쿠 제가 더 감사..

 

오늘 바지가 매우 시선강탈한 국카스텐의 시발점 디봉이 아버님

 

웃으며 감사합니다~~~~!! 할때 얼마나 행복하게요?

 

 

강원도의 자랑 기타리스트 왕감자

 

멤버들 중엔 가장 정상인같지만 사실 알고보면 그렇지도 않..

 

키 2미터의 국카스텐 보컬 개구리

 

돌출로 나오다가 뜬금없이 뭘 줍더니

 

읭 갑자기 산타모자 씀ㅋㅋ

 

 

희한한건 저 작아보이는 모자가 머리에 찰떡같이 딱 잘 붙어있었다는 것

 

만드 종이비 타-임

 

내가 제일 행복한 시간

 

 

 

 

 

 

공연이 끝나가는게 싫지만 이 시간은 너무 행복하다

 

 

 

언제나 그렇듯 한잔의 추억으로 마무리.

 

👍👍👍

 

 

 

SET LIST

 

플레어(Flare)

스크래치

Fantastic Baby

변신

도둑

나침반

이방인

카눌라 Piano ver.

지렁이

Last Christmas

하여가

거울

Sink hole

꼬리

희야

Lost

Mandrake

한 잔의 추억

 

 

 

개구리 혼자서 끝없는 애드리브를 하며 신이 나있는 모습이다

 

마지막 단체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각잡고 엔딩영상 찍었다.

 

떼창타임에 조명틀어줘서 미친듯이 뛰고 생을 갈랐음...

 

플레어 조명이 관객석에 닿으면.jpg

 

멤버들이 나와서 놀아주다가 갔다.. 다정해..

 

이렇게 올해 해프닝 전국투어도 끝.

내일부터 티켓 들고 기다릴 공연 없는거 실화냐ㅠㅠㅠㅠ

 

물품 찾는 줄이 길었지만 6시 공연이라 끝나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덕분에 올해 크리스마스가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내년에 또 봐요ㅠㅠㅠㅠㅠ

 

 

 

 

































[Info]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29 롯데월드타워 81층, 한국음식


올해의 크리스마스 기념 다이닝장소. 작년 크리스마스가 살짝 아쉬웠다보니

정말 신중하게 결정한 곳. 후보지 중 오늘 우리 동선에 가장 적절한곳이었다.


건설 당시부터 말이 많았던 건물 81층에 있는데 높이가 높이다보니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 있는 날씨였음에도 창밖의 뷰는 과연 다른 곳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홀의 크기는 예상보단 아담했고, 라스트오더 시간에 맞춰간 덕분에 다른쪽이

일찍들 일어나서 식사 막바지엔 아무런 번잡함 없이 조용한 식사가 가능했다.


주문은 크리스마스 기념 점심 단일 코스. 평소의 점심 코스가 7만원 정도에서

제공됨을 감안하면 적절한 가격인듯. 페어링 가격이 좋아서 와인을 곁들였다.


코스의 구성은 회와 죽 강정 구이 반상과 디저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리티가

회를 못먹다보니 사전 예약 시 메뉴 교체를 부탁드렸고 냉채로 변경 되었다.


더불어 코스의 메뉴가 나올때마다 해산물 이외의 날것은 먹을 수 있는지

혹은 알러지는 없는지 등을 매번 체크해주는 서비스가 섬세하다고 느꼈다. 

마치 식사를 하는 내내 전담으로 꼼꼼하게 케어를 받는 느낌이랄까.


음식의 경우 공통적으로 간이 살짝 강하고 곁들이는 재료 맛이 뚜렷한 느낌.

회의 경우 숙성도 잘되었지만 곁들이는 묵은지가 정말 시지않고 딱 좋았으며

냉채의 재료간 조화, 콩죽의 고급스러운 고소함과 강정옆에 곁들인 토마토

그리고 채끝살구이의 감칠맛과 장아찌와 겉절이의 맛. 그리고 반상의 달래장

디저트 설기의 식감과 떡의 대추맛이 특히 기억에 남는 맛들이었던것 같다.


또한 정말 인상적이었던것은 떡과 차의 조합이었는데 차 자체로도 좋았지만

떡이랑도 너무 잘 어울려서 마지막까지 식사가 완벽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서비스의 경우 충분히 친절했으나 능숙하지는 않은 느낌을 살짝 받았지만,

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레 나아질 부분이라 마이너스 요소는 아니다.


결과적으론 작년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만회한 완벽한 크리스마스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김이 고급지면 이렇구나




















리티가 폭풍검색으로 일찌감치 저렴하게 예약한 올해의 크리스마스 여행 숙소

이 시즌에는 어디든 숙박비가 폭등하기 마련인데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니


서울에서 7년동안 살았었던 동네의 바로 옆동네라 기분이 조금 묘하긴 했지만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럽게 잘 쉬어서 정가가 적당하면 애용할만한 숙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