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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Taste] 드이소, 경남 창원시
- 2018.02.02 [Movie]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 2018.02.01 길냥이들
- 2018.02.01 부부의 식탁
- 2018.01.31 이달엔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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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85-5, 한국음식
예전에 가게 앞을 지나가면서 가게이름이 재밌어서 둘이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모처럼 집에서 푹쉬는 휴일, 무한리필이 생각나던 차에 떠올라서 방문을 했다.
입장하기 전에 꽤 넓은홀에 손님이 없어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적당히 먹다보니
절반정도 테이블에 손님이 차더라. 아마 우리 방문시간이 조금 빨랐던 듯..
고기는 우삼겹과 등심 갈비살or늑간살 부채살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기대보다
육질이 괜찮았고 구워서 먹어보니 맛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셀프바에서 직접
리필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장님이 주방에서 리필을 해주는 방식이다보니
리필이 반복될수록 고기양이 묘하게 줄어드는 점과 먹고싶은 부위로만 리필이
불가능한 점은 살짝 아쉽다. 부위에 대해선 리필하면서 여쭤볼걸 그랬나 싶고.
괜찮았던 점은 구워먹는 버섯과 단호박이 셀프바에 있어서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는 정도? 식사로 주문한 막국수는 좀 아쉬웠는데 일단 불어있었고
비빔과 물의 맛의 차이가 거의 없다보니 한명은 찌개를 먹을껄 살짝 후회했다.
어쨌든 고기를 먹기엔 가격대비 육질이 괜찮았던 만큼 재방문 의사는 충분하다.
Impact of the Table
백김치가 의외로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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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랄프 파인즈&토니 레볼로리 주연, 웨스 앤더슨 감독, 미스터리
재밌다는 이야기는 진작 들어왔고, 모티브로 한 상품을 구매한 적도 있는 영화.
개봉 당시엔 제리가 영화에 큰 관심이 없던 시기라 아쉽게 극장에서 못봤지만
근래 집에서 IPTV로 영화를 많이 보는김에 이 영화를 선택해서 보게 되었다.
일단 영화 시작 후 책을 펴는 장면과 책을 덮는 장면 다음 영화가 끝나는 점이
참신했다. 영화를 봤음에도 어떤 책을 한 권 읽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고.
아울러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가 참 예쁘다는 인상을 같이 받았다.
영화 내 시점에 따라 화면의 비율이 바뀌는 부분도 신선했고 덕분에 어떠한
시점에서 지금 이야기가 진행되는지 자연스럽게 인지가 되는 효과도 있었다.
심의등급에서 짐작은 했지만 간간히 수위가 살짝 높은 장면이 있지만 영화의
흐름 상 필요한 부분이었고 혐오감이 느껴지는 수준이 아닌 것은 다행이었다.
또한 탈옥하는 장면이라든가 스키추격씬에서는 특유의 비현실적인 어찌보면
애니메이션의 느낌도 조금 나는 부분이 장면 자체가 꽤 괜찮았던 것 같다.
굉장히 방대한 스토리가 있는 영화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수위가 과하지 않고
크게 무겁지도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편히 볼 수 있는면이 돋보이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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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김치국.
우거지국.
소고기도 넣어.
제리의 생일맞이 장모님찰밥+아내미역국 콤보.
오뎅국.
소고기국.
된장찌개.
시장에서 산 곰탕.
소세지들 구워구워.
냉동들 튀겨튀겨.
동지맞이 팥죽.
새해맞이 떡국.
준석군이 선물해준 고메함박. 꽤 괜찮았다.
제리의 최애반찬 카레.
카레가 있으면 돈까스 ㄱㄱ.
리티의 스페셜 냉라면. 아 이거 맛있었다.
제리 아버지께서 선물해주신 쟁반에 귤. 그냥 올려만놔도 예쁘다.
무슨 커피였더라. 기억에 없는 걸보니 별로였던 듯.
홍시. 얻어먹은 기억밖에;;
쌈이 있다는건.
고기가 있다는거지. 다양하게도 구워먹었다.
올해도 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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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8년 01월의 이야기
제리의 새해 첫 출근길.
새해 되자마자 아파서 링거를 맞았는데 테스트를 했음에도 바늘을 꽂자마자
극심하게 어지럽고 구토감이 밀려오고 숨이 안쉬어져서 당황했다.
환자가 어찌나 많은지 죽겠다 싶은데도 누울데도 없어서 앉아서 맞음..
달이 엄-청 밝았다.
극도로 아플때면 늘 입술포진이 난다. 집에 있던 연고는 1도 안먹혔다. 티로트리신 만세.
집에서 영화보는 취미가 붙었고 어떻게든 티켓을 모아야하는 리티는 결국 직접 제작하고야 마는데..
세상에 진해에 눈이라니.
영상으로도 남겼다.
제리의 지인들이 보내주신 생일축하쿠폰들. 이런거 처음받아봤는데 감사합니다.
이날은 별이 엄청 밝았다.
잉크값올라서 영수증에 파란잉크쓴다더만 진해도..
리좀.. 여기서 본 처음으로 애매한 영화.
집 근처에 불이 났다.. 모쪼록 아무일없이 건강한거에 다시한번 감사.
리티의 일터는 대대적인 공사를 했다.
제리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효과는 괜찮았다.
자전거타다 발견한 집근처 구멍가게. 좋았다.
야이꼴데놈들아 이런거 좀 그만만들고 우승이나 해...
동파방지를 위한 물틀어놓기.
부산.. 이렇게 이른시각에 나가기는 처음.
진지한 사진으로 보이지만 실은 서로 장난치는중ㅋㅋㅋ
공차때문에 처음 와본 덕천동. 번화가치곤 외국인들이 많은게 특징.
그리고 6집만을 남겨놓은 제리의 린킨파크 정규앨범 컬랙션.
뜻하지 않게 돈은 좀 많이 썼지만 재밌었던 이번달. 명절 무사히 보내는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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