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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Schloss Belvedere 벨베데레 궁전 (18.07.31)
- 2018.08.01 Café Demel 카페 데멜, 비엔나
- 2018.08.01 Kimkocht 킴코흐트, 비엔나
- 2018.08.01 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비엔나 미술사박물관 (18.07.31)
- 2018.08.01 Leberkas-Pepi 레베카즈 페피,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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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조금 헤맸는데 금방 되돌아와서 어쨌든 무사히 입장했다.
매표소와 정문까지의 동선은 별로
티켓 가격은 이러하고
상궁과 하궁으로 나뉘고 그 사이엔 프랑스식 정원이 있다.
아래서부터는 작품 사진의 나열.
사진으로만 보던 작품을 실제로 접해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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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초코케이크인 자허토르테로 유명한곳으로 미하엘광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카페와 자허토르테의 원조분쟁이 있었던 곳인데
그 다른 카페는 반바지와 샌들이 금지된 곳이라서 그냥 이곳으로 방문을 했다.
내부에는 약간의 바테이블과 디저트쇼케이스가 있고 대부분의 자리는 테라스에
있는 구조. 때마침 우리가 방문했을때 테라스 한자리가 비어서 잽싸게 앉았다.
주문방식이 특이한데 커피는 서버에게 그냥 주문하면 되지만 디저트는 서버가
주는 종이에다가 원하는 디저트를 적은다음 카운터에 제출하면 되는 방식인데
바로 옆테이블에서는 서버에게 디저트도 한번에 주문하더라. 여기 단골인가..
쨌든 커피는 카페라떼와 한국의 비엔나커피와 같은 음료인 멜랑슈를 주문했다.
커피의 경우 단맛이 없는 깔끔한 맛인데 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잘 어우러졌고
크림이 아주 맛있었다. 자허토르테는 보이는것보다 2배정도 초코맛이 진해서
그냥 먹으면 머리가 띵할정도인데 커피랑 먹으면 단맛이 적당히 상쇄가 된다.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비엔나에서 비엔나커피와 대표디저트를 먹은점에 의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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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Währinger Str. 46, 1090 Wien, 퓨전한국음식
마스터셰프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김소희 셰프의 매장으로 8월1일부터
휴가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엔나로 가기 전 2주전에 예약을 시도했었는데
다행히 예약이 가능해서 방문을 했다. 한국인 직원분이 계시기 때문에 한국에서
전화를 통해서도 원활하게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하실분은 참고하시면 되겠다.
내부 구조는 중앙에 주방이 배치되어있고 입구쪽홀과 안쪽홀이 구분되어 있는
구조인데 입구쪽홀에 자리를 배정받은터라 안쪽홀의 규모는 확인이 어려웠고
드레스코드가 딱히 정해져있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매우 캐주얼하다.
사전 예약시에 점심코스2인을 주문했었고 무척 무더웠던 날이라서 중간중간에
맥주와 타마린주스 및 청포도주스를 곁들였고 물은 일반 수돗물로 주문을 했다.
코스의 구성은 아뮤즈와 타다끼 국수 비빔밥 디저트로 이어지는데 음식의 맛은
공통적으로 90%의 아는맛과 10%의 독특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받았다.
이를테면 식전빵에 포함된 생강의 풍미나 국수에 넣어서 비비는 페스토의 경우
먹기 전에는 이게 어울릴까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너무나도 잘 어울리더라.
타다끼와 비빔밥의 간은 조금 강했는데 현지의 다른 음식과 비슷한 수준이다.
먹으면서 맛이 흥미롭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에게는
독특한 이 맛이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맛일수도 있겠더라. 국내에서 나름의
변형된 한식이 아니라 외국에서 현지화된 한식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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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간에 점심식사까지 시간이 남아서 호텔 체크아웃 후 방문했다.
오픈시간에 딱 맞춰갔더니 입장권 발권 줄이 ㄷㄷㄷ
티켓가격은 대략 이러하고
화려하기 짝이 없는 로비.
아래서부터는 작품 사진의 나열.
급하게 관람한감이 없잖아 있지만 눈이 호강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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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Operngasse 12, 1010 Wien, 오스트리아음식
비엔나 둘째날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들른곳으로 미술사박물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후보지가 여럿 있었는데 오픈시간이 가장 빠르다고 해서 선택
젬멜은 오스트리아랑 독일에서 먹는 롤빵인데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
이 가게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젬멜안에 햄을 넣어주는 샌드위치인데 진짜
햄과 빵이 전부인 굉장히 단순한 구성이고 기본 햄과 할라피뇨 햄을 주문했다.
미술사박물관으로 걸어가면서 먹었는데 단순하기 짝이없는데 너무 맛있더라.
햄은 적당히 짭짤했고 빵의 식감도 훌륭하며 양도 알맞고 저렴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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