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에 이어


비즈니스호텔이다보니 뷰 랄건 딱히 없구요.




그래도 하루 잘 쉬었다 진짜.



숙소 앞 풍경이 이랬군. 컴컴해서 알 수가 있어야지.




점심예약시간까지 꽤 여유있어서 미술사박물관을 관람하기로 했다.



젬멜. jmtgr



유럽 책방은 입구부터 매력적이다.


미술사박물관


오픈시간 맞춰왔더니 대기줄 보소












눈 호강 제대로 했다.





점심먹으러.. (동선을 생각하면 숙소를 케른트너로 잡을걸.. 실수였다.)




맛있게 잘 먹었구요.



쇤브룬에 미련이 남아서 다시 가려다가 그냥 포기


미하엘광장에 무작정 내렸다.



찰칵찰칵





비엔나 왔으면 비엔나 커피를 무야지



한쪽에 있던 성 페터 성당


음수대. 물이 유료인 유럽에선 진짜 꿀이다. 2리터 페트병은 필수품이고.





사람이 정말 많았던 그라벤


슈테판 대성당













아주 웅장하고 좋았다.






오늘은 안버벅이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




길이 꼭 신도시(판교..?) 같네


벨베데레 도착. 쇤브룬도 못갔는데 이곳마저 놓칠 순 없었다.




티켓 가격은 이러하구요














보고싶은 작품을 실컷봐서 행복했다.





타펠슈피츠 짱맛. 꼭 드셈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역까지 급하게 걸었다.





다행히 늦지 않았고




안녕 비엔나. 즐거웠어.


돌아가는 기차도 특실. 돈좀 더 주더라도 여행지에선 편하게 이동해야지.




비타민 충전




한참을 달려서 프라하에 도착





밤이 늦었다.








밤이 되면 텀이 길지만 그래도 프라하 대중교통은 24시간 운행이라 참 좋다.




내내 궁금했던 숙소 근처의 맥도날드.


갖고있던 동전금액이 딱맞아서 맥플러리 구입. 블루베리 신선한거 보소




느즈막히 숙소로 복귀. 오늘도 재밌었다.


Day4에 계속.





Day1에 이어


졸린눈 부비며 일어나서 아침 냠냠




이른아침 비엔나로 이동을 해야되서 부랴부랴 나섰다.


축구장!! 축구장이다!




날이 밝으니 찰나에도 눈에 잘 들어온 프라하 풍경




뜬금없이 공원 한가운데 있던 프라하 중앙역




진짜 2분인가 3분전에 겨우 도착했다.





티켓따로 좌석지정을 따로 해야되는 특이한 구조. 특실은 물도 주더라.


어쨌든 무사히 탔으니 출발.





열심히 달려서






비엔나에 도착




비엔나 첫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탑승. 여기서 좀 버벅였다.





앗 볼록거울



커피를 맛있게 먹었구요.



살짝 걷다가






슈니첼과 샐러드. 진짜 맛있었다.







먹다보니 시간이 빠듯해서 부랴부랴 이동



쇤브룬


아쉽게도 입장시간이 마감되었다. (통곡)





멘탈붕괴온 제리를 리티가 겨우 수습해서 글로리에테로 이동


저 멀리 언덕위에 보이는게 글로리에테



올라가는 길에 있던 넵튠 분수



한참을 걸어서 도착. 보기보다 힘들었다.


비엔나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좋았다.




기념사진 찰칵.




잘 보고 내려왔다.






안녕 쇤브룬.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다음엔 일찍 올게.


ㅠㅠ



다시 트램을 타고


빈 음악협회에 도착




가격대가 높다보니 입석으로




중간에 쉬는시간에 콜라한잔. 아 진짜 목이 너무 말랐었다.


입석 관객이 너무 많다보니 2부는 뒤에 쭈구려앉아서 (와중에 음향은 끝내줬다)




다 끝나니 기념촬영은 찍게끔 해주더라.






굿즈도 하나 구입해주고(오고나서 그걸 왜 안샀나 후회)



공연관람을 마치고 케른트너로 본격 입성





가려고 했던 식당들이 다 마감해서 멘붕. 아니 분명 24시까지랬는데?

 


배고픈것도 배고픈건데 목이 말라서 고역이었다. (왜 이동네는 CU도 없어?)



일단 대로로 걸었는데 다행히 매점이 있더라. 둘다 벌컥벌컥



구글지도로 검색해서 분명 숙소로 가는 트램을 탔으나


중간즈음에 길을 이상하게 가길래 일단 급하게 내리고 보니까



비엔나 시청앞에서 열리는 필름 페스티벌이네?




일정상 빠듯할거 같아서 포기했는데 엉겁결에 왔다.


끌리는데 아무데나 가서 음식 구입


맛있게는 생겼는데 육즙이 별로 없어서 조금 뻑뻑했다. 감자는 꽤 맛이있었고.




다시 숙소로 이동.




다행히 이번에는 잘 도착. 아- 피곤한 하루였다.


Day3에 계속.




 

방콕에 이어 4년만에 나가는 해외 여행기.

 

새벽녘에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이곳에서 시간맞춰 버스를 타고

 

 

동이 틀 무렵 인천공항에 도착. 엄청 밟으셨더라.

 

오랜만이네

 

BA 018이 우리가 탈 비행기

 

시간이 너-무 남아서 호스트를 위한 선물도 사고

 

 

굉장히 여유있게 탑승 수속도 마치고

 

 

면세점 쇼핑

 

 

 

 

출국전엔 한식을 먹고싶었는데 못찾았다. 심지어 버거킹도 지나쳤는데 결국ㅠ

 

 

 

어느덧 시간이 되어서 게이트로 이동

 

 

 

 

탑승

 

 

 

잘 다녀 오겠습니다.

 

 

출발

 

헐 영국공항이라 안내영상에 이분들이 나오는구나.

 

일단 가볍게 심심한 입을 달래고

 

 

 

 

 

점심. 영국공항 맛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한참 날다가

 

 

 

저녁. 역시나 준수했고

 

착륙.

 

 

 

 

환승을 위한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

 

BA 856이 우리가 환승할 비행기

 

 

 

 

터미널3로 이동

 

사람보소

 

 

화장실 세면대 위해 핸드드라이어가 있는게 특이했다.

 

탑승시간이 딜레이 되긴 했는데 겨우 10분. 제주항공에 비하면야 하하하

 

게이트로 이동

 

괜히 음료수도 막 사보고 ㅋㅋㅋ

 

 

 

환승 비행기로 탑승. 역시 영국이라 비가 오는구나 ㅎㅎ

 

 

 

 

 

런던으로의 비행에 비하면야 프라하는 진짜 잠깐

 

 

 

..한글 무엇? (알고보니 대한항공이 공항 최대주주)

 

 

면세점과 대기공간이 같이있는 특이했던 프라하 공항

 

 

 

 

어쨌든 무사히 프라하에 도착

 

한국에서 온 선물 증정식이 있었구요 ㅋㅋ

 

 

 

 

 

 

 

식사를 하러 이동

 

 

욤뇸뇸뇸

 

 

 

오는동안 거의 안잤던터라 꾸벅꾸벅 졸면서 하루를 마무리.

 

Day2에 계속.

 











[Info] RU3059 Terminal3 Heathrow Airport Camborne Cl Longford, 서양음식


환승을 위해 도착한 히드로 공항에서 시간이 제법 남았던터라 아침식사 장소를

물색하다가 그냥 사람이 많길래 들어간곳. 일단 음식의 종류가 아주 다양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류도 신선해보이더라. 마침 바테이블에 비어있길래 냉큼착석.


브리오슈는 좀 짭짤한게 마치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를 한입에 먹는 느낌이었고

플렛브레드는 맵싹한 맛이고 먹어보니 고수가 들어있었다. 물이랑 과일은 패스 

쥬스는 밍밍한 맛. 근데 공항에서 게다가 영국에서 둘이 15000원이면 감지덕지.











이번 여행기간동안 호스트의 집에서 함께한 고양이.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고

지인이 여행을 가면서 임보를 부탁했는데 마침 그 기간이 우리의 여행기간과

겹쳤다.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을 체험할 수 있을거 같아 우리도 동의를 했고.


덕분에 고양이를 키울경우 이렇겠구나를 굉장히 잘 알게끔 해준 녀석. 이후에

고양이를 들이는 점에 대해 둘다 많은 생각을 하게끔 했다. 많은 고민을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