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134-2, 이탈리아음식


창동 상상길의 중간즈음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모티는 모퉁이의 사투리다.


내부는 아담한 편인데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한가했던터라 창가에 앉았고

마르게리따 피자와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및 음료수까지 주문. 오래지 않아

차례차례 나오는 음식들. 일단 피자의 비주얼은 낯익었고 파스타는 낯설었다.


음식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껴진점은 토마토 페이스트의 풍미가 좀 약했다는

부분인데 피자의 경우 비주얼은 영락없이 이탈리아의 그것이지만 맛은 의외로

약간은 심심한 편이고, 파스타는 물기가 있는 편이라 자박한 국수를 먹는 느낌


아마 위치와 주 손님층을 고려한듯 한데 아쉽게 우리 입맛과는 거리가 있었고

의외로 우리 입맛에 괜찮았던건 마늘쫑으로 만든 피클과 무화과 콤포트였다.


Impact of the Table

Sorry





 
Day1

 

탁 트인 해운대가 보이는

 

이비스 버젯이 오늘의 호캉스 룸.

 

짐 풀고 일단 동백섬 산책.

 

 

 

 

 

 

 

 

 

 

요래조래 사진도 찍고.

 

유람선 타러 가기 전 편의점에 들러 따뜻한 차 한잔 사고

 

오늘 탈 티파니 21호

 

추위 걱정 없는 내부객실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일단 인증샷 찍고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는 야외 객실이 나온다.

 

 

탔으니까 셀카.

 

 

 

 

 

 

 

 

 

 

 

 

 

 

 

 

배를 타지 않고는 볼 수 없는 풍경이라 좋았는데 너무 추웠다.

 

따뜻한 국밥 한그릇 먹고.

 

 

해운대 백사장 거닐며 사진 사진

 

선착장 근처 옵스에서 사온 빵 먹으며 마침 하는 특선영화 보고 마무리.

 

 

Day2

 

전망이 진짜 좋은 방이다.

 

조식도 제법 맛있었다.

 

이제 안녕.

 

둘째날의 첫 일정. 해동용궁사

 

어우 차 왜이렇게 많지.

 

예전엔 안이랬던것 같은데 입구쪽에 노점이 엄청 많아졌다.

 

 

 

 

 

다들 찍는 기념사진. 역시나 우리도

 

 

입장

 

 

 

 

 

나란히 한컷

 

 

 

 

 

 

 

사람이 많아서 겨우 찍었다.

 

 

 

 

이걸 찍으려고 리티는 안올라갔다.

 

다정한 세식구

 

 

 

 

약수

 

 

 

비나이다

 

 

 

 

 

 

 

동전던지기. 딱 한개 남겨놓고 제리가 성공

 

 

 

 

 

사람보소

 

다같이 모여서 셀카

 

 

 

 

 

 

 

 

 

 

찰칵찰칵

 

 

 

 

 

 

 

나가기전에 잠깐 휴식

 

 

서로를 찍어주는 부부

 

 

 

 

 

안녕히 가십시요

 

 

다음 일정. 송정 해수욕장

 

 

 

 

 

아담하고 사람도 안붐비고 아주 좋았다.

 

바로 옆에 있던 죽도공원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아주 괜찮았다.

 

 

 

한쪽에 있던 정자

 

 

 

 

 

 

 

여기서 보는 풍경도 좋구나.

 

 

 

 

 

 

 

 

잘 보고 길을 나선다.

 

 

 

 

버스를 타고 건너는 광안대교

 

저 멀리 켄트호텔이 보이네

 

 

영도에 하차

 

 

 

맛있게 고기를 먹었구요.

 

 

오뎅도 샀구요.

 

 

이제 집으로 갈 시간.

 

모처럼 가족끼리 나선 여행. 주인공께서 좋아하셔서 다행이다.

 

 

모처럼 가족 여행 기념 호캉스로 묵은 호텔. 더 좋은 호텔에 모시고 싶었는데

해운대다보니 가격의 압박을 무시 못해 비슷한 금액대의 방을 찾다 고급호텔

스탠다드 보다는 적당한 규모의 호텔의 스위트룸이 나을거라 판단해서 묵었다.

 

일단 방 크기가 아주 넓었고 리뷰때문에 약간 걱정이었던 화장실도 깨끗했고

들어가면 탁 트인 호텔뷰가 최고라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침대는 더블하나와

싱글하나 놓여있는데 불편함 없이 잘 잤고 근처에 동백섬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유람선 선착장도 가깝고 조식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꽤 좋은 선택이었다.

 











































개막전 이후 오랜만에 찾은 창원축구센터. 작년 2부리그를 말그대로 씹어먹은

팀인지라 올시즌 1부리그에서 얼마나 먹힐지 궁금했는데 아챔진출이 유력하네.


팀의 위상에 맞게 관중이 더 많았음 좋았겠지만 그래도 올시즌 이팀이 여전히

윗순위에 있는 이유가 충분히 납득이 되는 경기였다. 남은시즌 잘 마무리하길.



 
한창 덕질하던 10대 때는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단콘.
텔레비전으로나 하얀 풍선 물결 가득한 콘서트장 볼 수 있었고
무도 콘서트도 신청했지만 떨어져서 이번 생엔 못보나보다 했는데
이런 날이 오다니. 세상에...
 
전날 춘천 공연 보고 서울 달려왔지만 피곤함도 모르고 후다닥 일어나
신나게 공연장으로 출발!(은 훨씬 더 일찍 일어나 새벽같이 왔어야했다)
 

후하후하

 

그냥 모든게 다 너무 좋았다

 

솔드아웃 된 굿즈 상태만 빼면.

 

이게 굿즈 대기줄이었고, 나는 다른 모든걸 다 포기하더라도

제발 우비 하나만 내 차례까지 오길 기도했는데 헛된 꿈이었다.

여기쯤까지 진입하기도 전에 비명소리가 나서 뭐야뭐야 했더니

우비 품절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나머지 굿즈도 빠르게 품절되서 응원봉밖에 안남았더라.

이럴거면 응원봉 익스프레스줄에 섰지 내가..

굿즈수량 이따위로 뽑냐? ㅡㅡ

 

그렇지만 사진은 남겨본다

 

영롱해

 

어쨌든 응원봉 샀으니 마음놓고 밥먹으러 다녀왔다

 

이런것도 기념이니까 찍고

 

아 뭔가 마음이 울렁울렁한다.

 

내 자리는 동생이 잡아준 뒷펜스 1열.

오빠가 잡아준 약간 중간구역 사이드 자리와 치열하게 고민하다가

어차피 그라운드 앞구역 아닌 이상 어디 앉아도 시야확보 어려울테니

뒷쪽 무대 올 때만이라도 1열로 보자는 마음으로 선택한 자리.

 

전광판이 빵빵하니 괜찮을 것 같다.

옆자리엔 대만 팬이 친구끼리 앞뒷줄로 왔었는데 안되는 영어와

번역기 어플 동원해서 어찌저찌 대화하면서 조금 친해졌었다.

라인 아이디도 교환함ㅋㅋㅋ

 

응원봉을 켜본다

 

앗ㅅ떨려

 

그토록 있고싶었던 그 사이에 내가 있네

 

오빠들 이쁘다.

 

무슨 정신으로 찍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미쳤냐고요

 

왜 나만 늙음?????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겠지

 

이거 환희다

 

환희라고

 

전광판으로라도 잘보여서 너무 좋다...

 

 

 

뒷무대 1열 고르길 진짜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

 

세상에 귀염뽀짝 캔디를 코앞에서 보다니

 

 

 

 

 

오빠들이 눈앞에서 왔다갔다해....

 

 

 

나는 사실 콘서트 가서 울기야 하겠어?라고 생각했었는데

 

너와나 전주 나오는 순간부터 폭풍오열

옆자리 대만팬과 같이 울었다ㅋㅋㅋㅋㅋ

하지만 노래는 다 불렀지

 

 

 

 

 

재원오빠만 타이밍을 놓쳐서 못찍었다ㅠㅠㅠ

 

 

와 진짜 내가 내눈으로 오빠들 빛을 봤어...

평생 간직할 순간

 

뭐야 왜 벌써 끝나지?

 

한여름밤의 꿈같아..

 

 

사실 최애였던 모 멤버에게 실망해서 해체할 쯤에 탈덕했었는데

그래도 다섯인 오빠들은 차마 놓을 수가 없었다.

오빠들이 그 때의 나에겐 거의 전부와도 같았으니까.

 

이런 시간을 선물해 줘서 고맙고 또 고마웠다.

오빠들은 여전히 반짝반짝하고 예쁘고 멋있고 귀엽고 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