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일상생활/리티의 2004. 10. 17. 00:30

 


< 출처 ; http://komusin.pe.kr/ >


나도 느끼겠지, 저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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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기행집은 우연찮게 들렸는데 '오 괜찮군' 이라고 느낀 집이지요..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뭘먹어야될지 크게 마땅찮을때.. 좋은 곳입니다.


지하에 있는 집이다보니 당연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야되지요.



문을 열면 바로 나오는 두 조형물. 나름대로 한국적인 분위기 연출입니다.


메뉴목록.. 잠시 고민을 하다 저는 된장찌개, 리티양은 순두부찌개를 선택.



이집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반찬이 바로 뷔페식이라는 거지요. 떡볶이라든가

불고기 등등을 먹을만큼 먹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요만큼 퍼왔습니다..



그사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둘다 4000원



적당한 양과 밥 그리고 먹을수있을만큼 무한정으로 제공되는 반찬을보면 

크게 비싼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음식역시 맛있었으니까요.

깔끔한 가운데. 무엇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맛있는 반찬들이

인상에 남는 그런집이었습니다. :)





창문 일상생활/리티의 2004. 10. 16. 01:00

 

창문은 공포를 동반하고 있다.

특히 밤에, 추워서 아주 빼꼼 열어놨을 경우

틈새로 뭔가 보일까봐 나는 두려워한다;;;


언젠가 새벽;;에 슬램덩크를 열심히 독파하던 중에

그냥 갑자기 불현듯 무서웠다.;;;;


그래서 창문 틈새를 혼자서 계속 바라보고 있다가

결국엔 닫았지 -_- 무서웡.


굳이 그것 때문이 아니라도 날아드는 나방이며, 가을 모기며..

벌레땜에 더 무섭다. -_-;;;


성격상, 그리고 방의 구조;상 창문을 안열어놓으면 갑갑한데.

방문과 창문을 열어놓으면 양쪽에서 벌레의 압박;이 들어오기 때문에


결국 나는 이 가을에 선풍기를 회전시키고 있다.

발시려..





도둑 일상생활/제리의 2004. 10. 16. 00:30

하숙집에 도둑이 들었다.. 가져간건 스프리스에서 산 89000원짜리 농구화.


끝. -_-a..


비싼건 알아가지고. 뭐 이런거갖고 경찰불러봐야 올거같지는 않다만.







요즘 말많은 요놈을 해봤다. 뭐 적어도 다른 온라인FPS보다는 낫다.

기존 카스 유저분들에게는 성이 안차겠지만; FPS쪽으로 내가 보는눈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야 뭐 그럭저럭. 음 괜찮네..정도? 워낙에 온라인 

FPS만 해오다보니.. 애초에 둠삼이 내 사양(2.8b,FX5600 XT,1G RAM) 에서

약간 벅차다길래 이놈도 안굴러갈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매우 쾌적히 플레이..


p.s:음.. 내 취향이다만..게임안에서 타이어-_-굴리는게 더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