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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2017 휴가 (17.10.07~09)
- 2017.10.05 추석 보름달
- 2017.09.11 경주 여행 (17.09.09~10)
- 2017.09.04 프리미엄 고속버스
- 2017.08.28 범천동 옥상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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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황금연휴라 소박하게 근처로 휴가삼아..
오랜만에 하단에 하차.
스완양분식. 넘나넘나넘나 허기진상태라 게눈감추듯 촵촵.
추석이라 달이 참 밝구나.
숙소. 토요코인호텔 서면.
이틀동안 묵을 906호.
같은 브랜드라 부산역이랑 거-의 비슷.
짐을 풀고 다시 바깥으로..
꼬꼬아찌. 야식은 여윽씌 치킨.
Day 2
졸린눈 부벼가며 아침 냠냠.
잠시 휴식을 취하다 호텔을 나섰다.
농부핏자. 아 괜찮았다.
잠깐 들른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득템.
.....
백화양곱창. 기분 꿀꿀한 와중에 존존맛.
늦은 시간의 남포동은 진짜 오랜만이다.
다시 서면으로 이동.
진지한쌈 서면점. 아 이거 괜찮았다 진짜.
터덜터덜 호텔로 복귀.
옷이 애매해서 세탁을 시도했으나 큰 해프닝이..
다행히 해결은 되었지만 심야시간대 대응매뉴얼은 있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
이건 그냥 찍어본 세탁실 옆 휴게실.
참으로 피곤한 하루였다.
Day 3
체크아웃때문에 어제보다 더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잘 쉬었다.
쥬피터커피. 매-우 만족.
사리원냉면. 부산식 평양냉면은 이런 거란다.
뽀로로도 꼴빠...?
그래도 오늘은 이겼네..
다시 서면으로 와서.
고정점. 서면에서 먹은 식사 중 가장 괜찮았다.
귀가.
짧게 재밌게 잘 놀았다. (야구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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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일어나 합성동 터미널을 거쳐서.
경주에 도착.
건물크기 대비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다 우리랑 목적이 같은 건가...
체크인 시간 전이라 일단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식사를 하기로..
마주보고 있는 캬바레와 장례식장. 뭔 조화여..
기쁨과 슬픔은 도로 하나 차이라는 철학적인 설계인가..
가는길목에 있던 중앙시장. 밤에 운영하는 야시장을 못 가본 게 조금 아쉬웠다.
갈비를 맛있게 먹었구요.
여기가 경주 번화가인가..
성동시장에 들러 길커피를 맛있게 먹었구요.
역 앞에서 셔틀 탑승.
아 잘놀았다.
셔틀타고 시내(?)에 내려서
해장국 잘 먹었구요.. 선지국 ㅠㅠ
첨성대가 근처라서 잠깐 들렀다.
리티가 경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
숙소. 호텔이라기보단 모텔에 가까웠지만 깔끔하고 괜찮았다.
배가 좀 허전해서 막걸리 아주아주아주아주 잘 마셨구요.
다음날.
경주에 왔는데 교리김밥 들러줘야..
흔한 동네 풍경.
황남빵 마이쪙.
흔한 동네 풍경.2
찰보리빵 마이쪙.
텀이 겁-나 길어서 외지인은 쉽게 엄두를 못낸다는 경주 시내버스를 다 타봤다.
ㅋㅋㅋㅋㅋㅋ길커피 포기할 수 없다.
둘째날도 잘 놀았구요.
다시 터미널.
재밌게 잘 놀고 갑니다.
내년에 아마도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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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부로 서울-마산 노선에도 개통된 프리미엄 고속버스.
4시간짜리 공연을 보고 내려가야되는 일정이니 만큼
23:10분 버스를 탈까 하다가 24:20분 프리미엄 버스를 예매했다.
결과적으론 잘한 선택인게 굿즈를 사고보니 22:55분이었...
어쨌든 프리미엄이다보니 일반 우등버스보다 쾌적한데,
일단 좌석수가 적은만큼 개별좌석의 사이즈 자체가 넓고
좌석의 구조상 뒷사람 눈치볼 필요 없이 끝까지 눕힐수 있다.
자리마다 개별모니터랑 독서등도 배치되어 있고
화장실 버튼을 누르면 다음 휴게소에 정차해 주시는데
정작 자느라 바빠서 누르지는 않았다. -_-;
객관적으론 조금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막상 타보니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안탈 이유가 없겠더라.
지친 와중에 서울에서 마산까지 넘나 편하게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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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장 건물위에 마을이 조성된 곳.
원래 여러시장건물이 이어져 있어 훨씬 규모가 큰
마을이었으나 근래 재건축이 진행되어 유일한 건물이다.
사실 이 건물도 진즉 헐어졌어야했으나 보상문제로 인해
철거 및 재건축이 당분간 보류가 된 상태다.
몇십 년 된 건물이니만큼 당연히 건물의 상태는 위험하고
마을은 물론이요 위층의 상가 상인분들중 다수가 이미
이주한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곳곳에 사람의 흔적이 있더라.
안전을 생각하면 철거 및 재건축을 진행하는 것이 맞겠지만
나름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곳을 아무런 보존없이
없애는 것이 맞는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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