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꼬박꼬박 오는 명절선물 상품전.


반쯤 장난삼아 소속명칭을 그리내닷컴으로 했는데 정말 신청이 되었다.




올해는 입구근처에 천일염부스가 배치되어 있더라.






마지막날 가서 그런가 꽤 많은 부스들이 철수를 했다.


전통주 코너야 여전하고.






관심있던 부스들은 이미 철수를 한 터라 적당히 둘러보고 나왔다.





 

아마도 마지막으로 찾게된 목동야구장.

 

넥센의 고척돔 입주가 거의 확정적이라, 마지막으로 찾게 되었다.

 

 

오늘의 선발라인업.

 

시구. 샤넌이라는 가수인데 잘 모른다. -_-

 

오늘도 열정적인 응원단.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하였으나 소득없이 이닝종료.

 

롯데 선발투수 린드블럼.

 

 

실책으로 인해 출루한 주자가 홈인.

 

 

쫓아가는듯 했으나 되려 2점을 더 내주는 롯데.

 

 

기회를 꾸준히 잡긴 했다.

 

0:3인 상태에서 클리닝타임.

 

문성현에 이어 조상우로 투수를 교체하는 넥센.

 

롯데도 강영식에 이어 정대현이 구원등판.

 

다시 한현희로 투수를 교체하는 넥센.

 

손아섭의 투런포로 2점을 쫓아가는 롯데. 신이난 꼴빠들을 보라.

 

9회초 주자하나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손승락을 올리는 넥센.

9회말 4:3인 상황에서 홍성민 등판.

 

주자 두명이 있는 상황에서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와 상대.

 

그리고 깔끔하게 경기 종료!

 

 

수고 많았어요!

 

 

어쨌든 목동에서의 직관 승률 100%는 유지되는구나.

고척에서도 이 기록이 이어지길. 그동안 수고 많았다.

 

 

 

 


간만에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철역에서 거리가 좀 되어서 걱정을 했는데, 지하에 무빙워크로 연결되어 있더라.




전시관입구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잠깐 보고 우린 전시장으로..



오늘 우리가 보러온 전시.


아래부터는 사진 나열.















































































멋지게 관람을 모두 마치고.


출구 근처에 있던 전시물 앞에서 찰칵.



....



근처에 계시던 분께서 찍어주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몇달만에 다시 온 위즈파크.



빡빡하게 도착을 해서 후다닥 입장.



날이 더워서 그런가 관중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오늘의 시구. 올해 미스코리아 진 이라고.


선발라인업.


KT선발 정대현.


손아섭 출루.



손아섭 도루 실패 후 황재균과 아두치 연속 아웃으로 이닝종료.


롯데 선발 레일리.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 종료.


2회초.





볼넷 안타 안타 실책-_- 볼넷.... 등등 볼배합을 읽고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참히 두들겨 맞아서 순식간에 7실점. 뀨?


정말 길~었던 2회말이 끝나고 소집된 선수들.



적절한 볼넷과 안타로 3득점.



조무근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KT. 3실점밖에 안했는데 왜죠?


롯데도 구승민으로 투수 교체.


또다시 미친듯이 얻어맞고, 저쪽 관중석에선 물대포가 뻥뻥 터지고.



어느샌가 야구에 관심을 잃은 리티와. 텅텅 빈 주변 관중석.


5회말 김승회로 또다시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그러나 의미없이 또다시 실점. 어느새 점수는 3:17.


클리닝타임. 갈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했다.


7회초. KT 이창재로 투수 교체.




캡틴 최준석의 홈런으로 3점을 쫓아가는 롯데.


그러자 다시 투런 홈런으로 맞대응 하는 KT.


아이고 의미없다.


8회말 롯데 투수교체 이상화. 이날 롯데 투수중 유일한 무실점 피칭.


9회초 KT 투수 홍성무로 교체.


그대로 6:19로 경기종료.



수원까지 와서 리그 최하위팀을 상대로 이런 굴욕적인 경기를 보게 될 줄이야..


진심으로 힘든 밤이다.






오랜만에 들른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오늘은 허영만전을 보러 왔다.



방문 인증샷 찰칵.


입장할 때 내부 촬영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촬영을 했다.

아래서부터는 설명없이 전시장 내부 사진 나열.






























































































































꼼꼼하게 다 보면 네다섯시간은 훌쩍 지나갈만큼 아주 알찬 전시였다.

각시탈을 3권까지 쭈욱 이어놓고 볼 수 있게 한 부분에선 거의 넋을 놓고 읽었을 정도.

관람을 마치고 MD샵에서 물건을 보고 있었는데..












....?





유난히 긴 줄이있길래 자세히 보니까 허영만쌤의 싸인줄이더라. 잽싸게 우리도 줄을 섰다.

완전신나!!




아주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