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이젠 큰 기대 하지않고 찾고 있습죠.



시간 빠듯하게 도착해서 입장하자마자 경기시작.


오늘의 선발 라인업.



롯데 선발 레일리.



경기 시작하자마자 2실점.


안녕하세요. 조단장님.


두산 선발 유희관.


2회초 두산의 합의판정요청. 성공.



비갈 대장. 오늘은 왜 잘하는가...



지속적으로 2점씩 실점하는 롯데.



결국 레일리 2.2이닝만에 6실점 후 강판.


바뀐 투수 박시영.



3회초 맥스웰의 홈런으로 2점을 쫓아가는 롯데.


2:7 스코어에서 클리닝타임.


클리닝타임 공연.



이명우로 투수 교체 후 0.2이닝만에 폭풍 4실점하는 롯데.


다시 강승현으로 투수 교체.



6회초 2점을 다시 쫓아가는 롯데.


그리고 4:11스코에에서 막차 시간때문에 퇴장.


집에가면서 많이내면 3점정도 더 내겠다 싶었는데 진짜 3점 더 냈더라.

그래봐야 패배 -_-






두고두고 회자될 710대첩을 보고서도 다시 야구장을 찾은 부부.

정확히는 제리가 가자고 주장.




오늘의 이벤트. 관중들을 대상으로 구속을 체크하는 게임.

122km까지 던지는 분이 있더라. 선수출신인가?


어쨌든 오늘의 더위대비 세팅.

저 슬러쉬는 막상 사먹어보니 생각보다 별로 -_-...



경기전 이런 시상이 있었고..






오늘의 시구.


다섯명이 모두 사이좋게 던졌다. 롯데 선수들 다섯명이 나와서 포구.


오늘의 선발 라인업.


롯데 선발 노경은.





볼넷과 안타 두방에 힘입어 2실점 후 이닝종료.


응원단.


한화 선발 카스티요.


오늘 처음 보는 롯데의 새용병 맥스웰. 결과는 삼진.



2회말. 기회를 잡아 1점을 내는 롯데.



3회와 4회 연속으로 실점을 하는 노경은.



결국 박시영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승계주자를 모두 허용해서 노경은의 이날 기록은 3.2이닝 6실점으로 마무리.


3루쪽 한화응원단. 자기들끼리 응원을 하는건 모르겠는데

유독 한명이 주변 사람들이랑도 싸우고 경비원이랑도 싸우고.

커뮤니티에 자주 언급되는 보문산 그분..


5회말. 강민호 몸에맞는 볼.



한화 주장 정근우가 와서 사과를 했다만 이번 시리즈동안

강민호가 당했던 일들을 생각하면 '객관적인' 야구팬들은 의도를 알아차릴거라고 본다.

그리고 '누가' 지시를 했는지도.



1:7인 상태에서 클리닝타임.


6회초 또다시 1실점 하는 롯데. 점수는 이제 1:8


6회말. 펜스에 부딛힌 충돌로 인해 교체되는 한화 외야수 양성우. 부디 큰 부상 아니길.


7회초. 이정민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주자 허용했으나 다행히 무실점으로 이닝 종료.


그리고 오늘 직관도 여기서 마무리.


이기면 모를까, 거의 다 진 경기를 보느라 택시비를 낭비하고 싶진 않다.

그냥 일찌감시 나와서 막차타고 진해로 가야지..





 

뜬금없이 광주에서 친구와 만나 방청을 떠나기로 한 리티의 광주 여행.

 

입장. 제법 좋은 가운데자리에 앉았고 앞 가수들도 열심히 들었지만 사진은 하나도 안찍음ㅋ

신인 티 나는 밴드도 있고 생각보다 별로인 팀도 있고 뭐 그랬다.

하현우가 난장지존일때 왔어야했는데... 엉엉..

 

 

 

친구가 애정하기 그지없는 밴드 못이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이이언님

친구 폰으로 잘 안찍히는거 같아서 내가 찍어줌...은 아이폰이라 나도 망함ㅋㅋ

 

자기만의 아우라가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 분도 아우라가 강하신듯

 

공연 잘 보고 나와서 이제야 건물을 찍어본다

그리고 호텔로 이동해서 야식 먹고 드라마보고 놀다 잤는데 피곤해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

 

~재미있었다~



일요일 경기라 다시찾은 사직야구장.


의무적인 인증샷.


이른 시간에 입장을 했다.





빨리와서 그런가 이런것도 볼 수 있네.


국민의례.



남자분인데 꽤나 앞에서 시구를 하시더라.


오늘의 선발라인업. 이때 사실 오늘의 경기결과를 예감했다.

두고두고 회자될 4종윤 5우민 6용석.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


시작하자마자 상큼하게 2루타.


에 이은 1루타로 실점.






계속된 안타두방 홈런한방에 점수차가 0:5까지 벌어졌다. -_-;


정말 긴 1회초가 끝나고 단상에 올라온 조단장님.


LG선발, 우규민.



1번타자 손아섭. 2루타.


요즘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나경민.


그러나 의미없이 이닝종료.





득점 실점 없는 이닝의 반복.


배나 채우자...


경기중반 합의판정. 점수엔 영향이 없었고...


클리닝타임 공연. 그래 눈이라도 즐거워야지.



롯데 투수교체 이명우.


5번타자 대타 김민하. 삼진.



박진형으로 다시 투수 교체.



안타에 이은 실점. 지금부터 따라가도 벅찬 마당에...




경기막판에 갑자기 찬스.


처음으로 신난 꼴빠들.


대타 황재균. 아웃.


LG 투수교체 진해수


다시 대타 강민호. 역시 아웃.


이정민으로 투수가 다시 교체되는걸 끝으로..


경기장에서 그냥 나와버렸다.

직관하면서 경기도중 나온건 진짜 처음인듯. 도저히 계속 보기가 힘들더라.


경기전 어떠한 해명없이 납득되지 않는 라인업을 들고 나온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진해로 이사온김에, 우리동네 축구팀인 경남FC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다.


경기장이랑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소에 내리니 완전 주택가..진짜 여기 경기장이 있나 싶을 정도.


가는도중 발견한 마트. 왠지 경기장안에 마트가 부실할것 같아서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를 샀는데 결과적으론 현명한 선택이었다.



진짜 주택가 맞은편에 있는 경남FC의 홈구장 창원축구센터.


이런이런 시설물이 있구요.



여기가 주 경기장.


K리그 구단중 최초로 만들었다는 구단 전용샵인 메가스토어.


티켓 디자인은 심플한편. 하기사 올시즌 디자인갖고 이슈가 많은 구단이긴하다. (링크)



어쨌든 경기장 입장. 심플한 구조의 아담한 경기장이다.

K리그에 가장 적합한 규모 및 구조라고 본다.


인증샷.


이날 구름이... 너무 무섭더라.


오늘은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



특이하게 선수들이 경기장을 한바퀴 돌면서 입장하더라. 넘나 생소한것.


시축.


경기전 으샤으샤.


킥오프.


오늘의 라인업은 이렇고..



라인업 찍는 와중에 전반3 경남 이호석 선제골.


프리킥에 이어.


전반22 부산 포프 경고.



공방전 이어지다 전반 34 부산 포프 동점골.


그리고 전반 마무리.


후반전 시작.



후반14 부산 최승인 페널티킥 역전골.


오늘의 관중수. 1~2000명정도 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적었다.



후반41 경남 김형필 동점골.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경남 김형필 역전쐐기골.

왠지 느낌이 와서 영상녹화중이었는데, 바로 골을 넣더라. 이런게 극장골 아니겠습니까?




결국 이렇게 경남3:2승으로 경기 종료.



수고 많았어요.




부담없이 왔는데 정말 재밌었던 경기였다.


일요일 홈경기에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