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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에 해당되는 글 1333건
- 2015.11.19 [Taste] 짬뽕의 복수, 서울 관악구
- 2015.11.16 [Taste] 우묵배미, 서울 관악구
- 2015.11.15 차이에듀케이션
- 2015.11.15 [Taste] 무수옥, 서울 도봉구
- 2015.11.10 [Taste] 신창국밥, 부산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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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487-5, 중국음식
집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간판에서도 알 수 있는 짬뽕전문점.
생긴지 몇년 된 곳인데 최근에 화재가 나서 강제 리모델링을 거치고 재 오픈을 했다.
한동안 안들렀다가 리모델링 된 김에 최근 몇번동안 서너차례 방문을 했다.
보통 자주 먹는건 짬뽕 & 짬뽕밥, 간간히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한다.
세트로 할때는 브라보세트. 배달중국집 보단 2~3천원 비싼 가격.
밤늦게까지 하는 집이라 시간대별 음식 편차가 조금 있는 편-_-;인데,
밤시간대가 낮시간보단 짬뽕이 보다 칼칼한 편이다.
예전에는 면발의 굵기가 제각각이었으나 지금은 꽤 안정된 편.
즉, 2~3천원 비싼가격을 내면서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바,
요즘엔 마땅히 먹을게 없을때 짬뽕밥먹으러 이곳을 찾는다.
Impact of the Table
이정도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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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동 1577-1, 한국음식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돼지&김치 음식 전문점.
보통 주문하는건 돼지김치볶음인데 찌개보단 국물이 자작하지만
전골냄비에 담긴 넉넉한 고기와 김치를 적당히 볶아서 먹는 요리다.
음식은 조리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 즉석에서 끓여먹는 방식인데.
이게 생각보다 익는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럽게 계란말이를 주문하게 된다. 계란말이도 맛있다.
간은 과하게 매콤하기보단 적당히 간간한 편인데,
매콤한맛을 선호하는 리티 입맛엔 2%정도 아쉽지만,
양도 푸짐하고 국물도 꽤 시원한 편이다.
가격도 꽤 괜찮아서, 마땅히 먹을게 없을때 자주 찾게 되는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얼른 끓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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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어느날 생긴 이름이 긴 카페.
외벽에 사람사진이 걸려있는데 알고보니 차유람 선수 남편되는 분이라고...
그분이랑 관련이 있는 스터디카페다.
음료맛은 생각보단 평범한 편이었는데,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디저트도 가격이 저렴하다. 무엇보다 의자가 근처에서 가장 편하다.
부담없이 조용히 편하게 쉬기엔 가장 괜찮은 카페.
스터디카페이다보니 떠들면서 쉬는건 어렵다. 조용히.. 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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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1동 600-4, 한국음식
개인적인 스케쥴이 있어서 도봉구를 모처럼 들른 김에
도봉역 근처에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한번쯤 방문을 하려고 했었는데, 최근에 소개된 방송을 보니
도봉구의 자존심 이라고까지 소개가 되더라.
앉자마자 설렁탕 두그릇 주문하니 바로 반찬이 나온다.
특이하게 무생채와 깍두기 조합이다. 무&무 이지만 맛차이는 확연하다.
고슬고슬한 공기밥과 함께 나오는 설렁탕.
국물맛은 담백하다. 미리 탕에 말아져 나오는 소면이 넉넉한 편이다.
인상적인건 고기의 양이 꽤 넉넉한데 두께도 꽤 두툼하다.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밥이랑 먹으니 밥이 반 고기가 반이다.
고기양만 많은게 아니라 꽤 질이 좋은 고기라서
왜 도봉구의 자존심이라고 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Impact of the Table
푸 to the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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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1가 4-1, 한국음식
모처럼 부산을 들른 김에 새로운 토렴돼지국밥집을 한번 가보기로했다.
부산 곳곳에 지점이 있는 신창국밥이 바로 그곳. 방문은 본점으로.
대개 노포에 가면 우리가 가장 어린 손님이다. 이곳 역시 마찬가지.
순대국밥을 두그릇 주문했다.
곧바로 나오는 국밥. 고기를 비롯 내장과 순대 등 다양한 부위가 들어있고
특이하게 암뽕의 비율이 높았으며 순대는 아바이순대 스타일이다.
국물 한숟갈 마시니 왠지 모를 익숙치 않은 향이 살짝 난다.
돼지 잡내를 잡기 위한 재료인듯 한데 먹는동안에는 뭔지 생각이 안나더라.
국밥 자체는 괜찮은 수준. 그럭저럭 한그릇 잘 비웠다.
제대로된 토렴이라는 점은 괜찮으나, 단골집보다의 우위는 사실 잘 모르겠다.
어쨌든 또다른 노포 토렴돼지국밥을 먹어봤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
Impact of the Table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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