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들 감정생활/음식 2018. 7. 1. 00:30

 

지나가다 사먹은것들의 모음집

 

GS 치즈듬뿍버거. 불맛없는 와퍼맛.
CU 더블패티치즈버거. 넌 좀 별로.
GS 3단치즈버거. 빅맥의 70%정도.
GS 핫앤스모키더블버거. 핫하지도 스모키하지도 양이많지도 않다.
GS 맥앤치즈버거. 사진이 맛없게 찍혔는데 괜찮았다.
GS 상하이치킨버거. 쏘쏘.
GS 불고기버거. 쏘쏘.
GS 햄김치볶음밥. 그냥저냥.
GS 통째로 반숙란. 이거 괜찮다.
GS 맵칼떡볶이. 요즘 최애템.
말년튀김건빵. 맛있더라 이거.
금강휴게소 핫바. 공연보러 서울갈때 꼭 먹는것.
콜드브루 골드라떼. 굳.
팩토리더베이글. 항상 믿고 찾는다.
진해역 앞 옥수수. 싸고 맛있었는데 군항제때만 하셨다 ㅠ
애터미 생과즙 주스. 리얼 오렌지맛.
다겸스런식빵. 올리브가 진리였구나!?
CJ 정면승부 짬뽕맛. 이거 물건이더라.
특 사발면. 맛있지만 가성비는 별로.
꽃어묵 비빔면. 사실 맛에 별 영향은 없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굳
그랑쉘 얼그레이. 굳2
바바파파미니파이. 넌 좀 별로
플랑 딸기. 그럭저럭
타타와 블루베리 쿠키. 굳3
오리온 생크림파이. 맛은 있는데 과대포장 보소
금빛쌀잉어빵. 봉투만 잉어빵이고 사실은 하트앙금빵.
덕천역 씨앗호떡. 저렴한데다 맛있다.
덕천역 타코야끼. 쏘쏘
푸드트럭 타코야끼. 자주 안오셔서 슬픔.
로이스. 간만에 먹어서 그런가 맛나네.
부산우유. 뭐 우유맛.
GS 고소한두유. 맛은 그럭저럭인데 1000원도 안하는 압도적 가성비.
맥도날드 체리블라썸콘 별로...
경주법주 청포도막걸리. 근래먹은 막걸리중 최고.
광화문 에일. 우리입맛엔 좀 쓰다.
동의? 어 보감. 달달하고 좋네.
자갈치시장 와플. 제리가 와플을 그냥 지나칠리가.
백록 오메기떡. 괜찮았다.
드라마세트장 정류장 딸기우유. 비싸지만 맛있었다.
경화시장 간식들. 저렴한 가격 저렴한 맛
GS 컵자몽. 오 아주 그럴듯해.
멕시코산 자몽 먹으면서 멕시코전 집관.
베스킨. 요즘 시즌 메뉴는 괜찮다.
진주떡집. 쑥 안좋아하는 리티 대신 제리가 독식.

이것저것 잘 사먹었당.

먹은것들 감정생활/음식 2018. 7. 1. 00:00

 

애매한 먹거리들의 교집합 시리즈.

 

연희촌국수. 리티 어머니의 단골집 국수. 존맛탱
남부터미널 국수. 어... 국수..
맥도날드. 세상에 장난감을 사면 버거를 다 주네.
미묘하게 조잡한듯 하면서 만족스럽다.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먹던거 먹자
맥도날드. 리코타 치즈버거, 먹던거 먹자22
감튀는 맘스 압살.
맥도날드. 1955해시브라운, 먹던거 먹자333
맘스터치. 치킨커틀렛, 이건 좀 괜찮았다.
장수보쌈. 여전한 존맛.
을지면옥. 미지근한 수육과 짭짤해진 육수라니..
등나무집. 여전히 맛있었고
롯데리아. 공짜쿠폰이라 맛있게 먹은 데리버거
하지만 롯데리아는 역시 양념감자가 진리.
반신반의하며 시켜본 다이어트 도시락. 의외로 맛있다.
버거킹. 한동안 몬스터와퍼 주구장창 먹었다.
목화냉면. 이날은 좀 별로였다.
동대문 엽기떡볶이. 제리한텐 너무 어려운 난이도.
식당이름 생략. 샤브와 구이가 무한리필이래서 갔더니 이래저래 부실해서 실망
춘하추동밀면. 더운와중에 오아시스 같았던 밀면.
배달삼겹살. 아주 괜찮았다.
써브웨이. 사직야구장 근처는 아주 만족스러웠으나
반면에 진해점은 존구.
합천돼지국밥. 믿고간다.
합성동돼지국밥. 근방에선 그나마 믿을만하다.
김밥일번지. 무슨 김밥이었더라. 하여튼 맛있었다.
네네치킨. 파닭은 무조건 네네
자연별곡. 준석군 생일이라 갔는데 티라미수 꼬라지..선물은 괜찮았다.
짬뽕늬우스. 차돌짬뽕이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꽤 괜찮더라.
파파존스. 원래도 괜찮지만 할인이벤트가 더해지니 더욱 괜찮다.
국수나무. 아쿠아돈까스가 핫하대서 먹어봤는데 핫할만했다.
찰스숯불김밥. 김말국 내가 생각한 그게 아니야...
대패의정석. 싼게 메리트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싼것도 아닌 애매모호함.
빕스. 이번 시즌메뉴는 좀 별로군.
명랑핫도그. 왜 항상 가래떡핫도그는 빨리 매진될까.
분식쌀롱. 떡튀는 뭐 그럭저럭.
토스트는 알차고 좋다.
산호동 포장마차. 맛은 그럭저럭인데 가격이 은근 비싸다.
호떡나라. 마감하실시간에 가서 얘네들을 3천원에 업어왔다. 개꿀.
GS슈퍼 탕수육. 부먹이지만 그럭저럭.
김치말이국수. 대존맛.
소떡소떡. 원조가 먹고싶어졌다.

 

여전히 잘 먹고 다닌다.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906-17, 한국음식


진해 대표적 5일장인 경화시장 구석의 국밥집. 골목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다.


뒤쪽으로도 공간이 넓어서 겉으로 보이는것보단 큰 구조. 한쪽에 자리를 잡고

돼지국밥과 소고기국밥을 주문했다. 국밥류의 가격대가 모두 동일한 것이 특징.


곧이어 바로 나오는 국밥들. 먼저 돼지국밥의 경우 눈에 보이는것도 그렇지만

살코기에 비해 지방부분의 비율이 높은게 특징이고. 기본간이 삼삼한 편인데

희한하게 새우젓을 넣어도 여전히 삼삼해서 소금을 넣으니 갑자기 확 짜졌고

빛깔에 비해 돼지고기 특유의 풍미가 약한 반면에 양념 맛이 강한게 아쉬웠다.


반면에 소고기국밥은 가격대비 고기와 선지의 양이 넉넉한데다가 잘 삶아졌고

국물도 적당히 얼큰해서 해장으로도 좋겠더라. 돼지보단 훨씬 만족스러웠다.


두가지의 국밥에 대한 인상이 아주 달랐는데, 가급적 소고기국밥을 추천한다.


Impact of the Table

-_-a..











합포구청 근방에 있는 카페로, 옆가게에서 저녁을 먹은 뒤 즉흥적으로 들른곳

겉에서 보는것보다 내부가 꽤 넓은데다 의자가 다양한데, 좌식의자도 있더라.


주문은 콜드브루 아이스와 수박주스로 음료와 함께 초콜릿도 같이 내어주셨다.


커피는 익히 알고있는 콜드브루의 산미 가득한 맛 그대로이며 조금 진한 편이고

수박주스는 조금 더 곱게 갈렸으면 괜찮았겠지만 맛 자체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괜찮은 데다 메뉴에 있는 맥주맛도 궁금해지는 카페였다.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리 51, 한국음식


현재까지 창원시에서 방문한 음식점 중 대중교통으로 가기 가장 힘들었던 곳

원래는 지금보다 허름했었으나 방송에 나올즈음 리모델링한것으로 알고 있다.


착석시스템이 독특한데 테이블 하나가 12인용으로 되어있다보니 적은 인원이

방문할경우 한테이블에 여러 팀이 합석하는 방식이고 크게 거부감은 안들었다.


아울러 주문시스템도 특이한편인데 고기와 밥 술을 제외한것은 직접 가져와서

먹어도 되는 방식. 이를테면 쌈채소나 부가적으로 구워먹을 식재료는 가져와도

무방하며, 가게의 한쪽에서 천원단위로도 판매한다. 우린 쌈채소는 구입했다.


주문은 삼겹살 2인분에 갑오징어 한마리로 객관적으론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고기양은 꽤 넉넉한 편이었고, 가게가 독특한만큼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었다.


고기를 주문하면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여서 초벌을 해주시는데 이게 재료에

불맛을 확 입혀줘서 고기랑 오징어에서 훈연향이 확실히 나는게 꽤 괜찮았다.


식사로 주문한 찰밥이랑 찌개는 평범했고 되려 김치랑 후식고구마가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주택가나 번화가에 있으면 가격때문에 조금 망설여지는 곳이지만

근방으로의 나들이를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르기에는 적절한 식당이다.


Impact of the Table

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