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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음식에 해당되는 글 1148건
- 2018.05.28 [Taste] 오킴스, 부산 해운대구
- 2018.05.13 네임리스, 경남 창원시 3rd 1
- 2018.05.12 봄날카롱
- 2018.05.05 [Taste] 옛날연탄뒷고기, 경남 창원시
- 2018.05.01 부부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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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737, 서양음식
[Refer] 현대카드 고메위크 방문입니다.
사실 염두에 두었던곳은 전혀 아니었으나 정작 고메위크 예약이 몇시에 오픈
되는지는 빼먹은 현대카드의 끝내기 실책급 공지 덕분에 엉겁결에 예약한 곳.
근처를 몇번 지난적은 있으나 정작 방문한적은 없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
있으며 아이리쉬 펍 이라고 소개되고 있으나 아일랜드 음식인지는 모르겠다.
내부는 호텔 로비가 그러했듯 세월의 흔적이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워낙 좋은
위치다보니 유리 너머의 뷰는 그야말로 최고. 다행히 2층 창가로 안내받았다.
고메위크 저녁은 단일메뉴로 제공되었는데 정상가라고 해도 호텔 다이닝임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가격인 듯 하고 다만 코스의 구성은 조금 짧은 편이다.
맛이 꽤 괜찮았던 버터와 제공된 식전빵에 이어 각각 깔라마리와 연어로 고른
에피타이저 및 수프 안심과 양갈비로 고른 메인에 이어 디저트와 차로 마무리
인상적이었던건 에피타이저와 메인인데 주 재료의 풍미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가니쉬나 소스와의 조화가 좋았고 특히 양갈비와 라따뚜이는 잘 어울리더라.
아쉬웠던건 디저트였는데 아이스크림은 밋밋한 맛이었고 케잌은 위에 올려진
셔빌이라는 허브의 맛이 다른 맛을 다 가려버리더라. 다행히 차는 괜찮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고메위크임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했다.
Impact of the Table
크게 한접시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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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처음 안뒤로 거의 반년에 한번꼴로 방문하는 네임리스
이번엔 모처럼 어버이날을 맞아 장모님을 모시고 준석군과 함께 방문을 했다.
주문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샐러드1에 파스타2 스테이크의 구성인데 준석군의
알러지를 고려해서 새우감바스 대신 베이컨크림 및 엔초비파스타로 변경했다.
감바스 파스타가 아니다보니 지난번 방문때와는 서빙 순서를 조금 바꾸신 듯
이번에는 스테이크를 먼저 먹은 뒤 샐러드와 파스타를 같이 곁들여서 먹었다.
매번 그랬었지만 넉넉한 양과 더불어 음식은 아주 훌륭하다. 스테이크 굽기는
완벽했고 내심 리티가 아스파라거스를 먹고싶어했는데 다행히 가니쉬에 있더라.
신선한 샐러드와 완벽한 면삶기에 풍미가 끝내줬던 파스타 역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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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카롱보다는 더 두꺼운 일명 뚱카롱을 판매하는 곳. 마산역 근처에 있다.
사실 성산구쪽에 성업중인곳을 예약하려다 실패를 반복하던중 알게된 곳인데
이곳 역시 예약이 어려워지기전에 얼른 갔다오자는 생각에 후다닥 갔다왔다.
마카롱은 그날그날 준비된 종류가 다른데 사온것은 우유초코칩과 초코나무숲
딸기요거트에 소금바닐라를 2개 곁들였고 꼬끄후레이크와 밀크티도 구매했다.
일단 꼬끄의 식감은 아주 쫀득한 편. 뚱카롱을 처음 먹었는데 일반 마카롱보다
필링이 두껍다보니 잼이 없는걸 먹으면 밸런스가 조금 안맞는 느낌이 있었고
필링 가운데 잼이 있는 마카롱을 먹으면 이게 또 밸런스가 잘 맞는 느낌이다.
대신 한개 한개가 크다보니 다 먹고나면 마카롱 게이지가 꽉 차버리는것 같고
꼬끄후레이크는 바삭한 식감이 괜찮았고 밀크티는 홍차맛이 진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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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64-1, 한국음식
양덕동 재개발구역안에 있는 연탄뒷고기 전문점. 이 근방 지역이 철거가 시작
되서 혹여 없어졌을까 부랴부랴 방문했는데 다행히 아직은 영업하고 계시더라.
마침 딱 한자리 남아있길래 자리를 잡고, 생고기모듬에 맥주도 한병 주문했다.
가짓수가 많진 않지만 고기에 곁들여먹기 적당한 반찬이 깔리는데 특이한점은
김치가 세종류라는 점. 고기 나오기전에 먹어보니 셋다 시원한게 꽤 맛있었다.
아울러 에피타이저 개념으로 주셨던 숭늉과 오뎅 역시 맛있었다. 근데 이것은
다른 포스팅을 보아하니 계절마다 바뀌는것 같다. 이를테면 여름은 콩나물국
잠시 뒤에 나온 고기. 얼핏 양이 작아보이지만 굽다보니 결과적으론 적당했고
불판위에 올리기위해 집게로 집을때부터 고기의 쫄깃함이 느껴졌었는데 과연
구워서 먹어보니 뒷고기는 물론 삼겹살도 식감이 부드럽기보단 쫄깃쫄깃하다.
주변테이블이 다 김치찌개를 먹길래 우리도 덩달아서 김치째개를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론 유일하게 아쉬웠던 메뉴. 보이는 비주얼에 비해선 맛은 평범했다.
해장라면이 어떨지 궁금해서 중리로 이전하기전에 재방문을 해야할 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왜이렇게 맛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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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셰프의 요리세계.
새해맞이 떡국. 김가루가 없다고 슬퍼했다.
간간히 급할때 끓이는 계란국.
리티 생일맞이 제리가 끓인 미역국.
가끔은 참치미역국.
간만에 맑은 콩나물국.
그래도 자주 끓이는건 매운 콩나물국.
소고기국.
오뎅국.
앞다리살 넣고 고추장찌개.
치트키인 미나리 투하.
뎅장국.
설날 맞이 시가밥상.
설날 맞이 처가밥상.
제리가 구워본 군만두. 처음 치곤 만족스러웠다.
상추가 있다는건 곧 고기파티.
다양하게도 먹었다.
짜장.
계란도 얹어.
대보름엔 나물넣고 비빔밥. 고추참치가 피쳐링했습니다.
냉장고 털이 볶음밥.
엽떡 먹고 남은 양념에 미나리볶음밥.
집밥 백선생 보고 만든 짬뽕. 베이스라면에 크게 좌우를..
날이 슬슬 더워지니 비빔면.
소면을 사다가 비빔국수.
쥐포랑 육포는 맥주랑.
주방이모가 해주신 김밥.
리티의 특제 배주스.
조리사자격증 공부중인 준석군의 호박죽. 훌륭했다.
설향딸기. ♥♥♥♥♥♥♥♥♥
잘먹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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